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은 지역 경관을 대표하는 ‘울주 8경’ 신규 명소 발굴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울주군은 다음 달 14일까지 ‘울주 8경’ 추가 대상지 추천 접수(1차 예비조사)를 시작한다. 울주 군민을 포함해 울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예비 후보지를 추천할 수 있다. 이번 예비조사는 울주의 관광명소를 널리 알려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된다. 관광 트렌드의 변화와 새로운 관광 인프라 구축에 발맞춰 기존 ‘울주 8경’에 신규 관광명소를 추가할 계획이다. 추가 대상은 △울주군의 아름다움을 대표할 수 있는 자연경관, 자연현상(일출, 일몰
울산시는 오는 19일까지 5일 동안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화랑훈련은 시·도 단위로 실시하는 종합훈련으로 울산시와 관계기관, 군, 경찰 등이 참가한다. 유사시 민·관·군·경 통합방위 작전 수행 능력 향상과 협조 체계 강화를 위해 2년마다 실시된다. 훈련은 통합방위사태를 선포하고 대테러 및 대침투 작전, 전면전에 대비한 전시 전환 등 다양한 위기 상황 가정하에 진행된다. 통합방위작전 수행과 지원 절차에 대한 계획을 점검하고 실제 훈련을 통해 확인한다. 첫 날인 15일에는 통합방위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는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 ‘2024년 문화도시 울산 조성 구·군 특화사업’에 최종 선정돼 2년 연속 사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문화도시 울산 조성 구·군 특화사업은 지난 2022년 12월 광역시로는 최초로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울산 5개 구·군의 고유한 문화적 자산을 바탕으로 특화 콘텐츠를 기획, 발굴하는 사업이다.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는 올해 구·군 특화사업으로 ‘기억을 잇고, 마음을 이어 오늘의 문화를 만든다’를 주제로 ‘달천문화광산’ 사업을 추진한다. 달천문화광산은 울산쇠부리문화를 중심으
울산시교육청은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자 지난 3월부터 학교안전공제회 ‘교원보호공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기존 민간 보험사에 가입한 교원배상책임보험이 각종 교육 활동 지원에 제한적이라고 판단해 올해 교원보호공제 사업으로 변경했다. 이 사업으로 교육 활동 침해 분쟁 조정 서비스가 신설됐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교육 활동 침해 등으로 분쟁 발생이 예상되면 변호사나 법률적 지식을 갖춘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해 사안 조정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교육청은 사고당 상해 치료비로
울산 울주군은 ‘제33회 울주군민상’ 4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올해 군민상 수상 대상자는 △지역개발 부문 김태호(47·울주군 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 △교육문화체육 부문 정광석(61·전 울주군의회 의원) △효행 부문 이귀순(59·삼동면 주민자치위원회) △사회봉사 부문 김양심(66·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총 4명이다.지역개발 부문 김태호씨는 고품질 한우 생산 노하우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2022년 제25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아 울주군 한우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등 지역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울산 중부소방서(서장 성진용)는 15일 소방서 대강당에서 현장 활동에 지친 소방대원들을 위해 ‘119HERO에게 전하는 봄의 향연’이란 테마로 중부소방서 봄날 음악회를 개최했다.음악회는 평소 시민들을 위해 긴장 속에서 화재·구조·구급활동에 지쳐 있는 소방대원들에게 잠시나마 봄의 정취를 느끼면서 긴장을 완화할 수 있는 심신 관리 음악회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울산에서 활동하는 클래식 음악가들로 구성된 ‘클라쎄 앙상블’의 클래식 공연, 울산대학교 음악 동아리(내풀로)의 버스킹 공연, 중부소방서 직원들의 장기자랑 공연까지 더해져 직원들이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은 임직원 대상 ‘노사가 함께하는 생명나눔 실천’ 헌혈증 기부 행사를 통해 모은 헌혈증 107매를 15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울산지회(지회장 김동한)에 전달했다.
MG한마음새마을금고(이사장 전숙자)·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신영열)은 15일 울산동구화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상선)의 시니어레스토랑 화정 이용자들을 위해 특식을 지원할 수 있도록 후원금 630만원을 전달했다.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울주군지회(회장 신기운)가 15일 울주군 보훈회관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예·결산 승인, 기념식, 대회사와 축사, 안보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새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한상찬)는 위기 가정 맞춤 지원 및 재난구호활동 등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2024년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회장 채종성)에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회장 채종성)는 15일 울산 지역의 초·중·고등부 RCY 단원 및 지도교사 60여명을 대상으로 RCY 리더 연수 및 단원총회를 개최했다.
울산 북구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찾아가는 나눔냉장고 사업으로 저소득 홀몸노인 등 취약 계층 20가구를 찾아가 식료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울산 북구지구협의회는 15일 명촌교 주차장 일대에서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강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영수)가 15일 센터 내 교육장에서 서동욱 남구청장, 최영수 이사장, 365베스트봉사단(단장 이종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65베스트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울산지역암센터는 15일 동구 라한호텔에서 ‘2024년 상반기 암관리사업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산지역암센터가 주관한 이날 회의는 국가암관리사업의 원활한 수행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기관 간 상호 연계 방안 마련을 위해 열렸다. 울산시와 구·군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지역 26개 유관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울산지역암센터가 올 한해 추진할 주요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특성에 적합한 암 예방 홍보 및 교육 사업, 지역 특화 사업 등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올해는 울산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함께
울산 북구가 15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박천동 북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4개 공동주택과 녹색생활실천 온실가스 감축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학장 윤성종)는 15일 한울관 1층 강의실에서 신중년 단기과정인 ‘가죽공예&디지털공방’ 교육 입교식을 진행했다.
남목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창열)은 영상 제작, 연기, 시나리오 작가 등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지난 12일 현대청운중학교 교장실에서 울산영화인협회(회장 홍종오), 현대청운중학교(교장 이상규)와 ‘꿈 키움 영화영상 아카데미’를 주제로 3자 공동 프로그램 협력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울산 동구의 후원을 통해 울산영화인협회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시나리오 작성, 영상 촬영 및 편집, 연기 등 각종 교육들을 지원한다. 현대청운중은 담당 교사를 지정해 청소년들을 모집·관리할 예정이다. 남목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더아이윤(이사장 윤영선)과 아이윤메디컬센터는 국내외 의료봉사단체인 (사)아나봉과 함께 지난 10~12일 2박3일간 필리핀의 해외의료관광 바이어를 대상으로 울산의 의료허브 및 관광을 연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은 태화강국가정원과 대왕암공원, 울산박물관, 중앙전통시장 등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았다. 또한 울산 중구청을 방문해 김영길 청장과 환담을 갖기도 했다. 더아이윤은 한국 의료 산업의 세계화를 기치로 울산지역 해외의료관광 활성화 등 ‘글로벌 메디컬투어리즘’을 확대하기 위해 설립된 의료관광 전문 법인이다. 차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보복 공격으로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우려로 인해 미국이 기준금리 인하에 신중한 모습을 보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14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리서치업체 캐피털이코노믹스의 닐 시어링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이번 공격으로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 인하에 대해 더 신중히 접근할 이유가 늘어날 것으로 이날 예상했다.그는 “9월 첫 금리 인하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에너지 가격이 다음 달 급등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