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매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웨그먼스LPGA 첫날 상위권에 대거 포진해 시즌 두번째 우승의 발판을 다졌다.20일(한국시간) 뉴욕주 피츠퍼드 로커스트힐 골프장(파72·6328야드)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2006년 우승자 장정(28·기업은행)을 비롯해 박인비(21), 김송희(20·휠라코리아), 강수연(32·하이트), 정지민(24)이 4언더파 6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사흘 연속 18번홀 마법을 연출하며 열네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수확했다.우즈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호야의 토리파인스골프장 남코스(파72·7643야드)에서 로코 미디에이트(미국)와 치른 제108회 US오픈골프대회 18홀 연장전에서 이븐파 72타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지만 7번홀(파4)에서 열린 서든데스
제108회 US오픈골프 우승컵의 주인은 72홀 열전으로도 모자라 18홀 연장 승부로 가려지게 됐다.우즈는 16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라호야의 토리파인스골프장 남코스(파72.7천643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패색이 짙었지만 18번홀 버디로 승부를 연장전으로 몰고 갔다.단독 선두로 4라운드에 나섰지만 1번홀(파4) 더블보기, 2번홀(파4) 보기
한국의 장타자 이지영(23·하이마트)이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와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을 제치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여왕 등극을 노린다.이지영은 8일(이하 한국시간) 메릴랜드주 하브드그레이스 블록골프장(파72·6596야드)에서 열린 맥도널드 LPGA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7개에 더블보기 1개를 곁들여 7언더파 65
장재혁과 배창수, 김민숙이 제20회 울산CC 이사장배 골프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8일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 울산CC(파 72·27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울산, 부산지역 회원 39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부(남자부 B조), 2부(남자부 A조, 여자부)로 나눠 진행됐다.남자부 A조에서는 5언더파 76타의 배창수가 김득만과 동타를 기록했으나 백카운트에서 앞서
2008 박카스배 SBS GOLF 전국 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에서 울산 선수단이 여고부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울산 선수단이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 입상한 것은 지난 99년 전국체전 이후 9년 만이고, 여자부가 입상한 것은 처음이다.지난 3일~4일 이틀간 제주 오라 CC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고부 단체전에서 울산은 정한나(자연과학고 2), 김나래(자연과
이보미(20·슈페리어)가 2008 강산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투어 4차전에서 우승했다.이보미는 3일 강원도 원주 센추리21골프장(파72·6156야드)에서 열린 최종 2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합계 4언더파 140타로 공동 2위 이명환(18·송원여상)과 박샘(18·부산진여고)을 2타차로 따돌렸다. 이민선(26·포틴)과 장수화(19·슈페리
LPGA 투어 긴트리뷰트'돌부처' 이선화(22·CJ)가 1년동안 이어진 한국선수 무승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이선화는 2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 리버타운 골프장(파72·6459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긴트리뷰트 최종 라운드에서 극적인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선두 소피 구스타프손(스웨덴)에 9타나 뒤진 채 경기에 나
타이틀 방어에 나선 한국프로골프 간판 최경주(38·나이키골프)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첫날을 좋지 않은 성적으로 마쳤다.최경주는 30일(한국시간)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장(파72·736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는 2개를 잡는데 그치고 보기 6개를 쏟아내 4오버파 76타로 공동 78위까지 밀렸다. 작년
울산시 남구골프연합회(회장 이재호)는 29일 오후 7시 남구 삼산컨벤션센터에서 창립총회 및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이재호 신임 회장을 비롯해 김두겸 남구청장, 안성일 남구의회 의장, 조수용 남구생활체육협의회장 등 내빈과 회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올바른 골프문화 정착과 골프동호인들의 다채로운 활동을 위해 노력할 것
필 미켈슨이 마지막홀 짜릿한 버디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두번째 우승을 차지했다.미켈슨은 26일(한국시간) 텍사스주 포트워스 콜로니얼골프장(파70·7054야드)에서 열린 크라운플라자 인비테이셔널 마지막날 2언더파 68타를 쳐 최종합계 14언더파 266타로 로드 팸플링(호주)과 팀 클라크(호주이상 13언더파 267타)를 1타차로 따돌렸다.미켈슨은
장정(28·기업은행)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닝 클래식과 악연을 떨쳐내지 못하며 시즌 세번째 준우승의 아쉬움을 곱씹었다.장정은 2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코닝의 코닝골프장(파72·6223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리타 린들리(미국)와 연장전을 벌여 무릎을 꿇었다.4언더파 68타를 친 장정은 5타를 줄인 린들리와 같은 11언더파 2
국립 울산과학기술대학교 발전기금 마련을 위한 '디아채배 2008 울산MBC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26일 영남지역 아마추어 골퍼 2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울주군 삼동면 보라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이날 대회 결과 남자 A부에서는 이광희 선수가 우승했다. 이광희 선수는 3오버파로 송삼원 등과 5명이 동타를 이뤘으나 후반 스코어로 우승자를 가린 끝에 행운의 우승
한국 자매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닝클래식 첫날을 순조롭게 마쳤다.23일(한국시간) 뉴욕주 코닝골프장(파72·622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민나온(20)이 5언더파 67타를 때려 공동 2위에 올랐고 최나연(21·SK텔레콤)과 강지민(28)이 4언더파 68타로 공동 4위에 자리했다. 또한 임성아(24)가 3언더파 69타로 공동 8위에 오르는
최나연(21·SK텔레콤)이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하며 신인왕 레이스 선두를 질주했다.최나연은 19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 어퍼 몬트클레어 골프장(파72·6413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사이베이스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에게 1타가 모자란 9언더파 207타로 공동2위에 올랐다.미국 진출 이후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마의 17번홀'에서 웃었다.가르시아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 소그래스TPC 스타디움코스(파72·7220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끈질긴 추격전을 펼친 끝에 43세의 베테랑 폴 고이도스(미국)와 5언더파 283타로 동타를 이룬 뒤 연
한국여자프로골프의 '지존' 신지애(20·하이마트)의 두번째 일본 무대 제패는 아쉽게 무산됐다.신지애는 11일 일본 도쿄의 요미우리골프장(파72·6523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 살롱파스컵 월드레이디스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후쿠시마 아키코(일본)와 연장 5개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준우승에 머물렀다.18번홀(파4)에서 치러진 다섯번째 연장전에서 신지
조아람(23·ADT)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KB국민은행 스타투어 1차대회에서 극적인 역전승으로 첫 우승을 신고했다.조아람은 11일 전남 함평 다이너스티 골프장(파72·6270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의 맹타를 휘둘러 합계 7언더파 209타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간 뒤 3명이 벌인 연장 첫번째 홀에서 버디를 낚아 우승컵
제22회 울산시골프협회장배 춘계종별학생골프대회에서 정한나(울산자연과학고 2)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정상에 등극했다.정한나는 6~7일 이틀간 울주군 웅촌면 울산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 대회 여고부 경기에서 1언더파 143타로 2위 김나래(자연과학고 1, 152타)를 큰 스코어 차로 누르고 우승했다.정한나는 15번홀까지 6언더파를 기록할 만큼 좋은 페이스를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신인왕 김하늘(20·코오롱)이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김하늘은 2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골프장(파72·6264야드)에서 열린 휘닉스파크클래식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로 2위 신지애(20·하이마트)를 4타 차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