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국민은행이 용인 삼성생명에 2패를 한뒤 1승을 거둬 벼랑끝에서 탈출했다.국민은행은 24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 이마트배 2006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3차전에서 삼성생명에 81대73으로 승리를 거뒀다.1,2차전을 내리 내줘 패색이 짙었던 국민은행은 3차전을 이겨 오는 26일 오후 2시 홈구장인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4
한국 남자배구가 2006 월드리그 국제대회에서 불가리아의 벽에 또 한번 막혔다.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3일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예선리그 D조 불가리아와 홈 2차전에서 0대3(20대25 22대25 21대25)으로 완패했다.쿠바에 2연패한 한국은 이로써 불가리아와 안방 두 경기까지 모두 내줘 4연패에 빠졌다.불가리아와 역대 상대전적에서도 지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통산 5번째 우승을 향한 첫 단추를 뀄다.삼성생명은 20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이마트배 2006 여름리그 챔피언 결정전(5전3선승제)에서 변연하(21점), 박정은(18점)의 노련한 플레이를 앞세워 접전 끝에 천안 국민은행을 66대60으로 꺾고 첫 승리를 올렸다.적지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얻은 삼성생명은 22일과 24
천안 국민은행이 4년만에 챔피언 결정전에 오르는 감격을 맛봤다.국민은행은 17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 이마트배 2006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4강 플레이오프 3차전 안산 신한은행과 경기에서 67대56으로 역전승, 챔피언 결정전에 올랐다.국민은행은 지난 2002년 겨울리그 이후 4년만에 두번째 챔피언 결정전에 올랐다.국민은행은 이미 챔피언 결정전
한국 남자배구가 2006 월드리그에서 쿠바의 벽에 가로막혀 안방에서 두 경기를 모두 내줬다.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은 16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D조 리그 쿠바와 홈 2차전에서 높이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0대3(20대25 24대26 21대25)으로 완패했다.이로써 한국은 쿠바에 두 경기를 모두 잃어 통산 전적 3승37패(33연패)의 절대적
여자프로농구 안산 신한은행이 적지에서 먼저 1승을 챙기며 신세계 이마트배 2006 여름리그 플레이오프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정규리그를 4위로 끝낸 신한은행은 13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여름리그 4강 플레이오프(3전2선승제) 1차전에서 진미정이 프로데뷔 후 최다인 24점을 올리고 디종(10??0리바운드), 강영숙(10??리바운드)의 골밑 장악에
여자프로농구 '바스켓 퀸' 정선민(천안 국민은행)이 신세계 이마트배 2006 여름리그 정규리그 최우수 선수(MVP)에 뽑혔다.정선민은 11일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여름리그 시상식에서 발표된 기자단 투표에서 69표 중 30표를 받아 팀 동료 마리아 스테파노바(25표)를 제치고 영예를 안았다.정선민은 정규리그 14경기에 출전, 경기당 평균 1
10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여자 프로농구 금호생명과 삼성생명의 경기에서 삼성생명 나에스더(왼쪽)와 금호생명 조은주가 치열한 볼 다툼을 벌이고 있다. 연합
제7회 남구청장기 배구대회 및 남구 생체협회장배 남여 배구대회가 8일, 9일 이틀간 울산종하체육관에서 열렸다. 김동수기자
울산지역 배구 동호인의 저변확대와 동호인 상호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제6회 남구청장기 및 남구생활체육협의회장배 남여 배구대회'가 8일 오전 9시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종하체육관, 중앙중학교 등지에서 개최된다.남구체육회와 남구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남구배구협회·남구배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 직장 및 동호인 21개팀 300여명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의 우지원이 연봉 2억4천만원에 소속팀과 재계약했다고 6일 구단측이 밝혔다.2005-2006시즌에 2억원을 받았던 우지원은 2006-2007시즌을 앞두고 울산모비스 구단과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KBL에 연봉 조정 신청을 냈었다.지난 시즌보다 4천만원 인상된 연봉에 재계약한 우지원은 "지난해 못 다 이룬 챔피언의 꿈을 올해는 꼭 이
대한농구협회는 5일 김주성(동부), 김승현(오리온스) 등 국제농구연맹(FIBA) 제2회 아시아 스탄코비치컵 남자농구대회(20-27일, 시리아 다마스쿠스)에 참가할 국가대표 12명을 확정했다.미국 사우스켄트고에 다니는 17세의 김진수도 이번 대회에 한국 국가대표로 뛰게 됐다.서장훈(삼성), 방성윤(SK), 하승진(포틀랜드) 등은 명단에 빠졌으나 8월에 열릴
천안 국민은행이 2002년 3월 겨울리그 정규리그 우승 이후 4년 4개월만에 다시 한 번 정규리그를 제패했다.국민은행은 5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 이마트배 2006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정규리그 구리 금호생명과 원정 경기에서 74-61로 승리, 10승4패로 남은 한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2002년 이후 통산 2번째 정규리
한국이 2006 아시아 남자배구 최강전 1, 2차 대회를 모두 휩쓸었다.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2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차 대회마지막 날 경기에서 문성민(19점.경기대)과 김학민(13점.경희대)의 활약으로 일본을 3-1(25-23 23-25 25-19 25-17)로 제압했다.이로써 한국은 일본에서 벌어진 1차 대회에 이어 2차 대회에서
한국이 2006 아시아 남자배구 최강전 2차 대회에서 대만을 제압하고 첫승을 올렸다.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은 30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첫날 김학민(경희대·18점)-문성민(경기대·16점)을 앞세워 대만을 3대1(25대17 25대18 21대25 25대22)로 물리쳤다.일본에서 벌어진 1차 대회에서 3전 전승으로 1위에 오른 한
'캥거루 슈터' 조성원(35)의 클러치포를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프로농구 전주 KCC는 조성원이 최근 구단과 면담을 갖고 현역 선수생활을 마감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KCC는 조성원이 고질적인 왼무릎 부상 때문에 더 이상 뛸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외곽슈터 조성원은 '4쿼터의 사나이'라는 별명처럼 국내 프로농구에서 첫 손에 꼽히
존폐 논란이 불거졌던 여자프로배구의 2점 백어택(후위공격) 제도가 다소 보완을 거쳐 2006-2007 시즌에도 계속 시행된다.한국배구연맹(KOVO)은 29일 송파구 방이동 연맹 대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2점 백어택을 다음 시즌에도 제한적으로 적용하기로 합의했다.KOVO는 각 팀별로 2점 백어택 성공 횟수를 세트당 2개(4점)까지만 인정하기로 했다.지난 시
용인 삼성생명이 천안 국민은행을 꺾고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삼성생명은 28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 이마트배 2006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국민은행과 원정 경기에서 63대54로 승리, 8승4패로 국민은행(7승4패)을 2위로 끌어내리고 1위가 됐다.삼성생명은 1쿼터에 12대18로 뒤졌으나 2쿼터 들어 바우터스(17??3리바운드)와 변연하(17??
한국농구연맹(KBL)은 27일 임시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2006-2007시즌 개막전(서울 삼성-부산 KTF)을 예정보다 하루 앞당겨 오는 10월19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이는 삼성의 연전을 피하기 위한 것이라고 KBL은 설명했다. 연합
용인 삼성생명이 여자프로농구 신세계이마트배 2006 여름리그에서 2연승을 거두며 선두 추격에 나섰다. 삼성생명은 26일 용인에서 열린 경기에서 박정은(19점), 바우터스(14??4리바운드)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안산 신한은행을 66대54로 제압했다.이로써 7승4패가 된 삼성생명은 1위 천안 국민은행(7승3패)에 0.5 게임차로 따라 붙었다.삼성생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