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가 각급 기관별로 제공하고 있는 기업지원정보를 통합하는 '원스톱 기업지원 종합정보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와 대학, 중소기업지원센터, 신용보증재단, 표준협회, 무역협회, 산업단지공단 등 20여개 기관이 개별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정보를 일원화, (재)울산산업진흥테크노파크 안에 설치될 전담기구를 통해 빠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기업
사설
경상일보
2006.08.09 17:53
-
농촌 들녘이 병해충으로 잠식당하고 있다. 한 달 이상 지속된 장마 뒤에 고온다습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생육부진에다 탄저병, 도열병 등 농작물마다 병해충 발생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기초자치단체마다 병충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소식이다. 울산 역시 예외는 아니어서 적지 않게 긴장하고 있다. 울산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울산의 경우
사설
경상일보
2006.08.09 17:53
-
오피니언
경상일보
2006.08.08 17:53
-
보건의료노조가 이달 24일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계획 아래 중앙노동위원회에 산별교섭 쟁의조정 신청을 접수하는 등 파업 절차 밟기에 들어갔다.노조는 올해 5월부터 3개월여 동안 임금 9.3% 인상, 인력충원을 통한 주 5일제 전면 시행 등을 놓고 사측과 협상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처럼 일반 기업체들의 파업에다 보건의료 노조 마저 파업 수순
독자투고/제언
경상일보
2006.08.08 17:53
-
【문】중학교 2학년인 아들이 있습니다. 공부를 너무 하기 싫어합니다. 심지어 시험기간에도 공부할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학원에 가기도 싫어하고 집에 오면 쉬기만하고 컴퓨터 게임이 더 재미있다고 합니다. 이럴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본인은 공부를 하면 잘 할 수 있다고 하고 사실 그렇기도 합니다. 어떻게 하면 학교 공부에 관심을 가지게 할 수 있을까요?【답】
독자투고/제언
경상일보
2006.08.08 17:53
-
-
며칠째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더위 때문에 잠 못 이루는 밤을 열대야라 하거니와 단지 더위만으로 잠을 못 이루는 사람들은 그래도 사정이 좀 나은 편이다. 이 더위 속에서도 지난 번 겪은 물난리로 잠 못 이루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기 때문이다.어김없이 올해도 태풍과 함께 큰물이 졌다. 올해는 채 여름 장마가 시작되기도 전에 집중호우라는 이름으로 쏟아 부었
경상시론
경상일보
2006.08.08 17:53
-
-
울산지역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제대로 진행될 지 걱정스럽다. 잘만 하면 삶의 질을 높이는 좋은 기회일텐데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현재 진행 중인 사업 가운데 10%라도 완성될지 의문이라는 말이 공공연히 나오고 있다. 울산지역에서 재개발·재건축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무려 94곳으로 이 가운데 49곳은 최소한 2010년까지는 시공에 들어간다는 목표를 세
기자수첩
경상일보
2006.08.08 17:53
-
"울산교육 수장의 구속과 교육계 갈등을 조장하는 원인이 바로 간접선거제도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지난해 8월 교육감 구속뒤 한 교육계 인사)"출마 후보자는 범법자로, 교육계는 조직·계파선거의 아수라장으로 몰아넣는 악법중의 악법인 이런 선거제도는 없어져야 합니다"(최근 제4대 교육위원 선거에 출마한 모 후보자)울산교육계가 오는 11일로 치러지는 제
데스크칼럼
경상일보
2006.08.08 17:53
-
울산, 부산의 중소제조업체의 경기 부진이 이달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현대자동차의 장기파업 여파와 여름 휴가 등이 가장 큰 원인이다. 환율하락과 유가 상승, 원자재 가격 상승 등 3고의 악재도 중요한 원인이 되고 있다.이것은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회가 지난달 13일부터 19일까지 관내 185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이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8월의 업황
사설
경상일보
2006.08.08 17:53
-
울산의 중·고등학교 중 절반이 보건교사가 부족하다는 소식이다. 그러다 보니 해당 학교마다 보건실을 폐쇄하는 등 파행운영이 이어지고 있다. 보건교사와 보건실이 없다보니 학생들의 건강지킴이와 상담창구 기능도 점차 상실돼 가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지역의 보건교사 배치율은 중등 46%, 고등 51%이다. 중학교는 52개교 중 24개교, 고등학교는 45개교
사설
경상일보
2006.08.08 17:53
-
최근 동구 지역은 먹고 사는 문제와 관련된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재래시장 상인들은 대형 할인마트 입점에 반대하며 차량시위를 벌였고, 일산해수욕장은 밤마다 영세한 노점상들이 장사를 하고 있다.또 인근 대왕암공원 입구에서 장사를 하는 상인들은 30년 가까이 개발제한구역에 묶여 재산권 행사를 못하고 있으며, 상점과 떨어진 곳에 개설되는 산책로가 매출을 떨어
기자수첩
경상일보
2006.08.07 17:53
-
한달쯤 된 일인 것 같다. 조용히 비가 내리는 토요일 저녁이었다. 문이 닫힌 울산종합운동장의 입구 테라스 아래서 섹소폰 소리가 흘러 나왔다. 객석엔 하얀 의자가 꽤 많이 놓여 있었으나 사람은 몇명 안됐다. 하지만 비 내리는 날 야외에서 울려퍼지는 짙은 섹소폰 소리는 오랫동안 감흥을 남겼다. 그들은 섹소폰 연주를 즐기는 사회인 동아리 울산섹소폰동호회였다. 4
경상칼럼
경상일보
2006.08.07 17:53
-
울주군이 신라충신 박제상 유적지를 교육체험장으로 확대, 조성하기 위해 추진중인 충의효열 테마관광자원화사업이 차질을 빚게 됐다. 이 사업에 대한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이하 균특회계) 예산이 줄어든데다, 전국의 균특회계 사업 심의에 나선 기획예산처가 이 사업을 당초의 문화관광자원화사업에서 박물관사업으로 분류해 사업 추진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우리는
사설
경상일보
2006.08.07 17:53
-
얼마전 '롯데그룹이 울산 롯데호텔에 대규모 서점을 유치한다'는 내용의 기사와 사설이 보도된 적이 있다. 그때 사설면에다 '울산 롯데호텔에 대형서점이 들어서면 울산의 문화환경이 크게 바뀔 것이다. 대형서점이 들어서면 기존의 소규모 서점들의 영업에 타격을 줄 것이나 광역도시 울산에 대형서점 하나쯤 있어도 되지 않겠는'가 라는 요지의 글을 쓴 적이 있다.
사설
경상일보
2006.08.07 17:53
-
오피니언
경상일보
2006.08.07 17:53
-
-
울산의 축제에 대해 요즘처럼 많은 논란이 빚어진 적도 없다. 그만큼 제대로 된 축제를 보고 싶어 하는 마음이 절실하다는 뜻일 게다. 논란의 거의가 그동안 되풀이된 정체성에 대한 내용에서 한 발짝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결국 행정당국의 축제정책 실패와 축제를 만드는 사람들의 능력부족 탓으로 돌릴 수 밖에 없다. 그런데도 새로운 축제와 일회성 이벤트 만들기에
경상시론
경상일보
2006.08.07 17: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