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 3승제)가 21일 막을 올리는 가운데 4강에 오른 4개 팀 외국인 선수들의 화력 대결에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21일 전북 전주체육관에서 1차전을 치르는 정규리그 1위 전주 KCC와 5위 인천 전자랜드의 대결에서는 KCC에만 ‘역대급 외국인 선수’ 2명이 포진해 있다.KCC는 라건아(32·199.2㎝)와 애런 헤인즈(40·199
돌아온 ‘배구 여제’ 김연경(33·흥국생명)과 대한항공을 창단 첫 통합 우승으로 이끈 레프트 정지석(26)이 프로배구 정규리그 남녀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김연경은 19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시즌 V리그 시상식에서 정규리그 MVP의 영예를 안았다.해외 생활을 마치고 11년 만에 국내 무대로 돌아온 김연경은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 3승제)가 21일 정규리그 1위 전주 KCC와 5위 인천 전자랜드의 맞대결로 시작된다.2020-2021시즌 4강 플레이오프는 공교롭게도 그동안 단기전에서 만나 ‘천적 관계’를 보였던 팀들끼리 맞대결이 성사됐다.먼저 KCC와 전자랜드는 지금까지 플레이오프에서 세 차례 만났다.2008-2009시즌 6강 플레이오프에서 처음 맞대결해
프로농구 ‘봄의 잔치’로 불리는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이 10일 막을 올린다.2020-2021시즌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5전 3승제)는 10일 4위 고양 오리온과 5위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로 막을 올리며 이후 4강 플레이오프(5전 3승제)는 21일에 시작한다.또 7전 4승제로 펼쳐지는 대망의 챔피언결정전은 5월3일 시작해 최종 7차전까지 갈
전주 KCC의 정규리그 1위를 이끈 포워드 송교창(25·198㎝)이 프로농구 사상 최초로 ‘고졸 MVP’의 영예를 누렸다.송교창은 7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MVP) 기자단 투표 결과 총 투표 수 107표 가운데 99표를 획득, 국내 선수 MVP에 선정됐다.
프로농구 울산현대모비스가 2위를 확정짓고 팀 통산 12번째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울산현대모비스는 4일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피스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서울삼성을 84대75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32승21패를 기록한 현대모비스는 2위를 확정짓...
울산 출신의 차상현(사진) GS칼텍스 감독이 여자 프로배구 사상 첫 트레블을 달성하는 위업을 거뒀다.차상현 감독은 3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여자 프로배구 역사에서 기록을 하나 세웠다는 게 굉장히 선수들과 함께 뿌듯해해도 될 것 같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잘 견뎌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선수단에 영광을 돌렸다.차 감독은 “시즌 초반 1라운드 때 우리
1967년 국제농구연맹(FIBA) 세계여자선수권대회 최우수선수(MVP) 박신자(80·사진) 여사가 아시아 국적 최초로 FIBA 농구 명예의 전당 선수 부문에 헌액됐다.FIBA는 31일(한국시간) 2020년 명예의 전당 헌액 대상자를 발표했다.선수 9명과 지도자 3명이 2020년 명예의 전당에 가입하게 됐으며 선수로는 박신자 여사 외에 현재 미국프로농구(NB
프로농구 2020-2021시즌이 정규리그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주요 순위 경쟁도 거의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팀당 54경기를 치르는 정규리그는 4월6일로 막을 내린다. 이번 주까지 모든 팀이 53번째 경기까지 치르고, 정규리그 최종일인 4월6일에는 오후 7시부터 동시에 5경기가 펼쳐진다.순위 경쟁 주요 지점마다 순위가 확정되기까지 1승만 남은 경우가 많다.
프로농구 울산현대모비스가 인천 전자랜드를 제압하고 실낱같은 우승 희망을 이어갔다.현대모비스는 28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90대7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1승19패를 기록한 현대모비스는 선두 KCC와 ...
이제는 유니폼에 별을 새길 시간이다.여자 프로배구 정규리그 1위 GS칼텍스와 플레이오프의 승자 흥국생명이 26일부터 5전 3승제 챔피언결정전에서 격돌해 2020-2021시즌 우승팀을 가린다.흥국생명은 24일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IBK기업은행을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완파하고 2승 1패로 챔피언결정전 출전 티켓을 손에 쥐었다.2005년 프로 출범 후 신종
프로농구 울산현대모비스가 부산 kt를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이날 승리로 현대모비스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현대모비스는 2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kt와 경기에서 72대71로 승리했다. 지난 20일 선두 KCC에 패하...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의 차상현 감독과 레프트 이소영·강소휘가 ‘구단 첫 통합우승’을 목표로 내세웠다.아쉽게 정규리그 1위를 놓친 흥국생명은 설욕을, 3위로 포스트시즌행 열차를 탄 IBK기업은행은 ‘반란’을 이번 봄배구의 테마로 정했다.한국배구연맹(KOVO)은 18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도드람 프로배구 2020-2021 V리그 여자부
전주원 여자농구 대표팀 감독이 “5월부터 도쿄올림픽 대비 훈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전주원 감독은 17일 서울 송파구 대한민국농구협회를 방문해 7월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앞으로 훈련 일정 등에 대해 협회와 협의했다.이미선 코치와 함께 협회를 찾은 전주원 감독은 협회와 실무 회의를 마친 뒤 “우선 대한체육회에 제출할 25인 참가 후보자 명단을 확정했다”며 “5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서울 삼성에 덜미를 잡혔다.현대모비스는 지난 13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5라운드 경기에서 삼성에 59대74로 졌다. 2연승 행진을 마감한 현대모비스는 28승17패로 선두 KCC에 이어 2위 자리를 지...
어느 팀이 우승하든, 여자프로농구에 새 기록을 남긴다.‘이변의 주인공’정규리그 4위 용인 삼성생명과 대역전극을 노리는 2위 청주 KB의 2020-2021시즌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 3차전이 11일 오후 7시 청주체육관에서 열린다.용인체육관에서 열린 1, 2차전에서는 올 시즌 최고의 반란을 일으키고 있는 삼성생명이 모두 승리했다.1차전에서 KB를 76대7
팀당 2경기만 남긴 상황에서도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과 GS칼텍스의 ‘정규리그 1위 경쟁’은 끝나지 않았다.승점 1점차의 살얼음 승부가 이어지는 터라, 2020-2021 프로배구 여자부 V리그 1위는 시즌 최종전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매직넘버’는 흥국생명이 쥐고 있다. 하지만 “흥국생명이 유리하다”고 확신할 수 없다.흥국생명은 승점 56(19승 9패)으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서울SK를 꺾고 2연승을 달리며 단독 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린 현대모비스는 선두 KCC 추격을 다시 시작했다.현대모비스는 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SK와의 경기에...
2008년 베이징 대회 이후 13년 만에 올림픽 본선 코트를 밟는 한국 여자농구가 오는 7월26일 스페인과 도쿄 올림픽 첫 경기를 치른다.대회 조직위원회가 1일 발표한 2020 도쿄 올림픽 농구 경기 일정에 따르면 우리나라 여자대표팀은 7월26일 오전 10시 스페인과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벌인다. 도쿄 올림픽 여자농구 개막 경기다.이어 7월29일 오전 1
프로농구 2020-2021시즌 정규리그 단독 2위를 달리고 있는 울산 현대모비스가 선두 전주 KCC를 홈으로 불러들여 선두권 판도를 뒤흔든다.울산 현대모비스는 지난달 28일 경기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77대76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4연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