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주) 공조회(회장 이채균)가 26일 남구청을 찾아 온누리 상품권 5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공조회원들이 각각 정성스러운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온누리 상품권 500만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채균 공조회장은 “회원들이 모은 기금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에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현대자동차(주) 공조회가 되도록 더욱 더 노
울산제일병원(이사장 김종길, 병원장 이완)은 26일 GYM CITY(짐시티, 대표 최익준)와 진료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GYM CITY 직원과 1500여명의 회원 및 가족들의 정기적인 건강관리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시장 최인식)은 26일 공단 본부 대회의실에서 2024 서포터즈 위촉식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울산 울주군이 국내 최고 여행지 10곳을 뽑는 ‘2023 SRTm 어워드’ 대상에 선정됐다. 울주군은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26일 울주군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SRTm 어워드 대상’ 전달식을 가졌다. 2023년 SRTm 어워드는 후보지 39곳을 대상으로 독자들이 참여한 1차 심사와 여행작가 및 여행기자 등 전문가의 2차 심사를 거쳐 울주군 등 10개 지역을 선정했다. 울주군은 진하해수욕장 인근 신비의 섬 ‘명선도’가 인기를 끌면서 대상을 수상했다. 차형석기자 stev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는 울산대 졸업생이자 2019 미스코리아 선 출신의 우희준씨를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울산대 행정본관 교무회의실에서 열린 임명식에 참여한 우희준씨는 “울산대에 재학하며 미스코리아도 선발됐고, ROTC 생활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등 다양한 경험을 했다”며 “자부심을 갖고 울산대 출신인 것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희준 명예 홍보대사는 2016년 울산대에 입학해 재학 중 학생군사교육단(ROTC) 활동을 했다. 지난 2018년에는 카바디 종목의 국가대표에 선발돼 자카르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상선)은 26일 2024년 봄맞이 지역주민축제 ‘제6회 화사하데이(DAY)’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걸어서 벚꽃 속으로’라는 주제로 화정동 주민자치위원회, 화정동 통장회, 울산과학대학교 등 17개 유관 기관과 자원봉사자 및 주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부스별 참여를 통한 스탬프 투어가 진행됐으며 풍선아트, 네일아트, 베이킹 체험 부스, 타로 체험, 건강 체험 부스, 먹거리 부스, 테라스 콘서트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오상민기자
울산 남구 무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6일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 중장년 1인가구 15가구를 찾아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
울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허미경)는 25일 중구 성남동 젊음의 거리에서 청소년안전망 연합거리 캠페인 ‘두 손 잡고 함께 하고, 마주보고 웃어주기!’를 개최했다.
국제로타리 3721지구 남울산로타리클럽(회장 이창용)이 26일 대현동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방문해 100만원 상당의 라면(50박스)를 기부했다.
지난해 한국의 출산율이 사상 최저치인 0.72명을 기록했다. 사실 저출산은 한국만의 일은 아니며, 미국에서도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미국은 2023년 기준 1.6명이라고 하는데, 고작 0.72명인 한국의 입장에서는 ‘그래도 1명은 넘으면서 무슨 불만이야!’ 할 수 있겠지만, 1960년대 거의 3명에 육박했던 때와 비교하면 미국의 출산율은 하락 추세이며, 백인 중산층의 경우 더욱 더 출산을 기피한다고 한다. 미국의 사회학자 Caitlyn Collins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스웨덴에서는 부모가 모두 몇 개월씩 유급 육아휴직을 가질 수
3월은 새로움이다. 찬 기운 머금고 소리 없이 불어오는 봄바람에 늘 같은 모습인 듯한 학교에도 새로움이 가득하다. 방학 동안 훌쩍 커버린 학생들은 처음 만나는 사람인 듯한 착각이 들 정도이고, 새 마음으로 한 해를 살아갈 동료 선생님들과 나누는 대화도 같은 듯 다른 느낌이다. 새 학년도 업무를 시작하면서, 경험한 적 없던 일들을 마주하니 긴장과 걱정이 먼저 느껴진다. 살쿵 들뜬 마음으로 모든 것이 조심스러운 3월을 꼭꼭 짚어가며 보내고 싶지만, 현실에서의 3월은 입학식과 함께 바쁘게 뛰어가고 흘러가고 있다.올해 3월, 울산 동구의
울산시가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인 하이테크밸리 일반산단업단지에 대한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완충저류시설은 산업단지 환경사고로 인한 오염물질 누출시 수질오염 피해를 방지하는 안전시설이다. 오염사고 때 유해물질의 하천 직유입을 차단하고, 강우시 비점오염원으로부터 하천 수질오염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현재 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은 개소당 설치비용이 수백억원대에 달하는 막대한 사업비 확보와 설치 이후 유지·운영비 문제로 추진이 지지부진한 상태다. 특히 재정사업이 아닌 임대형 민자사업(BTL)으로 시설을 설치할
대구시가 전국 자치단체 중 최초로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하면서 ‘기회발전특구 유치’ 경쟁이 본격화 됐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규제특례, 세제·재정 지원, 정주여건 개선 등을 꾸러미(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다.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비수도권 지자체들은 도시의 명운이 걸린 제도라 할수 있다.그러나 정부가 추진하는 기회발전특구의 특전은 수도권과 가까운 준수도권(충청·강원)으로 쏠리는 ‘기울어진 운동장’ 성격이 짙다. 충청권 이남은 ‘투자의 남방한계선’이라 할 정도로 기업 투자의 순위에서 밀려나고
울산시가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규제 특례와 세제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본격 추진한다. 하지만 핵심인 앵커기업을 아직 찾지 못한 만큼, 원활한 투자 유치를 위한 정부 차원의 특전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 중에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대규모 기업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규제 특례, 세제·재정 지원, 정주 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구역이다. 특구 지정 대상은 비수도권과 수도권 일부 지역이다. 시·도지사가 기업을 유치한 뒤 특
울산시가 울주군 서부권의 안정적인 하수 처리를 위해 언양하수처리시설을 증설했다. 시는 26일 울주군 언양읍 구수리 언양수질개선사업소에서 ‘언양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서범수 국회의원, 이순걸 울주군수, 시의원, 군의원, 환경단체 대표, 주민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2004년에 준공된 언양하수처리시설은 1일 4만5000t의 하수 처리 용량으로 건설됐다. 이후 20년간 태화강 상류 지역인 울주군 서부 지역의 하수를
울산 동구가 올해부터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국생활 적응을 위해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을 지원한다. 동구는 26일 상황실에서 법무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대학교, 동부경찰서 등 8개 기관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동구 외국인 노동자 지원 협의체(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의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유관기관별 2024년 지원 계획 등을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동구는 지난해 외국인 노동자 지원 협의체를 구성 및 운영해 지난해 외국인 자율방범대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또 세
한국신문협회(회장 임채청)는 ‘2024 신문기자 진로탐색 프로그램’에 참가할 학교(학급) 120곳을 4월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신문기자 진로탐색’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도록 신문협회 전국 회원 신문사 기자들이 일선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직업으로서의 기자, 신문을 활용한 진로탐색, 신문 제작 과정 및 기사 작성법 등을 주제로 수업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강의 1시간 + 체험 1시간’으로 구성해 이론과 실습이 함께 이뤄지도록 추진한다. 이 프로그램은 5월부터 11월초까지 무료로
울산시가 온산·미포국가산단에 이어 하이테크밸리일반산단에도 완충저류시설을 설치한다. 각종 사고시 발생하는 유해 화학물질 등이 바다나 하천으로 흘러들어가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시는 시설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울산 하이테크밸리일반산단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수행 업체 선정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완충저류시설은 화재와 폭발 사고 등으로 산업단지에서 유출되는 유해 화학물질이나 소화수를 우수관 중간에 설치해 임시로 저장하는 시설이다. 완충저류시설에 저장한 유출수는 폐수처리장으로 이송돼 정화 처리된다. 울
오는 4월10일은 국민의 대표자로 법률 제정·개정을 비롯해 국가의 살림살이를 심의·확정하고, 국정운영을 감시하고 통제하는 활동 등을 하는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날이다. 여야를 가리지 않고, 이런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치열한 선거전을 펼친다. 치열한 선거가 펼쳐지는 가운데는 심판이 필요하다. 선거의 심판관은 헌법기관인 선거관리위원회다. 매일 치열한 전투가 펼쳐지는 선거 일정 속에 심판관의 역할은 막중하다. 26일 본보는 ‘우리의 4년을 책임질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를 책임지고 있는 서경희 울산시선거관리위원장(울산지방법원장)을 만났다.
4·10 총선 울산 북구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자들의 지지자들이 2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력을 과시했다.이날 울산 북구 청년 아홉명은 국민의힘 박대동(울산 북구) 국회의원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울산 북구는 미래자동차 산업을 이끌 가장 중요한 지역이자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으로 청년 유입이 기대되는 지역”이라며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도울 수 있는 후보인 박대동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또 이들은 “울산 북구에 맞는 청년정책사업의 예산증액,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 활발한 경제활동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