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삼성생명이 공동 선두로 나섰다.삼성생명은 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 이마트배 2006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안산 신한은행과 경기에서 안 바우터스(28??리바운드)의 맹활약을 앞세워 71대53으로 압승을 거뒀다.3연승으로 4승1패가 된 삼성생명은 천안 국민은행과 공동 선두가 됐다. 바우터스는 지난 4일 광주 신세계와 가진 시즌 첫 출전 경기에
7일 울산시농구협회는 전국소년체전을 앞두고 훈련중인 연암초등, 송정초등, 화봉중학교 농구부를 차례로 방문해 훈련지원금과 장비를 전달했다. 박소흠 회장(왼쪽)이 연암초등학교 이상권 교장에게 지원금을 전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천안 국민은행이 경기 종료 4초 전에 터진 '바스켓 퀸' 정선민의 결승골에 힘입어 안산 신한은행을 따돌렸다.국민은행은 25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 이마트배 2006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신한은행과 원정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은행 라이벌' 신한은행에 80대78 진땀승을 거뒀다. 연장 종료 24초전 국민은행은 러시아 출신 마리아 스테파노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 하상윤(30·사진)이 28일 오후3시 서울 강남구 청담 웨딩 플라자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동갑내기 헤어디자이너 신은숙 양을 신부로 맞아들이는 하상윤은 중국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다. 또 창원 LG 프런트의 사업파트장을 맡고 있는 손종오(32) 과장은 27일 낮 12시 서울 송파구 잠실 교통회
광주 신세계가 춘천 우리은행을 꺾는 이변으로 개막전을 화려하게 장식했다.신세계는 24일 중구 장충동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 이마트배 2006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개막전에서 지난 겨울리그 우승팀 우리은행을 69대61로 꺾었다.지난 겨울리그에서 4승16패로 최하위에 그친데다 전년도 여름리그에서도 3승17패의 부진을 면치 못했던 신세계였지만 타이틀 스폰서를
아시안게임 등 국제농구무대에서 더 이상 문경은(35·서울 SK)과 이상민(34·전주 KCC)의 플레이를 볼 수 없게 됐다.대한농구협회는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협회 회의실에서 강화위원회를 열어 오는 12월 카타르 도하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국가대표 선수 1차 명단 18명을 확정했다. 명단에는 그간 줄곧 태극마크를 달았던 문경은, 이상민, 추승균 등 베
울산 모비스 피버스 농구단은 오는 20일 오후 3시 동구 현대예술관 체육관에서 '피버스 팬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2005~06시즌 울산 모비스가 정규리그 우승, 챔프전 준우승에 오르기까지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선수와 팬이 직접 만나서 즐기는 명랑운동회 형식으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성준모
프로농구 자유계약(FA) 최대어 김승현(대구 오리온스·사진)과 강혁(서울 삼성)이 소속 구단에 남는다. 오리온스는 자유계약 원소속 구단 협상 마감일인 15일 김승현과 연봉 4억3천만원에 5년간 단년계약(해마다 연봉갱신)했다고 밝혔다. 김승현은 지난 시즌 3억8천만원을 받았던 서장훈을 넘어 현재 KBL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가 됐다.오리온스는 "팀
경남 양산시청 여자배구단이 25일 창단식을 갖고 직장팀으로서 공식 출범했다.양산시는 25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한배구협회, 경남도체육회 및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 배구동호인, 선수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가졌다.시는 지난해 6월 시청 직장팀 창단계획을 수립한 뒤 지역 체육계의 의견수렴을 통해 종목을 여자배구로 선정하고, 지난 2월
울산 모비스가 2005-2006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4전 전패의 아픔을 겪었다. 반면 서울 삼성은 역대 처음으로 챔피언결정전에서 1차전부터 4차전을 모두 승리하며 정상에 오른 팀이 됐다.삼성은 2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 4차전에서 울산 모비스를 85대79로 꺾고 2001년 이후 5년만에 우승의 기쁨을 맛보았다.이에 앞
양동근 성장·수비강화·윌리엄스 활약 전력 급상승한 시즌 내내 계속된 울산 모비스의 돌풍이 '장신 군단' 서울 삼성까지 꺾지는 못했지만 당초 예상을 뛰어넘은 모비스의 선전은 박수를 받기에 부족함이 없다.유재학 감독과 임근배 코치가 부임한 후 두 번째 시즌을 맞은 모비스는 시즌 전만 해도 '잘해야 중위권'이라는 평이 지배적이었다. 국내 선수진은 지난 시
25일 열릴 울산 모비스와 서울 삼성간의 2005-2006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 4차전에서 모비스의 반격이냐, 삼성의 '싹쓸이'냐에 농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번 챔피언 결정전은 프로농구 출범 이후 10번째 챔프전인데 그간 4전 전승으로 우승을 일궈낸 팀은 단 한 팀도 없었다. 게다가 한 팀이 1차전부터 3차전까지를 내리 이
울산 모비스가 2005-2006 KCC 프로농구 챔피언전에서 3연패를 당하면서 벼랑 끝으로 몰렸다.울산모비스는 23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 3차전에서 네이트 존슨(24점)과 강혁(21점)을 앞세운 삼성에 88대85로 아쉽게 패했다.이로써 울산 원정경기 2연승에 이어 다시 1승을 추가한 삼성은 25일 오후 6시10분
울산 모비스가 홈 2연전을 모두 패해 우승에 빨간불이 켜졌다. 울산은 21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05-06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서울 삼성에 107대98로 패해 홈 2경기를 모두 패하는 불운을 겪었다.경기는 챔피언결정전다운 명승부였다. 1쿼터부터 치열한 공방전을 펼친 양팀의 승부는 4쿼터 막판까지 예측이 불가능했
울산 모비스가 21일 오후 6시10분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챔프전 2차전에서 승리하기 위해선 체력관리와 외곽포 성공률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보여진다.1차전 뚜껑을 열기에 앞서 유재학 모비스 감독은 "상대방 공격 횟수를 줄이고 끈질긴 수비로 삼성의 체력을 소진시키겠다. 지금까지 쓰지 않았던 존 프레스(zone press) 등을 사용하겠다"고 했다.
챔프 결정전 1차전 삼성에 80대87 무릎내일 동천체육관서 2차전 반격 노려울산 모비스가 '장신군단' 삼성의 높이를 이겨내지 못하고 2005-2006 KCC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의 첫 패배를 안았다.울산 모비스는 19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7전4선승제로 열리는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삼성 네이트 존슨(22??2리바운드)과 올루미데 오예데지(16??7
오늘 삼성과 챔프 1차전'수비농구'와 '고공농구' 과연 어느쪽이 마지막 미소를 띄울 것인가.19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2005~2006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격돌할 울산 모비스와 서울 삼성은 팀 색깔은 전혀 다르다. 양동근이 이끄는 모비스는 센터 제이슨 클락이 196㎝에 불과하다. 대신 상대를 질리게 만드는 수비가 압권이다. 인해전술
울산 모비스와 서울 삼성은 시즌 전적 4승2패로 서울 삼성이 앞서 있으나 챔피언 결정전은 단기전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변수가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챔피언 결정전의 제일 중요한 승부처는 1차전이며, 1차전 승리는 챔피언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보인다.다행히 울산 모비스는 시즌 우승팀에게 주는 홈 경기의 이점으로 홈에서 먼저 1, 2차전을 치른다.
모비스, 내일부터 삼성과 챔프 결정전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을 앞두고 짧은 시간에 높은 파괴력을 발휘하는 조커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19일 시작되는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에서 김동우(26·울산 모비스)와 이규섭(29·서울 삼성)이 조커의 주인공.김동우와 이규섭은 여러 모로 닮은 점이 많은 선수다. 키가 각각 196㎝, 198㎝로 장신 포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의 수훈 선수로 정규시즌 공동 최우수선수(MVP)였던 양동근(울산 모비스)과 서장훈(서울 삼성)이 선정됐다.한국농구연맹(KBL) 경기기술위원회는 4강 플레이오프가 끝난 뒤 투표를 실시해 전체 11표 중 7표가 나온 양동근과 4표를 얻은 서장훈을 가장 활약이 뛰어난 선수로 뽑았다고 17일 밝혔다.양동근은 전주 KCC와 벌인 플레이오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