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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21일 막을 올린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4일 열릴 4경기 가운데 원주 동부-부산 KTF, 서울 SK-인천 전자랜드전을 시작으로 마지막 6라운드에 들어간다.팀별로 9∼10경기씩 남겨놓은 시즌 막판이지만 아직도 정규리그 우승팀과 6강 진출팀의 윤곽은 오리무중이다.시즌 내내 3강 체제를 이뤄온 울산 모비스, 동부, 삼성은 1.5경기 차로 일렬로 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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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6.03.0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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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의 명세터 출신 이도희(38)씨가 프로배구 흥국생명 코치로 임명됐다.흥국생명은 1990년대 국가대표 세터로 이름을 날렸던 이도희씨를 코치로 낙점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임 이코치는 어창선(38) 코치와 함께 지난 20일 사령탑으로 취임한 김철용(52) 감독을 보좌해 팀을 이끌게 됐다.성인 여자배구에서 여성 코치가 임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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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6.02.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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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모비스 대 창원LG전은 양팀 모두에게 매우 중요한 일전이다. 모비스는 원정 2연전에서 다잡은 경기를 놓치면서 단독 선두 유지에 빨간불이 켜지고 말았다. 특히 선두 각축전을 벌이는 라이벌 원주 동부전에서의 맞대결 패배는 1패 이상의 의미가 있다. 5라운드 경기의 가장 뼈아픈 패배로 아쉬움을 주었다. 두팀의 전술을 보면 모비스는 공격면에서는 창원LG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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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6.02.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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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가 대한항공을 제물로 선두 진입의 불씨를 살렸고 여자부 KT&G는 GS칼텍스에 극적 역전승을 거두고 1위 다툼을 가열시켰다.삼성화재는 2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05-2006 V-리그 홈경기에서 29점을 합작한 '좌우 쌍포' 이형두(14점)와 장병철(15점)을 앞세워 대한항공을 3-0(27-25 25-21 25-16)으로 완파했다.이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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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6.02.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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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진(21·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이 올 시즌 3번째 선발 출장했으나 뾰족한 활약을 펼치지는 못했다.하승진은 2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LA레이커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로 출전, 10분간 활약하면서 2득점에 리바운드 2개를 잡아냈다. 파울은 4개.하승진은 처음으로 선발 출장한 지난 14일 샬럿 밥캐츠전과 마찬가지로 점프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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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6.02.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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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전주 KCC)이 5년 연속 올스타 최다득표자가 됐고 우지원(울산 모비스)은 4년 만에 '베스트 5'로 돌아왔다. 한국농구연맹(KBL)은 28일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05-2006 프로농구 올스타전 출전자 명단을 20일 발표했다.홈팀인 매직팀 '베스트 5'에는 이상민, '테크노 가드' 주희정(안양 KT&G), '소리없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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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6.02.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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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21-26일) 프로농구에서는 기사회생한 안양 KT&G의 상승세가 주목된다. KT&G는 지난해 12월 중반부터 줄곧 9위에 머물면서 6강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이 조금씩 사라져갔다. 인천 전자랜드와 더불어 낙오 구단이 하나 더 생기나 했지만 KT&G는 최근 7경기에서 6승을 챙기는 저력을 발휘, 단숨에 플레이오프 가시권으로 돌아왔다.KT&G는 20승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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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6.02.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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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전 LG화재)가 '라이벌' 대한항공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3강 플레이오프 진출 굳히기에 들어갔다.LIG는 19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KT&G 2005-2006 V-리그에서 이경수(28점)와 김성채(21점)의 맹활약에 힘입어 윤관열(23점)이 분전한 대한항공에 3-1(24-26 25-14 25-19 25-23)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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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6.02.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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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는 올 시즌 삼성을 상대로 4번 싸워서 1승3패의 절대적 열세에 있다. 다시 말해서 천적관계이다. 그러나 단독선두를 유지하기 위한 모비스의 거센 반발이 이번 경기를 쉽게 놓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모비스는 이번 경기를 꼭 승리해 홈경기 승리는 물론이고 플레이오프에서 만날 삼성 콤플랙스를 벗어나는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이번 경기는 초반 주도권 싸움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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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6.02.1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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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T&G가 단테 존스의 원맨쇼에 힘입어 원주 동부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존스는 17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2005-2006 KCC 프로농구 동부와 원정경기에서 3점슛 4개를 포함해 35득점을 쓸어담고 리바운드 14개를 걷어내는 활약을 펼치며 90-77으로 팀 완승을 이끌었다.특히 존스는 2쿼터에서만 22득점을 올리며 예전 '단테 신드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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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6.02.1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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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플레이오프의 주연들인 선두권 3강 구도가 재편되고 있다. 선두 울산 모비스, 2위 원주 동부, 3위 서울 삼성은 시즌 초반부터 '가위바위보' 형태의 균형을 지켜왔다. 모비스는 동부에 4전 전승, 동부는 삼성에 4전 전승, 삼성은 모비스에 3승1패로 먹고 먹히는 먹이사슬 양상이었다.그러나 최근 이같은 먹이사슬 구도에 변화의 조짐이 나타났다.맨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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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6.02.16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