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은 ‘2024년 도서관 육성 발전 유공’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분야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동문굿모닝힐 발전협의회(회장 전상준)는 16일 노인회와 부녀회가 참가한 가운데 아파트단지 주변에서 새봄 맞이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주)선한푸드앤컬처(대표 빈정은)는 16일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 동구푸드뱅크를 통해 취약계층에 100만원 상당의 여성위생용품을 기부했다.
울산 북구 강동동 주민자치회는 16일 지역 주민자치회 중 처음으로 울산시티병원 장례식장과 장례 복지 서비스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란의 보복 공격에 대한 대응을 놓고 이스라엘이 ‘딜레마’에 빠졌다는 분석이 나온다.재보복이 너무 강력하면 동맹, 주변국과 관계가 파탄 날 수 있고 너무 약할 경우 이란의 담력을 키워 안보위협을 부풀릴 수 있다는 것이다.이란의 첫 직접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이 재반격 여부와 관련, 이스라엘 전시 내각이 전면전을 유발하지 않는 선에서 이란에는 ‘고통스러운 보복’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15일(현지시간) 나왔다. 또 전시내각은 이 가운데서도 미국 등 동맹이 반대하지 않는 방식을 선택하려 한다고 이스라엘 채널12 방송은 덧
미 공화당의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에 대한 형사재판이 15일(현지시간) 개시됐으나 배심원을 한 명도 선정하지 못한 채 첫날 일정이 마무리됐다.뉴욕타임스(NYT)와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성추문 입막음 돈 관련 의혹으로 기소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형사재판이 이날 미국 뉴욕 맨해튼지방법에서 시작됐다.본격적인 심리에 앞서 이날은 배심원 선정 작업이 진행됐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2016년 대선 직전 전직 성인영화 배우 스토미 대니얼스와의 과거 성관계 폭
일본이 16일 외교청서를 통해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거듭 주장했다. 이에 한국 정부는 일본 정부에 부당한 주장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하고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초치해 항의했다.가미카와 요코 외무상은 이날 열린 각의(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24 외교청서’를 보고했다. 일본 외무성은 매년 4월에 최근 국제정세와 일본 외교활동을 기록한 백서인 외교청서를 발표한다.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해 “역사적 사실에 비춰봐도 또한 국제법상으로도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기존 주장을 올해 외교청서에도 그대로 담았다.또 한국이 독도를 ‘
할리우드 배우 겸 가수인 윌 스미스(55)가 ‘오스카 시상식 폭행’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킨 지 2년 만에 공개 활동에 나섰다.15일(현지시간) 미 CNN 등에 따르면 스미스는 전날 밤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린 대규모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트 페스티벌’에 깜짝 출연했다.스미스는 콜롬비아 가수 J 발빈의 공연 무대에 카메오로 등장해 자신의 1997년 히트곡인 ‘멘 인 블랙’(Men in Black)을 불렀다.그는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인 뒤 영화 속에서 사람의 기억을 지우는 도구로 나왔던 ‘뉴럴라이저’를 꺼내 흔
“자존심을 걸고 좋은 경기력을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 홍명보 감독이 요코하마 F.마리노스(일본)와 동아시아 최정상 클럽을 가리는 혈투를 앞두고 출사표를 던졌다. 울산은 17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20232024 AFC 챔피언스리그(ACL) 4강 1차전에서 요코하마와 맞대결을 펼친다. 각각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클럽인 양 팀이지만, 이번 경기가 서로를 상대하는 첫 아시아 무대 경기다. 홍 감독은 경기를 하루 앞둔 16일 사전 기자회견을 통해 “요코하마는 좋은 팀이다. 상대는 강하다. 우리가 잘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의 간판 공격수 주민규가 7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주민규의 활약과 함께 울산은 7라운드 베스트 팀으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3일 강원FC와의 홈경기에서 2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울산의 4대0 대승을 이끈 주민규를 7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경기에서 전반 8분 이동경의 크로스를 받아 선제 결승골을 넣은 주민규는 전반 42분 이동경의 추가골을 돕는 패스로 도움을 올렸다. 이어 후반 15분에는 팀의 네번째 골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주민규는 송민규(전북 현대
울산 씨름 명가인 동구 양지초등학교(교장 변용철)와 방어진초등학교(교장 강명희)가 전국대회에서 선전했다. 두 학교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전남 보성군 벌교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초등부에서 개인전 금메달 등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보성군체육회, 보성군씨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 총 100팀 선수 876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초·중·고·대학교부 개인전 7체급과 단체전, 여자부 개인전 3체급으로 각각 펼쳐졌다. 모든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오는 20일 오후 1시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시즌 종료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시즌 동안 응원해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국내 선수 전원이 행사에 참석해 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팬타스틱 피버스 with 피비’라는 타이틀의 이번 행사에서는 ‘몹바리스타 ZONE’ 음료 부스를 운영하며, 선수단이 직접 제조하는 웰컴드링크와 함께 팬들을 맞이한다. 럭키드로우 응모를 통해 경품 추첨에 참여하고, 팬들이 직접 투표하고 상을 전달하는 ‘몹스타 시상식’, 팬과 선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첫 경기부터 2명이 퇴장당하는 악재 속 완패한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의 신태용 감독이 판정에 강하게 불만을 드러냈다.인도네시아는 16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최국 카타르와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0대2로 졌다.후반 시작과 함께 미드필더 이바르 제너가 경고 누적으로 쫓겨난 인도네시아는 후반 추가 시간 공격수 라마단 사만타마저 레드카드를 받았다.후반 12분 신 감독까지 강하게 항의하다가 경고를 받기도 했다.인도네시아 안타라통신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최고의 하루를 보냈다.이정후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방문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이정후가 빅리그에서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하는 동시에 타점과 득점을 함께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멀티 히트는 시즌 5번째다.아울러 이정후는 7경기 연속 안타와 4경기 연속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3출루 경기는 시즌 세 번째다.타점은 지난달
의료법인 우아의료재단(이사장 김양희) 길메리재활요양병원(명예원장 전병찬)은 15일 위드우리요양원(대표 김혜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길메리재활요양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드우리요양원의 어르신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뇌졸중, 뇌경색, 뇌출혈의 뇌질환 전문재활과 요양을 포함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정간호사업을 통해 의료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하는 것은 물론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울산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시설장 박수욱)은 16일, 경남 오순절평화의마을 희망의집 생활인 7명을 대상으로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의 근로환경 및 장애인직업재활사업에 대한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견학은 오순절평화의마을 희망의집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생활인들의 자립과 자활에 대한 의지를 고취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이번 현장 견학을 통해 오순절평화의마을 희망의집 생활인들은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의 근로환경과 장애인직업재활사업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었으며, 자립과 자활에 대한 의지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신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주민활동사업 똑똑한 정리 취약계층 공간치유활동을 4월 16일부터 11월까지 정리정돈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총 12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간치유활동은 2019년부터 동아리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사회로 환원하는 순환적인 형태를 갖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봉사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올해 처음 주민활동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김정희 활동가는 “공간치유활동이 필요한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하여 효율적인 정리수납으로 쾌적
울산광역시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천석, 이하 복지진흥원)은 16일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다변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역 내 돌봄서비스 관련 사회적기업 14개 기관으로 구성된 「The 행복 컨소시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복지진흥원과 「The 행복 컨소시엄」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퇴원환자들을 대상으로 안심건강 통합서비스 제공 및 공급주체의 역량 강화를 통한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공동 노력함으로써 퇴원환자들의 지역사회거주(AIP) 기반
울산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윤채원)은 6일과 13일 이틀 동안 학대피해아동 13명을 대상으로 자립 지원을 위한 아동권리옹호캠프 ‘아자아자’를 개최했다. 이번 아동권리옹호캠프는 "자립 (부제 : 아이들이 자랄 수 있도록, 아름답게 자립할 수 있도록)"의 주제로, 자기이해, 자기 강점 강화 등을 통한 학대피해아동들의 심리‧정서적 자립 역량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학대피해아동이 자기이해 및 표현, 건강한 의사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아동들이 자립에 대한 의미를 재정립하고, 아동들에게 필요한 자립에 대해 고
울산지역 국제개발협력 NGO단체 따뜻한손길은 지난 15일 지역 주요 교육 시설 견학을 위해 몽골 울란바토르 바양주르흐구 국립 초·중·고등학교 교장과 교사 등 17명을 초청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따뜻한손길의 글로벌 역량 공유 프로그램과 SDGs와 연계해 울산교육의 공공 교육시스템의 선진지 견학을 위해 마련됐다. 첫 순서로 범서초등학교 교육행정과 교육시설 등 교육의 업무 전반을 소개하고 △병설유치원 △수영장 △체육관 △과학실 △도서실 △영어교실등의 실별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몽골 교장·교사들은 “울산 교육의 선진화된 교육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