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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영화 ‘서울의 봄’이 새해 첫날 누적 관객 수 1200만명을 넘어섰다.1일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울의 봄’의 누적 관객 수는 이날 1200만명을 돌파했다.역대 1000만 영화 중 ‘해운대’(2009·1145만명)와 ‘부산행’(2016·1156만명)의 최종 기록을 일찌감치 뛰어넘고 ‘태극기 휘날리며’(2004·1174만명)도 제쳤다.곧 ‘택시운전사’(2017·1218만명)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역대 박스오피스 1위는 ‘명량’(2014·1761만명)이다.지난해 11월22일 개봉한
종합
연합뉴스
2024.01.0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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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청년 16만명을 대상으로 공연과 전시 등 순수예술 관람에 사용할 수 있는 문화예술패스가 1인당 최대 15만원씩 지원된다.문화체육관광부는 이런 내용의 ‘문화예술 3대 혁신전략, 10대 핵심과제’를 28일 서울 서대문구 모두예술극장에서 발표했다.‘최고의 예술, 모두의 문화’라는 비전으로 짜인 3대 혁신전략은 △예술인 지원 △국민의 문화향유 환경 △문화예술 정책구조 혁신으로, 각 부문에서 총 10개 과제가 추진된다.우선 문화향유 환경 혁신을 위해 성년기 진입 청년(19세) 16만여명을 대상으로 연극·국악·클래식·미술전시 등 순수예
종합
연합뉴스
2023.12.28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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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공석인 울산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선임 일정이 진행되고 있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지난달 말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울산시향 예술감독 추천위원회를 꾸리고 이달 초 첫 회의를 마쳤다. 울산문예회관은 추천위에서 최종 선정된 3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내년 3~5월 각각 한차례씩 객원 지휘로 공연을 선보이고 상반기 최종 선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문예회관 관계자는 “울산시향 예술감독 선임 절차가 장기화하면 혼란이 빚어질 수 있기에 객원 지휘 등으로 울산시향 단원과의 호흡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내년 6월 최종 선임 절
종합
서정혜 기자
2023.12.2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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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가 코앞인데 울산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할 울산문화관광재단의 2024년도 예술인지원사업이 오리무중이어서 예술인들이 혼선을 겪고 있다.26일 울산문화관광재단(재단)은 당초 이번 주 예술인을 대상으로 내년 예술인지원사업 등 전반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열 계획이었다. 하지만 울산시 예산안 확정 등 관련 절차가 늦어지고 세부 사업 계획안에 변동이 생기면서 설명회는커녕 지원안 안내도 하지 못하고 있다.재단은 내년 예술인지원사업 예산이 올해보다 소폭 인상되는 만큼 울산시 등 유관기관과 사업별 예산 배분 등을 놓고 현재까지 협의가 진행
종합
서정혜 기자
2023.12.2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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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명소 ‘일곱만디 12경’을 스탬프로 소개하는 전시가 마련된다. 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는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소금나루2014 작은미술관에서 ‘일곱만디와 12경, 예술로 걷기’를 연다. 이번 전시는 지금까지 소금나루2014를 거쳐 간 입주작가들이 참여해 북구 명소를 직접 탐방하고 스탬프 작품으로 옮겨내 선보인다. 스탬프에는 천마산, 우가산, 기령, 호암만디, 무룡산, 동대산, 염포전망쉼터전경, 당사해양낚시공원, 무룡로벚꽃길, 정자항 귀신등대고래, 천마산 편백산림욕장, 매곡천 야경, 강동화암 주상절리, 달천철장,
종합
서정혜 기자
2023.12.2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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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 최후의 전투를 그린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이하 ‘노량’)와 12·12 군사반란을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이 성탄절 연휴 극장가에서 쌍끌이 흥행을 이어갔다. 2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김한민 감독의 ‘노량’은 지난 23~25일 사흘간 160만2000여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사흘 평균 매출액 점유율은 42.3%였다. 지난 20일 개봉한 이 영화는 개봉 4일째인 23일 100만 관객을, 6일째인 25일 200만 관객을 각각 돌파했다. 누적 관객 수는 223만여명이다. 김성수 감독의 ‘서울
종합
전상헌 기자
2023.12.2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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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 각석 등 울산 울주군 대곡천 암각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반구대암각화서예대전 수상작을 선보이는 전시가 열린다. 반구대암각화서예대전 운영위원회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전관에서 제11회 반구대암각화서예대전 수상작 전시를 연다. 우리글써주기운동본부와 덕양춘포문화장학재단이 공동주최로 마련돼 반구대암각화와 전통 서예문화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전시에서는 대상 수상작인 한문부문 박동균씨 작품 ‘재거유회’를 비롯해 최우수상, 우수상, 실버상, 특선, 입선 등 총 227점의 서예 작
종합
서정혜 기자
2023.12.2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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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신화예술인촌 주민들이 한 해 동안 진행한 예술활동을 선보이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고래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남구문화예술창작촌 신화예술인촌은 오는 30일까지 신화예술인촌 갤러리에서 주민 예술활동 성과공유전 ‘머리털나고 난생처음 그림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작품은 지난 5월부터 진행한 주민 그림학교 결과물이다. 결혼과 취업으로 울산에 정착한 이후 주민들 기억 속에 남은 생활 속 에피소드를 친근한 그림으로 소개하고 있다. 전시에는 신화마을 주민 강외선, 김미경, 박영옥, 서정순, 장옥경, 한미경, 황숙란씨가 참
종합
서정혜 기자
2023.12.2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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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군사반란을 다룬 김성수 감독의 ‘서울의 봄’이 천만 영화의 반열에 오른 지 하루 만에 ‘범죄도시 3’를 제치고 올해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25일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울의 봄’의 누적 관객 수는 이날 오후 4시45분께 1069만여명을 기록했다.올해 첫 번째 천만 영화 ‘범죄도시 3’의 최종 관객 수 1068만명을 넘어선 것이다.‘서울의 봄’은 전날 새벽 누적 관객 수 1000만명을 돌파해 ‘범죄도시 3’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천만 영화가 됐다.‘서울의 봄’은 지난달 22일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정상
종합
연합뉴스
2023.12.25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