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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지소장 유문생)는 남부권 울주지역자활센터 이용자를 위한 건강상담소를 운영한다. 건강상담소는 방문객과 1대1 상담으로 16일부터 다음달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마음안심버스와 연계한 정신건강검진과 상담 △개인 식습관 파악 및 건강 식생활 실천을 위한 영양상담 △혈압·혈당 측정 △심뇌질환 예방 건강상담 △구강위생용품 사용법과 체험교육 등이다. 유문생 남부통합보건지소장은 “찾아가는 건강상담소 운영으로 자발적으로 건강 생활 습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
건강N의료
전상헌 기자
2023.02.1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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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보건소(소장 이현주)가 운영하는 중구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치매 이해교실을 운영한다. 치매 이해교실은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오는 28일까지 약사초등학교를 비롯해 지역 내 초등 돌봄교실 7곳에서 3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두뇌가 말랑 말랑해’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치매 이해교실에서는 △뇌와 친해지기 △치매 알아보기 △퍼즐 맞추기 등의 교육이 마련된다. 이현주 중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치매예방사업을 적극
건강N의료
전상헌 기자
2023.02.1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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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보건소(소장 조은진)가 금연을 희망하는 군민을 위해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금연클리닉에서는 연중 전문 금연상담사가 상주하며, 흡연자의 흡연력과 니코틴 의존도 평가 등을 토대로 맞춤형 금연교육과 상담을 비롯한 체계적인 금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금연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6개월간 9회차의 상담서비스와 흡연 욕구 감소·금단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니코틴패치, 니코틴 껌 등 금연 보조제와 금연 행동강화 물품도 지급한다. 금연클리닉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금연 희망자를 위해 ‘찾아
건강N의료
전상헌 기자
2023.02.0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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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염이 부정맥의 일종인 심방세동의 위험요인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치주염은 치아를 둘러싸고 있는 조직과 뼈가 염증으로 손상되는 질환이다.심방세동은 부정맥의 유형 중 하나로 심장의 윗부분인 심방이 이따금 매우 빠른 속도로 수축, 마치 그릇에 담긴 젤리처럼 가늘게 떠는 상태가 되면서 심박수가 분당 100회 이상으로 급상승하는 현상이다.좌심방에 심방세동이 발생하면 혈액이 고여 혈전이 형성될 수 있다. 이 혈전은 혈액을 온몸에 펌프질해 보내는 좌심실을 통해 혈류에 실려 나가 떠돌다가 뇌혈관을 막으면 뇌경색으로 이어진다.일본 히로
건강N의료
연합뉴스
2023.02.0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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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수정(IVF)으로 출생한 아이는 학령기의 신체 발달과 학교 성적이 정상 분만으로 태어난 아이들과 차이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호주 멜버른 대학 의대 산부인과 전문의 앰버 케네디 교수 연구팀이 2005~2014년 태어난 아이들 41만2713명의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교육이 시작되는 나이인 4~6세의 경우, ‘전국 조기 발달 평가’ 분석 결과 IVF 아이들과 정상 분만 아이들 사이의 차이가 0.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7~9세의 경
건강N의료
연합뉴스
2023.02.0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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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2023년 취약계층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사업’을 2월1일부터 확대 시행한다. 접종 대상자는 울산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1265명이다. 사업 첫해인 지난해는 75세 이상이 대상이었으나, 올해는 만 65세 이상으로 확대됐다. 희망자는 신분증과 해당 증명서(수급자, 주민등록초본)를 지참하고 울산 남구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 가족보건의원을 방문하면 된다. 다만 기존 접종자와 예방접종 금기자는 제외된다. 울산
건강N의료
전상헌 기자
2023.01.3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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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코로나 백신을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처럼 매년 1~2회 접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아울러 어떤 유형의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행할지 정례 평가 절차를 거쳐 예측해 백신 제조에 반영토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FDA는 오는 26일(현지시간) 열리는 ‘백신 및 관련 생물학적 제품 자문위원회’(VRBPAC)에서 이런 제안을 논의토록 할 예정이라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FDA는 1·2차 접종과 부스터샷 등으로 복잡하게 돼 있는 코로나 백신 접종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안과 백신 성분을 유행 상황에 맞게 정기적으로 업
건강N의료
연합뉴스
2023.01.2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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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 성분이 든 기침용 시럽 약품을 먹고 급성 신장 질환을 일으킨 사례가 7개국에서 보고됐으며 사망 아동 규모는 300명 이상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세계보건기구(WHO)는 23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문제의 시럽 약품을 유통망에서 걸러내고 감시를 강화하는 등 긴급 조처를 하라고 요구했다.WHO는 지난 10월 에틸렌글리콜과 다이에틸렌글리콜이 허용치 이상으로 검출된 기침용 시럽 약품이 판매된 국가에서 소아 신장질환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보고를 접했다.당시 사망자 발생국은 감비아로, WHO는 인도의 메이든 제약사가 제조
건강N의료
연합뉴스
2023.01.2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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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습관의 변화가 대장암 위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노르웨이 암 등록 본부 대장암 검사과의 에도아르도 보테리 교수 연구팀이 유럽 암·영양 전향 연구 참가자 29만5865명의 평균 7.8년 간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관찰 기간에 이 중 2799명이 대장암 진단을 받았다.연구팀은 흡연, 음주, 체질량 지수(BMI), 신체활동 등 생활 습관에 따라 ‘건강 생활 습관 지수’(HLI) 점수를 매겼다. 가장 바람직하지 않은 생활 습관을 0점, 가장
건강N의료
연합뉴스
2023.01.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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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감염으로 입원 치료를 받은 일이 있으면 나중 치매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미네소타 대학 의대 역학·지역사회 보건과의 라이언 디머 교수 연구팀이 지역사회 동맥경화 전향연구 참가자 1만5688명(평균연령 54.7세, 여성 55.2%, 백인 73.2%)의 32년 간(1987~2019년) 추적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의학 뉴스 포털 메드페이지 투데이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전체 연구 대상자의 19%가 연구 시작 평균 25.1년 후에 치매 진단을 받았다.치매 진단을 받은 사람의
건강N의료
연합뉴스
2023.01.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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