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겨울리그 챔피언 춘천 우리은행과 신흥 강호로 떠오른 안산 신한은행이 2005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챔피언 결정전에서 격돌한다.정규리그 우승팀 우리은행은 12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여름리그 4강플레이오프 최종 3차전에서 '총알낭자' 김영옥(23점)과 김계령(14점) 등 주전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정규리그 4위 용인 삼성생명을 65-46으
용인 삼성생명이 춘천 우리은행을 꺾고 챔피언결정전을 향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삼성생명은 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여자프로농구 2005 여름리그 4강 플레이오프(3전2선승제)에서 변연하(19??리바운드)의 전천후 활약과 막판까지 놓지 않은 수비 집중력을 앞세워 우리은행을 60-59로 따돌렸다. 삼성생명과 우리은행은 나란히 1승1패를 기록, 12일 서
울산 무룡고가 제35회 추계전국남녀 농구대회에서 경북상고를 누르고 가볍게 예선 3회전에 올랐다.무룡고는 8일 경북안동에서 계속된 대회 남고부 예선 2회전에서 경북상고를 101-83으로 꺾고 3회전에 진출했다.무룡고는 예선 1, 2회전에서 연승을 거두며 3회전에 올라 오는 10일 서울 명지고와 8강 토너먼트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박정훈기자 jhpark@ksi
울산모비스 피버스 프로농구단(단장 장원준)이 2005~2006시즌 활약할 파워포워드 크리스 윌리엄스(25·사진)를 영입하며 올시즌 우승레이스 합류를 선언했다.울산모비스 유재학 감독은 "득점과 리바운드, 어시스트 등 다방면에 능력이 있는 뛰어난 윌리엄스를 보강했다"며 "무엇보다 팀 플레이를 할줄 알고 우승 경험이 있는 선수"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2일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천안 국민은행을 꺾고 4강 플레이오프 진출 막차를 탔다.삼성생명은 2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배 2005 여름리그 국민은행과의 경기에서 78-68로 승리를 거두고 남은 1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삼성생명과 끝까지 1장의 플레이오프 티켓을 놓고 경쟁했던 5위 구리 금호생명은 탈락이 확정
24일 울산문수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05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개회식 및 환영연에서 이철 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여자프로농구 신한생명이 금호생명을 꺾고 파죽의 3연승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신한은행은 24일 안산 와동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05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강지숙(14득점.9리바운드)과 겐트(11득점.10리바운드)의 활약으로 김경희(18득점.9리바운드)가 분전한 금호생명을 64-60으로 제압했다.3위 신한은행은 중간 전적 10승
천안 국민은행이 광주 신세계를 상대로 짜릿한 '뒤집기쇼'를 연출했다.국민은행은 23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벌어진 2005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정선민(22점), 신정자(8??리바운드) 등의 뒷심을 앞세워 스테파니 블랙만(19??1리바운드)이 분전한 신세계를 연장 접전 끝에 66-64로 힘겹게 꺾었다. 국민은행은 이로써 10승6패를 기
이문규 천안 국민은행 감독이 '자유투 왕'에 올랐다. 이문규 감독은 1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올스타전 이벤트 행사로 열린 '감독 자유투 대결' 예선에서 이영주(신한은행), 정덕화(삼성생명) 감독과 함께 동률을 기록했고 이어진 결선에서는 5개를 성공시켜 자유투 챔피언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이문규 감독과 이영주, 정덕화 감독은 30초간 횟수에 제한
박정은(삼성생명)이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별중의 별로 등극했다.박정은은 19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05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올스타전에서 기자단 투표에서 총 34표 가운데 25표를 얻어 김영옥(우리은행·9표)을 여유있게 제치고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삼성생명은 이로써 200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올스타전에서 지난 2002년 이미선에
여자프로농구 구리 금호생명이 안산 신한은행을 물리치고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다. 금호생명은 15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배 2005 여름리그 신한은행과의 홈경기에서 72-61로 승리를 거두고 공동 3위팀들인 신한은행과 용인 삼성생명에 한 경기차로 따라붙었다. 금호생명은 또 이날 승리로 신한은행 전 6연패 늪에서 빠져나오는 기쁨도 함께
11일 오후(한국시간) 터키 이즈미르 가지에미르 스포츠홀에서 열린 유니버시아드 남자배구 예선 한국-아랍에미리트연합전에서 한국의 강동진이 공격하고 있다. 연합
농구 빅리거 하승진(20·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가 곧 국가대표팀에 합류할 전망이다. 대한농구협회 관계자는 8일 "미국프로농구(NBA)로부터 지난 6일 선수 상해보험료만 납입하면 선수를 보내주겠다는 답변을 받았고 오늘 보험료 1천달러를 납입하고 선수 차출 신청서를 보냈다"고 밝혔다. 이번에 소집되는 대표팀은 다음달 8일부터 카타르 도하에서 시작되는 아
여자프로농구 천안 국민은행이 안산 신한은행을 꺾고 2위 자리를 탈환했다. 국민은행은 7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배 2005 여름리그 신한은행과의 홈경기에서 67-48로 완승을 거두고 최근 2연승, 8승4패로 2위 자리를 되찾았다. 3쿼터까지 44-39로 앞선 국민은행은 4쿼터 시작과 함께 신한은행 진미정(8점)에 3점슛을 얻어맞아 44-42로
춘천 우리은행이 구리 금호생명을 꺾고 3연승으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우리은행은 5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배 2005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금호생명과의 경기에서 53-51로 승리를 거두고 9승2패를 기록, 3라운드를 상쾌하게 시작했다. 우리은행은 1쿼터를 21-10으로 여유있게 앞섰으나 끈질긴 추격에 나선 금호생명은 경기 종료 46초를 남기고 정미란
울산 제일고등학교와 화암중학교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울산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 울산시장배 학생농구대회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제일고는 효정고와 맞붙은 결승전에서 종료 6초 전 대회 고등부 최우수선수(MVP)로 뽑힌 장기문 선수의 레이업 슛으로 4746 극적인 역전승을 연출했다.중등부에서는 4강전에서 태화중 A팀을 힘겹게 누르고 결승
여자프로농구 '디펜딩 챔피언' 춘천 우리은행이 공동 선두를 달리던 천안 국민은행을 꺾고 7승2패로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우리은행은 31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배 2005 여름리그 국민은행과의 홈경기에서 경기 종료 4초전에 터진 실비아 크롤리(24??리바운드)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53-52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우리은행은 7승2패로
제5회 울산시장배 학생농구대회가 28일부터 30일까지 울산여고 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28일 태화중학교 A팀과 중앙중학교의 예선경기에서 양팀의 선수들이 볼을 다투고 있다. 김동수기자
여자프로농구 '디펜딩 챔피언' 춘천 우리은행이 파죽의 6연승을 내달리며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우리은행은 25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배 2005 여름리그 안산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71-56으로 완승을 거두고 개막전에서의 패배를 깨끗이 설욕했다. 이로써 우리은행은 공동 2위 신한은행과 천안 국민은행(이상 5승2패)을 1게임차로 따돌리고 선두
천안 국민은행이 안산 신한은행을 꺾고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공동 2위로 도약했다. 국민은행은 14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배 2005 여름리그 홈경기에서 한재순(19득점)과 아드리안 윌리엄스(22득??2리바운드)의 활약을 앞세워 트라베사 겐트(13득??6리바운드)가 분전한 신한은행에 61-51로 승리를 거뒀다.이로써 국민은행은 2승1패를 기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