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최근 1년간 울산 아파트 매매가격지수가 13.8%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직방은 국토교통부 실거래 자료를 기반으로 자체 딥러닝 모형을 통해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를 산출한 결과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20일 밝혔다.울산지역 아파트값의 전년동월 대비 변동률은 지난해 6월 1.6%을 기록하며 하락세로 돌아선 이후 8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10월 10.5%, 11월 12.3%, 12월 13.5%, 1월 13.9% 등으로 하락폭 키워가는 가운데 1월에는 2007년 관련 조사 이후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다만 전국평균 하락
건설/부동산
석현주 기자
2023.03.20 21:20
-
-
새학기를 앞두고 갈아타기 수요가 급증하면서 모처럼 활기를 띠었던 매매거래가 이달 들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싼 급매물이 상당부분 소진되며 호가가 오르자 매수자들이 다시 구매를 미루며 관망하는 것이다. 19일 부동산 중개업계에 따르면 현재 문수로 2차 아이파크 1단지 전용면적 84㎡ 매물이 8억5000만원~12억원선에 나와 있다. 2021년 9월 12억원에 팔리면서 최고가를 기록했던 단지지만, 지난달에는 7억6000만원(5층), 7억3500만원(4층) 등 7억원대까지 떨어지며 급매물들이 새로운 주인을 찾았다. 하지만 2월 말부터
건설/부동산
석현주 기자
2023.03.20 00:10
-
정부가 1·3 대책 등 부동산 규제 완화책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주택매매 소비심리가 살아나고 있다. 지난달 울산의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8개월 만에 하강국면에서 보합국면으로 전환됐다. 15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의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5.2로 전월(90.8)보다 14.4p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4월(110.6) 이후 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것이다. 울산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작년 7월 하강국면으로 전환된 뒤 7개월 연속 벗어나지 못했다. 전국의 주택 매매시
건설/부동산
석현주 기자
2023.03.16 00:10
-
정부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규제완화책을 내놓자 아파트의 대체재인 오피스텔 수요가 더 줄어들고 있다. 15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한국부동산원의 건축물 거래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1월 울산 오피스텔 거래량은 25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동산원이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7년 1월 이래 월 기준 가장 적은 거래량이자 지난해 1월(52건)과 비교하면 51.9% 줄어든 것이다. 같은기간 전국 오피스텔 거래량은 4086건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월 1만4932건에 비해 72.6% 감소했는데, 이는 한국부동산원이 관련 통계
건설/부동산
석현주 기자
2023.03.16 00:10
-
-
-
-
-
부동산 시장이 불황의 늪에 빠진 가운데 지역 내 미분양 물량이 급증했고, 울산 남구도 결국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최근 미분양 관리지역 지정 기준을 완화하고 심사 절차를 간소화했지만, 오히려 관리지역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HUG에 따르면 최근 발표된 제74차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관리지역은 종전 10곳에서 13곳으로 증가했다. 이번에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새로 지정된 곳은 울산 남구를 비롯해 인천 중구, 전북 군산시 등 3곳이다. 기존에 관리지역이었던 대구 중구·남구·수성구, 울산 울주군,
건설/부동산
석현주 기자
2023.03.07 00:10
-
-
-
-
이달부터 청약에 당첨된 1주택자가 기존 주택을 처분해야 하는 의무가 폐지되고, 이른바 ‘줍줍’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에는 다른 지역의 유주택자도 참여할 수 있다. 1일 국토교통부는 전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공포하고 즉시 시행했다. 이에 이달부터 1주택자가 청약에 당첨돼도 기존에 가지고 있던 집을 처분할 필요가 없어진다. 이전에 처분 조건부로 당첨된 1주택자도 소급 적용받는다. 개정령안이 시행되기 전에는 1주택자가 청약에 당첨되면 당첨된 주택의 입주 가능일부터 2년 이내에 기존 소유 주택의
건설/부동산
석현주 기자
2023.03.02 00:10
-
전세의 월세화가 가속화되면서 월세에 대한 부담이 높아진 가운데 울산 아파트 월세액이 2년 전과 비교해 7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울산지역 월세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1일 부동산R114가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두 달간 국토교통부의 전월세 실거래가 신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기간 울산 아파트 월세 계약 총 902건의 평균 월세액은 58만원으로, 2년 전 동기간 평균 34만원(819건)에 비해 70.6% 상승했다. 이는 보증금을 제외한 순수 월세액만 집계한 것으로, 이 기간내 계약한 임차인들이
건설/부동산
석현주 기자
2023.03.02 00:10
-
-
-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미분양 관리지역 지정 기준을 개선하고, 5개월만에 관리지역을 재지정한 가운데 울산 울주군이 미분양 관리지역에 포함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2일 제73차 미분양 관리지역을 신규 지정했다. 이번에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종전 15곳에서 울산 울주군, 대구 중구·남구·수성구, 충남 아산시, 전남 광양시, 경북 경주·포항시 등 8곳이 재지정됐고, 충남 홍성군과 충북 음성권 2곳이 추가로 미분양 관리지역에 포함됐다.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사업 예정자는 해당 지역에서 분양보증을 발급받기 위
건설/부동산
석현주 기자
2023.02.23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