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와 도로공사가 프로배구 플레이오프에서 나란히 2연승을 거두고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겨울리그 10연패에 도전하는 삼성화재는 19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KT&G 프로배구 2005-2006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프리디(11점), 장병철(10점), 신진식(10점), 고희진(10점)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LIG를 3-0(25-
"진짜 정규리그 우승해서 카 퍼레이드 한 번 합시다"3월 18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모비스와 전주 KCC의 경기 후, KCC에 승리를 거둔 울산 모비스 유재학 감독에게 박맹우 울산시장과 함께 경기를 관람한 울산시 관계자가 건낸 덕담이다. 울산 모비스가 주말 경기를 싹쓸이하며 정규리그 우승을 거의 기정사실화 했다.모비스는 18일 울산 동천체육관
울산 모비스의 3점 슛이 심상치 않다."3점슛은 잘 들어가는 날도 있고 안들어가는 날도 있죠. 그런 건 별로 신경 안쓰고 선수들에게 수비를 잘 하라고만 주문합니다"종반으로 향하는 2005-2006 KCC 프로농구에서 다시 단독 선두로 뛰어 오른 울산 모비스의 유재학 감독에게 3점슛이 큰 의미가 없는 듯 하다.하지만 모비스는 올 시즌 50경기를 치르는 동
울산 모비스가 2005-200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우승을 향해 한발짝을 더 내디뎠다.모비스는 15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4쿼터 막판 신들린 듯이 터진 이병석(22점)의 3점포를 앞세워 14개의 실책을 저지른 창원 LG를 81-74로 물리쳤다.이로써 모비스는 32승18패가 돼 이날 경기가 없었던 서울 삼성(31승18패)을 반게
부산 KTF가 대구 오리온스를 누르고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KTF는 14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5-2006 KCC 프로농구 오리온스와 원정 경기에서 황진원(20점)과 송영진(18점)의 외곽포를 앞세워 82-77로 이겼다.KTF는 시즌 4경기를 남겨놓은 가운데 27승23패로 단독 4위로 올라서 플레이오프 진출에 청신호를 밝혔다.
프로배구가 오는 18일 코트의 왕중왕을 가리는 포스트시즌에 들어간다.지난 해 12월3일 개막해 100여 일의 페넌트레이스를 마친 'KT&G 2005-2006 V-리그'는 우선 남녀부 2-3위 팀이 플레이오프(3전2선승제)를 벌인 뒤 25일부터 플레이오프 승자와 정규리그 1위가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을 치른다.'백구의 향연' 봄 잔치는 남자부 삼성
울산 모비스가 일요일 경기에서 승리, 삼성과 함께 공동선두를 지켰다. 반면 3위 원주 동부는 전주 KCC에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하며 공동 선두와의 승차가 2경기로 벌어졌다. 모비스는 12일 울산 동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5~200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크리스 윌리엄스(31득??리바운드·7어시스트)와 양동근(21득??점슛 2개·5어시스트)
30승 고지를 선점하고 단독선두를 유지중인 울산 모비스와 대구 오리온즈의 울산 경기는 모비스의 승수 쌓기와 오리온즈의 6강 진출 교두보 마련 차원에서 좋은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올시즌 모비스의 최고 강점은 용병과 국내선수들의 팀워크가 잘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울산 모비스는 용병에 의존하는 플레이가 다른 팀에 비해 적다는 점과 월리엄스 라는 용병이 국내
울산 모비스가 마지막 카드로 꺼내든 새 외국인 선수 제이슨 클락이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본격적인 시험대에 오른다. 10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선두 모비스와 2위 서울 삼성의 선두권 기싸움에서는 모비스의 새 외국선수의 기량이 드러나 선두권 향방에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선두 모비스는 무릎 부상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난 로데릭 라일리를 최근 퇴출하고 클락
삼성화재가 대한항공의 3강 플레이오프 진출 꿈을 사실상 무산시키며 파죽의 11연승을 달렸다.삼성화재는 8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05-2006 V-리그 남자부경기에서 트리플크라운(서브 에이스·블로킹·백어택 각 3개 이상)을 달성한 라이트 장병철(24점)의 맹활약을 앞세워 대한항공을 3-0(25-20 25-21 25-22)으로 완파했다.지난 2일 상무
울산 모비스가 갈 길 바쁜 서울 SK를 2연패에 빠트리면서 쾌조의 3연승으로 30승 고지에 선착했다.모비스는 8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05-2006 KCC 프로농구 SK와 원정 경기에서 92-76의 역전승을 거뒀다.모비스는 30승17패로 가장 먼저 30승 고지에 오르면서 서울 삼성과 1게임차 단독 선두를 유지했으나 SK는 22승25패로 안양 K
미국프로농구(NBA) 톱스타인 코비 브라이언트(LA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 등이 포함된 미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8월 방한해 친선경기를 치른다. 대한농구협회는 7일 오는 8월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미국과 리투아니아 등이 참가하는 '월드 바스켓볼 챌린지 2006'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미국농구협회 및 NBA 관계자
프로농구 대구 오리온스의 포인트가드 김승현이 2월의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김승현은 6일 실시된 기자단 투표에서 총 64표 중 26표를 얻어 창원 LG의 현주엽(12표) 등을 따돌리고 2월의 MVP로 선정됐다. 연합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가 새 외국인 선수 제이슨 클락(24)을 영입, 6일 오전 11시 서울 KBL 센터에서 신장 측정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측정 결과 키는 196.9cm, 몸무게는 110kg으로 나왔다. 이로써 모비스는 기존의 크리스 윌리엄스(26·193cm)와 함께 외국인 선수들의 키가 8개 구단 중 가장 작은 팀이 됐다. 클락은 올 시즌 미국프로농
미국프로농구(NBA)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서 뛰고 있는 하승진(21)이 '걸어다니는 만리장성' 야오밍(26.휴스턴) 앞에서 리바운드 2개를 걷어냈다.하승진은 6일(한국시간) 텍사스주 휴스턴 도요타센터에서 열린 2005-2006 NBA 정규리그 휴스턴 전에 출전, 5분06초간 뛰며 득점 없이 리바운드 2개를 따냈고 실책 1개, 반칙 4개를 범했다.
2005-2006 KCC 프로농구가 마지막 6라운드에 접어든 가운데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잡기 위한 중하위권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팀별로 7∼8경기를 남겨 놓은 가운데 1게임차 선두인 울산 모비스와 공동 2위인 원주 동부, 서울 삼성은 긴 연패에 빠지지 않는다면 일단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실시되고 있다.그러나 6위권과 3게임차로 벌어진 9위
춘천 우리은행이 적지 안산에서 반격의 1승을 거뒀다.우리은행은 5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금호아시아나배 2006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챔피언 결정전(5전3선승제) 안산 신한은행과 2차전에서 61-51로 승리, 1승1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3차전은 오는 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1쿼터까지 15-15로 팽팽히 맞선 우리은행은 2
울산 모비스가 5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05-2006 KCC 프로농구 안양 KT&G와의 경기에서 승리, 공동 2위와 1게임차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울산 모비스는 이병석(22점)의 3점포를 앞세워 안양 KT&G를 92-84로 꺾고 2연승을 거뒀다.모비스는 이날 KT&G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마저 제압하면서 6전 전승으로 '천적 관계'임을 재확인했다
안산 신한은행이 금호아시아나배 2006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챔피언 결정전에서 먼저 기선을 제압했다.신한은행은 3일 적지인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1차전에서 전주원(14??리바운드·7어시스트)의 노련한 경기 운영을 앞세워 올 시즌 정규리그 우승팀 춘천 우리은행을 63-59로 물리쳤다.신한은행은 이로써 1승을 먼저 챙기며 5일 2차
이번시즌 울산 모비스는 안양 KT&G를 상대로 무패행진을 하고 있다. 시즌 마지막 라운드인 6라운드는 정규시즌 우승을 노리는 울산모비스와 6강 플레이오픈 진출를 위한 안양 KT&G로서는 서로 양보할 수 없는 혈전이 예상된다. 모비스는 주중 어웨이 경기인 서울 SK와 서울 삼성의 2연전은 다소 부담스런 경기로 보여지며, 울산홈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다음경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