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부터 6개월간 진행된 울산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학생 170교 592팀 7492명이 참여했다. 대회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운영 종목인 넷볼, 티볼, 피구, 플라잉디스크, 스포츠스태킹, 킨볼 등 15개 종목과 수족구, 창작 댄스 교육청 권장 2종목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예선을 겸한 이번 대회 15개 종목의 우승팀(47교 57팀 785명)은 오는 20일~11월 26일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울산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형
제2회 울산 동구 염포산 전국마라톤대회가 15일 오전 8시20분 울산 동구 서부구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주민등 약 1000여 명의 건각이 참가한 가운데 학생부, 여성부, 청년부, 장년부 등 4개부로 나눠 약 2시간30분 동안 진행됐다. 참가 선수들은 이날 서부구장과 울산과학대를 잇는 5.2㎞ 도로 구간과 염포산 일원 6㎞의 산악 구간 등 총 11.2㎞의 마라톤 코스를 달리면서 실력을 겨뤘다. 특히 염포산 구간은 동해안 푸른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위치에 마련돼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에게 동구의 아름다운
울산 울주군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영남알프스 일대에서 ‘2023 울주 산악대축전’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울주 산악대축전은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를 비롯해 산악레포츠와 문화공연, 부대행사 등 총 10개 행사가 어우러진 산악문화축제다. 기존에 각각 열리던 산악행사와 축제를 연계해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더욱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행사 간 시너지 효과를 통해 영남알프스를 산악관광의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한다. 이번 산악대축전에서는 20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제8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를
제3회 중구협회장배 탁구대회가 지난 14일 성신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김기환 울산시의장, 명일식 중구체육회장, 천병길 중구탁구협회장 등 참가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울산 여자테니스 동호인들의 가을 축제인 ‘제20회 경동도시가스배 가스안전 여성테니스대회’가 12일 문수테니스장에서 실시됐다. 경동도시가스가 주최하고 울산시테니스협회 여성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팀인 로타리클럽을 비롯해 울산 및 양산지역 17개 여자 클럽에서 단체전 23개팀, 총 230명과 번외 경기인 개인전 테린이부에 46명이 각각 출전했다. 이번 대회는 금배, 은배 2개 그룹으로 나눠 3복식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예선 리그전을 거쳐 상위 2팀이 본선에 올라 토너먼트 방식으로 그룹별 우승팀을 가렸다. 대회 결과 금배
울산북구청 사격부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전남 나주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39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트랩 단체전에서 342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종석 감독, 박종하·박진영·김덕훈·김수영 선수.
울산시체육회는 체육인 인권 보호와 건전한 스포츠문화 조성을 위해 ‘2023년 스포츠 인권교육 사업’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체육회는 ‘가치있는 스포츠, 같이하는 인권존중’이라는 주제로 오는 12월까지 사무처 임직원,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 및 선수 등 15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스포츠 인권교육 사업’을 운영한다. 전문 교육 기관인 울산 동구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와 함께 사무처 임직원, 시청 및 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13개 팀 지도자 및 선수 등 150명을 소규모 그룹으로 나누어 연간 17회의 대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
울산 동구가 주최·주관하는 제2회 울산 동구 염포산 전국마라톤대회가 오는 15일 오전 8시부터 봉수로 및 염포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염포산의 쾌적한 등산로와 동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하며 달릴 수 있는 전국 규모의 마라톤대회다. 이번 대회는 서부구장 울산과학대를 잇는 5.2㎞ 도로구간과 염포산(해발 206m) 일원 6㎞의 산악구간으로 이루어진 총 11.2㎞의 코스로, 사전 신청으로 접수한 신청자를 포함해 약 1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회 당일 오전 8시20분부터
울산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 손충희가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거제장사씨름대회’에서 한라장사 정상에 올랐다.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 소속 손충희가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거제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105㎏이하) 결정전에서 4년만에 우승을 거뒀다. 손충희는 지난 7일 경남 거제시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한라장사(105㎏이하) 결정전에서 같은 팀 김무호를 만나 첫 번째판 안다리로 승리한 뒤 두 번째 판은 잡채기로 쓰러트리며 2대0으로 앞서나갔다. 손충희는 세 번째 판에서 김무호에게 들배지기를 허용하며 한 점을 내줬으나, 네
울산시플라잉디스크연맹(회장 최희철)은 지난 7일 북구 달천운동장에서 제9회 울산시연맹회장배 플라잉 디스크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울산지역 초·중·고교에서 약 20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울산시농구협회(회장 박근규)는 지난 6일 북구 화봉동의 한 식당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울산시 농구단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에는 박근규 울산시농구협회장, 강성완 울산시농구협회 전무이사 등 울산대학교·무룡고·화봉고 남여 선수단 및 코치진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중공업새마을금고(이사장 권태수)는 최근 울산시볼링협회(회장 남현우)에게 울산 지역 고교 볼링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 인해 고등부 선수 전원은 볼링공 1개씩과 유니폼 2벌씩을 후원 받았으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울산시볼링협회는 “현대중공업새마을금고의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협회도 여러 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지난 3일 문수테니스장에서 개최된 제5회 울산전국오픈부부테니스대회가 전국 부부테니스동호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울산시테니스협회(회장 장평규)가 주최·주관하고 울산시체육회 공모사업으로 실시된 이번 대회는 원앙부와 잉꼬부 등 총 2개부로 나눠져 실시됐다. 대회 결과 원앙부에서 이기대·백선정 부부, 잉꼬부에서 이현아·최유현 부부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울산시교육청은 남산초등학교(교장 공귀점)가 ‘2023 울산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축구대회’에서 초등부 남자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5월20일부터 이달 23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서 남산초는 1경기에서 6대0, 2경기에서 8대0의 대승을 거두고 조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23일 결승전에서도 3대0으로 승리해 대회에서 한 골도 내주지 않는 단단함을 보였다.남산초 축구부는 오는 10월에 있을 전국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울산시 대표로 출전할 자격을 얻었다.남산초 축구부 지도자는 “학생들이 아침과 일과 후 시간
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감독 서상철)은 ‘2023 대한장애인체육회장배 전국 장애인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 7개 부문에서 우승을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 서울 도봉구 창동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11개팀 총 18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울주군은 △듀오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1(이영호&장혜정) △콤비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1(장혜정&배정부) △콤비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2(황주희&손재웅) △싱글 우먼 프리스타일 클래스1(장혜정) △싱글 우먼 단종목 탱고 클래스1(장혜정) △듀오 라틴5종목 클
울산시교육청은 서부초등학교(교장 임미숙)와 방어진초등학교(교장 강명희)가 ‘2023년 울산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스포츠스태킹대회’에서 남자 초등부, 여자 초등부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두 학교는 전국 대회 출전 자격을 얻게 됐다. 스포츠스태킹은 12개의 스피드스택스 컵을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리면서 집중력과 순발력을 기르는 기술과 스피드의 스포츠 경기다. 울산시교육청에서 주최하고,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열린 1차 리그와 지난 23일 2차 리그 결과를 합산해 4개 팀을 정했다.
울산시체육회(회장 김철욱)는 지난 22일 울산과학대학교에서 개최된 ‘울산과학대학교 세팍타크로팀 창단식’에서 유니폼, 신발 등 창단 기념 물품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울산과학대 세팍타크로팀은 총 4명으로 구성됐다. 2002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출신 지도자 윤주형을 비롯해 이종권, 서형섭, 김기업 등으로 꾸려졌다. 창단식에는 이남우 울산과학대 이남우 부총장, 전진우 총무처장, 손성민 기획처장, 서봉한 교수, 김기훈 교수, 오영도 교수, 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 김재근 시체육회 사무처장 등이
울산보디빌딩협회(회장 김희수)는 지난 23일 동구 한마음회관 대강당에서 제20회 울산시장배 생활체육 보디빌딩·피트니스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남여 21개 체급에서 1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코로나19, 자연재난 등에 따라 그 동안 미개최됐던 시·도 친선 체육대회가 6년만에 울산에서 재개된다. 행안부 및 17개 시·도에 울산이 가진 유·무형 자산을 널리 홍보하고, 함께 어울리는 대화합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21일 울산시에 따르면 22~23일 양일간 문수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 등에서 ‘제18회 시·도 친선 체육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행안부와 울산시가 공동주최한다. 대회에는 총 18개팀, 2300여 명(선수 2031명, 운영진 269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경기는 축구, 테니스, 족구, 볼링, 탁구, 배
양산시 등 낙동강권역 부산·경남 6개 지자체가 참여한 ‘낙동강협의체’가 출범 1주년을 맞아 생활체육 행사를 공동으로 주최한다. 낙동강협의체는 출범 1주년을 앞두고 최근 김해시청에서 실무추진단 3차 회의를 개최하고 공동으로 생활체육 행사를 개최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6개 도시는 오는 11월 3일 김해시 한림면 술뫼파크골프장에서 낙동강협의체 1주년 기념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하는 데 합의했다. 또 모바일 스탬프투어 홍보 릴레이 챌린지, 낙동강 관광자원 활성화 콘퍼런스 개최 등에 의견을 모았다. 낙동강 협의체는 민선 8기 출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