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부산 금정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부산 KTF-전주 KCC 경기에서 KTF 신기성이 돌파를 시도하다 KCC 이상민의 수비에 공을 떨어뜨리고 있다. KCC가 KTF를 97-80으로 대파하고 시즌 12승째를 기록했다. 연합
'장신군단' 현대캐피탈이 하루 만에 선두로 복귀했다. 현대캐피탈은 21일 마산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05-2006 프로배구 KT&G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서브에이스를 무려 8개를 꽂으며 신기록을 세운 숀 루니(21점)를 앞세워 아마추어 초청팀 한국전력을 3-1(25-14 25-19 23-25 25-13)로 눌렀다. 이로써 현대캐피탈은 시즌 7승1
안방에서 대구 오리온스만 만나면 맥을 못췄뎐 서울 삼성이 5경기만에 승리의 기지개를 폈다. 삼성은 2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5-2006 KCC 프로농구 오리온스와의 홈경기를 93-85로 이겼다.삼성은 연패 탈출과 동시에 홈경기 오리온스전 4연패에서 벗어나면서 14승9패로 2위인 울산 모비스를 반 게임 차로 추격했다. 삼성은 지난 시즌 오리온
3라운드 중반으로 접어들고 있는 2005-200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울산 모비스와 원주 동부의 본격적인 선두 싸움이 펼쳐지며 그 열기를 더하고 있다.18일 원주 동부가 50여일만에 울산 모비스를 제치고 단독 1위에 올라 선두 다툼에 불을 붙인 것. 모비스는 최근 충격의 3연패를 당하며 지난 10월 29일 선두 자리를 꿰찬 이후 50일만에 2위로
울산 모비스가 주말 경기를 모두 패배, 3연패를 당하면서 지난 10월29일부터 이달 7일까지 50일간 지켜왔던 1위 자리(공동 선두 포함)를 원주 동부에게 내줬다18일 오후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울산 모비스는 국내 슈터들의 부진과 용병들의 득점포가 묶이면서 7672로 패했다.울산 모비스는 센터 이창수가 14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겨울 '바스켓 여왕'을 가리는 금호아시아나배 2006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가 20일부터 석달간 막을 올린다. 정규시즌 60경기는 20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지는 구리 금호생명과 안산 신한은행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내년 2월21일까지 계속되고 챔피언을 가리는 4강 플레이오프는 2월24일부터 펼쳐진다. 올 시즌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미국프로농구(NBA)와 미국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와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2라운드 첫 경기에서 아마추어 초청팀에 고전 끝에 나란히 진땀승을 거뒀다.현대캐피탈은 18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05-2006 KT&G V-리그 상무와의 경기에서 '스커드 미사일' 후인정의 타점 높은 공격력을 앞세워 3-1(25-22 19-25 25-18 25-17) 승리를 거뒀다.이로써
2005 KBL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와 2순위인 방성윤(23)과 김효범(22)이 올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여 농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8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울산 모비스와 서울 SK 전에서 두 슈퍼루키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두 선수는 드래프트 1-2순위로 화려하게 프로에 데뷔했으나 정작 팬들에게 선을 보이기 시작한 것은
대혼전으로 1라운드를 마친 프로배구가 17일 현대캐피탈과 LG화재의 리턴매치를 시작으로 2라운드에 돌입한다.1차전 원정길에서 상대의 고공 배구에 속수무책 무너졌던 LG화재는 이번에는 구미 홈코트로 현대캐피탈을 불러들여 설욕에 나선다. LG화재는 1차전에서 상대 용병 숀 루니(206㎝)의 강스파이크와 '신형 방패' 이선규의 신들린 듯한 가로막기에 막혀 3
'만능키' 현주엽(30·창원 LG)이 올 시즌 국내 선수로는 처음으로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현주엽은 16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05-2006 프로농구 정규시즌 서울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15득점, 10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이뤘다. 올 시즌 국내선수로서 처음이자 개인통산 7번째.또한 올 시즌 크리스 윌리엄스(울산 모비스)의 4차례
서울 SK가 주축 선수를 맞바꾼 부산 KTF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SK는 1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05-2006 KCC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외국인 선수 주니어 버로(25점), 데이먼 브라운(17점)과 고비마다 득점을 해준 이적생 방성윤(13??리바운드)의 활약을 앞세워 통신업계 라이벌 KTF를 80-71로 따돌렸다.조상현, 황진원을 보내고
현란한 드리블에 호쾌한 슬램덩크로 네티즌 사이에서 유명세를 탄 김효범(22·울산 모비스·영어명 브라이언 김)이 본격 데뷔전을 가졌다.김효범은 지난 10일 인천 전자랜드와 경기에 이어 14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와의 승부에서 두번째 모습을 드러냈다.인천 전자랜드 전에서는 경기 종료 3분여를 남기고 코트에 나와 3점슛 1개를 포함해 5득점하는
현대캐피탈이 LG화재의 거센 상승세를 잠재우고 남자부 선두를 탈환했다.현대캐피탈은 14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벌어진 2005-2006 프로배구 KT&G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경기에서 장신(206㎝) 용병 숀 루니(13점)를 필두로 고공배구의 진수를 과시하며 LG화재를 3-0(25-12 25-20 25-17)으로 완파했다.사흘 전 삼성화재와 라이벌전에서
울산 모비스가 전주 KCC에 덜미를 잡혀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모비스는 14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05-2006 KCC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추승균(25??리바운드)을 막지못해 KCC에 71-58로 패했다.2연승을 달리던 모비스는 내외곽포가 제대로 말을 듣지 않는 등 삐걱거리다 홈경기에서 덜미를 잡혀 3연승 수확에 실패했다.1쿼터에서 12-22로
LG화재가 '특급용병' 키드의 원맨쇼를 앞세워 한국전력을 완파하고 쾌조의 4연승으로 단독선두로 나섰다.LG화재는 13일 마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05-2006 KT&G V-리그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용수철같은 탄력을 바탕으로 대포알같은 강타를 퍼부은 키드(18점)의 맹활약에 힘입어 3-0(25-21 25-14 25-22) 완승을 거뒀다.이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센터 하승진이 휴스턴 로키츠의 센터 야오 밍을 등 뒤에 두고 공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
2005-2006 KCC 프로농구가 3라운드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실력 경쟁에 돌입했다. 지난 휴일부터 시작된 3라운드는 각 구단들이 1,2라운드를 통해 최적의 라인업 테스트 등 전열을 가다듬는 작업을 마치고 참 모습을 선보여야 할 단계.울산 모비스가 2게임차 선두를 달리고 있고, 인천 전자랜드가 모비스와 11게임차로 벌어져 있는 가운데 모비스와 2∼5게임
'무적함대' 삼성화재가 현대캐피탈과의 라이벌 대결에서 먼저 웃었다.또 대한항공은 아마추어 초청팀 상무를 제물로 뒤늦게 첫 승을 신고했다.삼성화재는 1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05-2006 KT&G V-리그 현대캐피탈과의 홈 경기에서 장병철(25점)-이형두(22점) 좌우 쌍포의 활약을 앞세워 3-1(25-23 20-25 25-23 25-
울산 모비스가 올시즌 안양 KT&G와의 3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모비스는 1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T&G와의 2005-2006 KCC 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81-71로 승리를 거뒀다. 두 용병 크리스 윌리엄스(29??리바운드)와 벤자민 핸드로그텐(18??6리바운드)은 이날 경기에서도 여전히 특급활약을 펼쳤으며 우지원은 3
부산 KTF가 트레이드의 상승 효과를 톡톡히 얻으며 2005-2006 시즌 프로농구에서 5연승을 달렸다.KTF는 9일 부산 금정체육관에서 열린 KCC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괴물 용병 나이젤 딕슨(23??1리바운드)이 골밑을 장악하고 이적생 조상현이 14점을 보태 안양 KT&G를 93-74로 완파했다.KTF는 9승9패로 승률을 5할로 끌어 올리며 KT&G와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