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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2년마다 공동으로 주최하는 ‘부산비엔날레’가 올해는 사상 처음으로 여름에 개막한다. 6일 부산시에 따르면 ‘2024 부산비엔날레’가 오는 8월17일 개막해 10월20일까지 65일간 열린다. 이번 행사는 ‘어둠에서 보기(Seeing in the Dark)’라는 전시주제로 국내외 70명의 작가가 참여해 8월부터 시작된다. 조직위는 “부산을 상징하는 여름에 문화 예술 도시로서 면모를 더하고 방학을 맞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개막 일정을 조정했다”며 “관람객들이 천혜의 자연환경인 바
공연전시
차형석 기자
2024.03.0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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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과 함께하는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아카데미(CHANEL X BIFF ASIAN FILM ACADEMY)가 4월12일까지 올해 참가자를 모집한다.아시아영화아카데미는 아시아영화를 이끌어갈 차세대 영화인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영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모집 인원은 24명이다.선발된 이들은 9월22일부터 20일간 열리는 영화아카데미에서 세계적인 감독들로 구성된 교수진의 지휘 아래 워크숍, 멘토링, 마스터클래스 등을 이수한다.이어 이들은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상영될 단편영화 연출, 촬영, 음향 등에 참여한다.자세한 모집요
종합
연합뉴스
2024.03.0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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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사진동호회(회장 유경묘) 제6회 회원전이 이달 5일부터 11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4전시실에서 ‘흑백여행’을 주제로 열리고 있다. 김연호, 김영옥, 김현숙, 박문교, 박철홍, 배은경, 심상희, 유경묘, 이성희, 이태흠, 장석인, 장해수 등 12명의 회원들이 40여점의 흑백 사진을 선보이고 있다. 회원들은 총천연색으로 물든 자연을 흑백으로 표현하면서 오히려 자연의 찬란한 아름다움에 집중할 수 있게 했다. 회원들은 “현란하고 복잡한 도시에서 각자의 주제를 가지고 일상속 풍경을 예술적인 시각으로 포착했다”며 “바쁘게 살아가는 시간을
공연전시
권지혜 기자
2024.03.0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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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선사 문화의 정수로 꼽히는 울산 울주군 언양읍 ‘반구천 일원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본격적인 심사 절차에 돌입한다. 유네스코 심사의 첫 관문을 넘은 셈인데, 최종 등재 여부는 내년 7월쯤 결정될 전망이다. 문화재청은 올해 1월 제출한 ‘반구천의 암각화’(Petroglyphs along the Bangucheon Stream)의 세계유산 등재 신청서가 세계유산센터의 완성도 검사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 완성도 검사는 신청서가 형식 요건을 만족했는지 살펴보는 과정이다. 이 검사를 통과하면 본격적인 등재 심사
종합
차형석 기자
2024.03.0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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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치매안심센터가 범서읍 보건지소 내 공간을 활용해 울산 최초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분소 운영은 매년 증가하는 치매환자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함과 동시에 치매관리 서비스 이용자 접근성 해소 및 편익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치매안심센터 분소에는 치매 전문인력 2명이 평일 상시 근무하며 △치매환자 단기쉼터 △치매 예방 교실 △인지 강화 교실 등 어르신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 프로그램과 치매 조기검진을 시행한다. 차형석기자
건강N의료
차형석 기자
2024.03.0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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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울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병권)은 최근 열린 2023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유공 포상 전수식에서 지역주관처(문화관광재단 등) 담당자의 노고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2023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추진 유공 표창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수식은 지난 한 해 동안 취약 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현장에서 노력한 지자체 공무원과 지역 주관처 직원 등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제고, 고령층 등 사회적 약자 편의 증진 노력
종합
차형석 기자
2024.03.0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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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미술관(관장 채홍기)은 3~7월까지 매월 총 5차례에 걸쳐 2024년 상반기 시민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첫 번째 아카데미는 이달 29일 이강욱 홍익대학교 회화과 교수의 ‘현대미술과 시각적 촉각성’을 주제로 열린다. 4월19일에는 정정엽 현대미술작가의 ‘모욕을 당한자이며 위대한’이, 5월17일에는 정무정 덕성여자대학교 미술사학과 교수의 ‘그랜드 투어와 신고전주의 미술’이 진행된다. 6월13일에는 김주옥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조형대학 교수의 ‘인류세 시대의 예술과 가상’이, 7월6일에는 하석준 현대미
종합
권지혜 기자
2024.03.0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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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오원태)는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마을 주민의 자발적인 미디어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달 19일까지 방방곡곡 마을·공동체 미디어교육 지원 사업의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방방곡곡 마을·공동체 미디어교육 지원 사업이란 지역 마을 주민들이 내가 사는 마을의 이야기와 소식을 찾아 지역주민과 공유하는 사업이다. 주민모임, 비영리 단체 등을 대상으로 미디어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6곳 내외를 모집할 예정이다. 전국에서는 66곳을 모집한다. 국고로 지원되는 이번 공모 접
종합
권지혜 기자
2024.03.0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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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활절(3월31일)을 하루 앞두고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퍼레이드가 열린다.개신교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이달 30일 오후 3시부터 광화문~서울광장 일대에서 ‘2024 부활절 퍼레이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고 투게더(Go Together)! 부활을 기다리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믿음의 여정, 소망의 길, 부활로 이룬 사랑, 내일의 희망 등 4가지 소주제를 표현하는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인다.광화문 광장을 출발해 서울광장을 돌아 다시 광화문 광장으로 복귀하는 약 3.4㎞ 구간을
종합
연합뉴스
2024.03.0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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