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LPGA 풀시드 획득 미국 진출 눈앞한국여자프로골프에서 3년째 '지존'으로 군림하고 있는 신지애(20·하이마트)가 마침내 세계 1인자로 우뚝 섰다.신지애는 4일(한국시간) 영국 버크셔의 서닝데일골프장(파72·6408야드)에서 열린 브리티시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뿜어내 4라운드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정상에 올랐다.1타차 선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여자오픈은 한국과 일본의 자존심 대결로 압축됐다.한국여자골프의 에이스 신지애(20.하이마트)는 3일(한국시간) 영국 버크셔 서닝데일골프장(파72·6408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잡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2언더파 70타를 쳤다. 사흘 동안 12언더파 204타를 적어낸 신지
일곱차례나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대회에 도전했지만 번번이 눈물을 삼켰던 위성미(19)가 '7전8기'에 성공할까.미셸 위는 1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리노의 몬트루골프장(파72·7472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리노-타호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쳤다.7언더파 65타를 때려 선두에 나선 제프 오버턴(미국)에
생애 첫 우승을 눈앞에 뒀던 '얼짱' 최나연(21·SK텔레콤)과 브라질 교포 안젤라 박(20·LG전자)이 8년이나 한국 선수 챔피언을 거부해 온 '알프스 징크스'에 울었다.최나연과 안젤라 박은 28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르-뱅의 에비앙마스터스 골프장(파72·6347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에비앙마스터스 최종일 연장 접전 끝에 43세의 노장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앙팡테리블' 앤서니 김(23·나이키골프)의 폭발력이 예사롭지 않다.앤서니 김은 27일(한국시간) 캐나다 오크빌의 글렌애비골프장(파71·7273야드)에서 열린 RBC캐나다오픈 3라운드에서 7언더파 64타를 뿜어냈다.악천후 탓에 경기가 순연되면서 16번홀에서 경기를 중단한 체즈 리비(미국)와 함께 공동 선두(15언더파 198타
여름으로 접어들면서 상승세를 탄 한국자매들이 알프스 산맥에서 여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와 치열한 우승 다툼을 예고했다. 24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르-뱅의 에비앙마스터스 골프장(파72·6347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비앙마스터스 첫날 안선주(21·하이마트)와 브라질 교포 안젤라 박(20·LG전자)이 6언더파 66타를 쳐 오초
'포스트 타이거' 선두주자로 꼽히는 재미교포 앤서니 김(23·나이키골프)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세번째 우승에 청신호를 켰다.앤서니는 25일(한국시간) 캐나다 오크빌의 글렌애비골프장(파71·7273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RBC캐나다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뽑아내며 6언더파 65타를 쳤다.홈코스의 마이크 위어(캐나다), 그리고 에릭 액
여름들어 불같은 상승세를 타고 있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리언 시스터스가 '에비앙 한풀이'에 나선다.24일(한국시간)부터 나흘 프랑스 에비앙-르-뱅 에비앙마스터스골프장(파72·6286야드)에서 열릴 에비앙마스터스는 LPGA 투어 가운데 가장 많은 상금(325만 달러)이 걸린 초특급대회이다.상금만 보면 US여자오픈(300만달러), 브리티시여자
박인비 이어 LPGA 태극낭자 젊은 피 자리매김오지영(20·에머슨퍼시픽)이 '메이저 퀸' 청야니(대만)를 꺾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오지영은 21일(한국시간)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의 팬더크릭 골프장(파72·6608야드)에서 열린 스테이트팜 클래식 마지막날 한때 2타차 선두를 달리다 18언더파 270타로 동타를 허용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테이트팜 클래식 첫날 리더보드는 한국계 선수들이 점령했다.재미교포 김초롱(23·미국 이름 크리스티나 김)은 18일(한국시간)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의 팬더크릭 골프장(파72·660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7개를 쓸어 담아 9언더파 63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2005년 미첼컴퍼니 토너먼
한국자매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LPGA스테이트팜 클래식에서 연승 행진을 다시 시작하기 위해 출격한다.화려했던 6월을 보냈던 LPGA 투어 한국자매들은 3주 연속 우승 행진을 이어가다 지난 주 제이미파 오웬스 클래식에서 폴라 크리머(미국)에 막혀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17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나흘간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 팬더크릭 골프장에서 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세번째 한인 챔피언에 도전했던 위창수(36·테일러메이드)가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위창수는 14일(한국시간)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디어런TPC(파71·7257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존디어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2타를 줄였지만 단 1타가 부족해 연장전에 나가지 못했다.최종 합계 15언더파 269타로 마친 위창수는 16언더파 2
LPGA 코닝클래식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우승을 짜릿한 최종 라운드 역전승으로 장식했던 '미키마우스' 지은희(22·휠라코리아)가 한 달 만에 두번째 뒤집기 드라마를 예고했다.지은희는 13일(한국시간)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우스 골프장(파71·6428야드)에서 열린 제이미파 오웬스 코닝클래식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폴
US여자오픈골프대회를 제패한 박인비(20)가 후원자를 얻었다. 박인비는 10일 서울 중구 을지로1가 SK텔레콤 T타워에서 SK텔레콤과 2년간 후원 계약을 맺었다. 세부적인 조건은 양측의 합의에 따라 밝히지 않기로 했다.SK텔레콤은 박인비를 포함해 최나연, 홍순상, 최진호 등 프로골퍼 4명을 후원하게 됐다.김성철 SK텔레콤 스포츠단장은 "1998년 박세리가
US여자오픈 골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인비(20)가 금의환향했다. 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박인비는 생일(12일)을 앞두고 메이저대회 우승컵과 함께 한국에 돌아온 때문인지 내내 밝은 표정을 잃지 않았다. "여름에 한국에 들어온 것은 7년만에 처음"이라는 박인비는 "한국에 올 때마다 추웠기 때문에 바깥이 덥다는 것이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이선화도 LPGA 정상 '코리언' 잔치재미교포 앤서니 김(23·나이키골프)이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빠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가장 빛나는 스타로 자리잡았다.'돌부처' 이선화(22·CJ)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코리언 시스터스'의 새로운 리더로 자리를 잡을 태세다.앤서니 김은 7일(한국시간) 메릴랜드주 베데스다
"(신)지애가 무섭긴 하지만 사람인데 실수가 없겠느냐"최종 라운드에서 '지존' 신지애(20·하이마트)와 맞대결을 앞둔 홍란(22·먼싱웨어)은 여유가 넘쳤다.홍란은 4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골프장 서코스(파72·6533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 MBC투어 레이크사이드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쳐
10년 전 박세리 맨발투혼 보며 골프 입문박세리(31)가 맨발 투혼으로 US여자오픈을 제패하던 광경을 졸린 눈을 비비며 지켜봤던 10살 짜리 꼬마가 10년 만에 US여자오픈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10년 전 박세리의 우승 모습을 보고 골프를 시작한 신세대 박인비(2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우승을 메이저대회에서 일궈내는 위업을 달성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이자 가장 오랜 역사와 가장 많은 상금이 걸린 US여자오픈이 26일(한국시간) 오후 미네소타주 에디나의 인터라켄골프장(파73·6789야드)에서 개막한다.우승 후보 0순위는 세계랭킹 1위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꼽힌다.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마리아 요르트(스웨덴), 청야니(대만) 등은 장타력을 갖춘
'미키마우스' 지은희(22·휠라코리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진출 2년 만에 감격의 첫 우승을 따냈다.지은희는 23일(한국시간) 뉴욕주 피츠퍼드 로커스트힐골프장(파72·6328야드)에서 열린 웨그먼스LPGA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정상에 올랐다.이븐파 71타에 그친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