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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학 전에 아이들이 침착하지 못하고 변덕스러우면 성인이 됐을 때 문제 도박꾼이 될 가능성이 2배나 높은 것으로 뉴질랜드인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나타났다. 뉴질랜드, 미국 등 여러 나라 과학자들이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연구는 뉴질랜드 더니든에서 태어난 900명 이상을 장기간에 걸쳐 관찰해 얻은 결과를 토대로 한 것으로 권위 있는 학술잡지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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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12.04.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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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맥경화의 주범은 동맥내부가 아닌 외부의 지방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동맥경화는 일반적으로 동맥내막에 콜레스테롤 같은 지방이 쌓여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신시내티 대학 의과대학 심혈관질환연구실의 타판 채터지(Tapan Chatterjee) 박사는 동맥, 특히 좌측 관상동맥의 외부에 과도하게 쌓인 혈관주위지방이 동맥경화의 주범일 수 있다는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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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12.04.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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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을 급하게 먹을 때 순간적인 두통의 형태로 나타나는 이른바 ‘뇌 동결’ (brain freeze) 현상의 원인이 밝혀졌다. 미국 하버드 대학 의과대학의 호르헤 세라도르(Jorge Serrador) 박사는 입천장에 차가운 음식이 닿는 순간 두통을 느끼는 것은 뇌의 대동맥 중 하나인 전대뇌동맥(anterior cerebral 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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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12.04.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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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만 년간 인간에게 유전적 진화는 없었다. 지금 우리는 10만 년 전의 DNA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인간에게 이처럼 유전적 진화가 없었는데도 인류 문명은 어떻게 비약적 발전을 했을까. 독일의 뇌과학자인 게랄트 휘터(61) 괴팅겐대학 신경생물학과 교수는 ‘우리는 무엇이 될 수 있는가’라는 책에서 “무한한 잠재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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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12.04.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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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몸을 많이 움직이는 노인일 수록 알츠하이머 치매에 걸릴 위험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러시 대학 메디컬센터 신경과전문의 아론 부크먼(Aron Buchman) 박사는 운동은 물론이고 음식 만들기, 설거지, 청소, 카드게임 등 몸을 움직여서 하는 일이 많을 수록 치매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힌 것으로 과학뉴스 포털 피조그 닷컴(Phy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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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12.04.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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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부족하면 당뇨병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야근 등으로 정상적인 수면시간에 잠을 못 자고 밤 이외의 시간에 잠을 보충해도 당뇨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하버드 대학 브리검 여성병원 신경과학자 오퓨 벅스턴(Orfeu B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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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기자
2012.04.1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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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하루 평균 1~2잔의 커피를 즐긴다고 해서 아이가 수면 장애로 이어질 가능성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브라질 펠로타스연방대학의 이나 산토스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임신 또는 수유 기간에 있는 엄마가 하루 평균 200~300mg선의 카페인을 섭취하는 것만으로는 아이의 수면건강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0mg의 카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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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12.04.1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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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은 비장애인에 비해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은 물론 비만에도 더 많이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장애인의 만성질환 유병률은 75.9%로, 비장애인의 42.7%보다 높게 나타났다. 장애인의 고혈압, 관절염, 당뇨 유병률은 비장애인보다 2~3배, 심혈관질환과 만성통증의 유병률은 각각 6.5배, 16.2배 높았다. 장애인의 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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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12.04.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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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일교차 때문에 감기나 폐렴을 앓고 있는 호흡기 질환자의 수가 늘고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를 비롯한 개인 위생 관리도 중요하지한 평소 ‘건강한’ 폐를 만들어뒀다면 예방은 물론 회복과정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증상 관리..기침·가래 잘 살펴봐야 호흡기 질환의 가장 흔한 증상은 기침과 가래다. 비흡연자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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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12.04.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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