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엔진하면 내연기관과 기계적인 장치만이 연상되던 때가 불과 얼마 전까지의 이야기였다. 온실가스를 포함한 환경 및 자원문제가 대두되면서, 차량을 위한 에너지를 가솔린이 가득한 연료탱크로부터가 아닌 전기에너지로부터 얻고자 한 노력의 결과가 전기차(Electric Ve...
4월19일 울산현대축구단은 구단 홈페이지(http://www.uhfc.tv)를 통해 5월15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주와의 홈경기를 충남 서산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에 울산 현대 서포터스 처용전사는 분노를 금치 못했다. 4월26일 처용전사는 오랜 기간 ...
5월은 가정의 달이다. 오는 5월8일은 제 39회 ‘어버이 날’이다. 우리 사회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과 효행사상을 확산시켜 안정된 사회를 구축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1956년 어머니날로 시작돼 1973년 3월 어버이날로 명칭이 변경됐다. 정부는 효행문화를 발전시켜 나...
노인 5명 중 1명은 만나는 사람 없이 외톨이로 살고 있다는 통계가 나왔다. 이들은 자식과 따로 사는 것은 물론 친지나 이웃과 전혀 교류가 없다는 것이다. 대화의 상대가 끊긴 노인들은 살아도 죽은 듯이 외로운 말년을 보내고 있다. 죽음만이 영원한 이별이 아니다. 살아도...
▲ 정신택 SK울산충전소 대표 전 SK에너지 홍보총무본부장 봄비로 씻은 울산대공원의 나무들은 녹색의 단장을 서두른다. 재작년 울산대공원이 좋아 대공원 앞으로 이사온 후로 틈틈이 공원을 산책하는 것이 즐거운 일상이 되었다. 2002년 4월 준공된 울산대공원은 364만㎡(110만평)에 이른다. 110만 울산시민 모두에게 약 1평(3.3㎡)씩의 공원을 선사하는
달력에 색깔이 있는 날이면 우리나라 해안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간절곶은 자동차로 인해 난리도 아니다. 대부분 다른 지역 자동차라는 것은 지금껏 간절곶의 변화를 지켜본 사람이라면 쉽게 알 수 있다. 울산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들 자동차가 모두 울산 12경을 경유한다면...
얼마전 안보강연회에서 북한의 동향에 대해 살펴볼 수 있었다. 북한은 30년전부터 100만명의 병력을 유지하며 한반도를 전략적으로 보고 있다. 남·북간의 국력이 사실상 너무 차이가 남으로써 김정은을 부각시키기 위해 무모한 도발을 감행했을 것이란 추증이 가능했다. 권력자들...
46명이나 되는 우리 젊은 청년들이 세상에 태어나서 이루고 싶었던 그 원대한 꿈들이 허무하게 사라져간 천안함 사태가 일주년을 지냈다. 우리 분단 조국의 아픔을 다시 한 번 통감하며 영령들의 명복을 빈다. 행여나 조금씩이라도 뉘우치며 변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던 우리에게 연...
우리나라 무역규모가 1조 달러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주가의 급등으로 상장사 보유주식 평가가치 1조원이상의 부자 15명, 매출액 1000억원 이상 벤처기업 242개사, 연봉 1억원이상 고액연봉자 20만명, 국민소득 2만달러 재돌파, 이러한 수치들은 현재의 우리나라 ...
일전에 어느 기관에 문의 전화를 하게 됐다. 담당자가 출장 중이라고 했다. 다른 사람에게 문의를 하고자 하니까 담당자 아니고서는 모른다고 했다. 어느 직장에서나 관행적으로 있을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담당자가 없다고 일처리가 안된다는 것은 글로벌 경쟁시...
봄은 식중독 발생이 증가하므로 개인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계절이다.식품의약품안전청의 최근 2년간 식중독 발생 분석 자료를 보면, 2009년의 경우 전체 식중독 발생환자 5999명 가운데 4~6월에 3259명(54%)이 발생했으며, 지난해에도 전체 식중...
5월1일은 노동절이다. 1886년 미국의 노동자들이 ‘하루 8시간 노동’을 요구하며 거리로 나왔고 경찰의 진압과정에서 숱한 피를 흘렸다. 전세계 노동자들은 그 날을 기억하며 1890년부터 메이데이 - 노동절이라 명명하였다. 그렇게 121년이 지나며 노동절은 전 세계 노...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와 지방세 등 조세부과 기준이 되는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가격공시 및 감정평가에 관한 법률’에 의하여 2005년도부터 주택가격공시제도를 도입하였으며 합리적인 산정을 하기 위하여 매년 4월30일 개별주택가격을 공시한다.주택소유자로서 각종...
나라의 미래라고 불리는 젊은이들에게 관심이 많다. 요즘 젊은 사람 중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헐크를 모르는 이는 없을 것이다. 영화가 개봉되면 그 흥행숫자가 놀랍기만 하다. 그런데 이 영웅들을 처음 생각하고 그려낸 스탠리라는 원작 만화가의 신념이 범상치 않다. ‘한 사...
거리 곳곳에 후보자의 음성이 들린다. 선거운동원의 율동도 보인다. 어느덧 4월27일 재선거일이 바짝 다가왔다. 이번 재선거는 울산의 두 지역, 중구와 동구에서 실시된다. 중구에서는 구청장과 시의원, 구의원을 다시 뽑게 된다. 동구에서는 구청장을 새로 선출한다. 신문과 ...
최근 들어 울산 시민들은 물론 한 번이라도 태화강을 접해 본 타지인들조차 생태가 살아 숨 쉬는 대표적인 강으로 태화강을 꼽고 있다. 싱싱하고 울창한 대숲과 물속으로부터 힘차게 뛰어오르는 물고기를 볼 때마다 감동은 더욱 커진다. 울산에 공단과 도심이 급격히 팽창하던 19...
울산시는 국내 최대의 국가산업단지가 입주해 있고 에너지 다소비 업종이 밀집되어 전국 에너지 소비량의 약 11.4%를 차지하고 있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환경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 온 결과, 현재의 대기질 수준은 서울을 비롯한 타 광역시와 비교하면 중간 정도의 수준을 ...
작금의 카이스트학생 자살 사건에 대하여 이미 많은 분석적인 글이 나온 상태에서 필자가 한 마디 덧붙여야 하겠다. 카이스트 학생 자살의 원인 분석을 대충 보니 이미 ‘등록금 징벌제’에 대하여 가장 많은 진단이 나오고 있는데, 여기에 덧붙여 ‘100% 영어강의제’까지 포함...
울산 동구청이 여권발급업무를 취급한지 2년차를 맞았다. 동구는 지리적으로 시청과 멀어 여권 발급시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불편이 많았으나 지난 2009년 7월1일 외교통상부로부터 여권발급 대행기관으로 지정되어 시스템 구축 및 창구 설치, 실무교육, 주민 홍보 등 준비 과...
4·27재선거가 얼마남지 않았다. 타의든 자의든 실수이든 각종 선거법 위반 등으로 당선무효가 되어 부득이 또한번의 선거를 치르게됐다.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현실이 안타깝기 이를데 없다.요즘 다들 살기 어렵다고 말한다. 특히 노동자 서민들은 각종 세금 폭탄과 끝없이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