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 “우레탄 작업 도중 폭발과 화재 발생한 것으로 추정”경찰, 수사본부 편성해 소방·건축·전기적 위반사항 확인 예정황금 연휴 바로 전날인 29일 경기도 이천의 한 물류창고 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근로자 38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다치는 참사가 발생했다.불길은 폭발과 함께 지하에서 시작해 건물 전체로 순식간에 퍼져 인명피해가 커진 것으로 파악됐다.화재 원
동명대학교(총장 정홍섭)가 최근 고용노동부 및 한국산업인력공단로부터 선정된 재학생 베트남취업지원사업(청해진대학사업 TU글로벌비즈니스매니저양성과정 1기) 신청을 진행한다.예비자과정(1학년 50명, 2학년 35명, 3학년 25명)과 본과정(4학년 15명)으로 나눠 신청을 오는 5월24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 받는다.이 사업은 총 1억5000만원 규모의 정부지원금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는 평생교육원이 코리아리크루트와 최근 서울 중구 코리아리크루트 사무실에서 4차산업혁명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NCS 자격과정 공동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양 기관은 미래 유망 직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NCS 자격과정 운영을 5월 중순부터 공동 진행하게 된다.인제대 평생교육원은 블라인드 채용이 산업체 전반으로 확산되
에어부산은(사장 한태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손님들의 안심 탑승을 위해 현재 운항 중인 국내선 공항 전 지점의 항공편 탑승구 앞에 열화상 카메라를 비치해 승객 발열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에어부산은 지난 25일부터 김포·김해·울산·제주공항 등 열화상 카메라를 비치·운영에 들어갔다. 체온 측정 결과가 37.5도
지난 24일 오후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산불이 40여시간만인 26일 진화됐다.경북도와 남부지방산림청은 이날 오후 2시30분께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작업을 벌이고 있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산림 800㏊(경북도 추정)가 불에 탔다. 축구장 면적(0.714㏊)의 1100배가 넘는 산림이 이틀 만에 잿더미가 됐다.또 화재 현장 주변 주택 3채와 창고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은 26일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강제추행 사태를 고리로 성 추문이 잇따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한 공세를 이어갔다.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은 오 전 시장을 비롯해 안희정 전 충남지사, 민병두 의원, 정봉주 전 의원, 경기 안산 단원을 김남국 당선인 등을 거론하며 관련자 엄벌과 함께 민주당 지도부의 사과를 촉구했다.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
한 대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에 총장과 교직원은 물론 재학생과 졸업한 선배들까지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동명대학교는 정홍섭 총장 등이 지난 22일부터 발열측정, 손소독제와 마스크 배부 등 코로나19 극복 현장활동에 직접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극복과 온오프 양면학습 지원 격려에 교직원은 물론 재학생과 졸업한 선배들까지
검찰이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의 공범 수사를 마무리하기까지 약 2개월 정도가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1월 기소된 송철호 울산시장 등의 첫 재판절차는 공전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김미리 부장판사)는 23일 이 사건의 첫 공판 준비기일을 열었으나 쟁점 정리 등을 하지 못한 채 10분 만에 끝냈다.피고인들이 아직 사건기록의 사본을 검찰로부터 받
대한항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해외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의 항공권 구매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최대 15%까지 저렴하게 항공권을 살 수 있는 ‘선불 항공권’ 판매 이벤트를 오는 5월31일까지 실시한다.선불 항공권은 목적지나 일정에 구애 받지 않고 구매 가능하며 추후 여정을 확정한 후에는 할인된 가격으로 필요한 티켓을 구매할 수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는 헬스케어IT학과 4학년 임상은, 윤진아, 최민영 학생으로 구성된 정세훈 교수 연구팀이 최근 한국과학창의재단 ‘학부생 연구프로그램’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인제대 헬스케어IT학과 연구팀은 ‘마이크로 인공 장-뇌 생태계 온어칩 정밀의료기술 연구’라는 주제로 학부생 연구프로그램을 수행했다.사람과 동물이 약을 복용하게 되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대량 실업을 막기 위해 공격적 대책이 필요하다는 견해가 나왔다.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17일 고용노동부에 ‘대량실업 방지를 위한 10대 고용정책 과제’를 건의했다고 20일 밝혔다.한경연은 코로나로 한국 경제성장률이 6.7% 감소하는 최악의 시나리오에서 국내에 신규 실업자가 최대 33만3000명
민갑룡 경찰청장은 20일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황운하(대전 중구) 당선인의 겸직 논란과 관련해 “법과 대통령 훈령이 상충하는 문제가 있지만, 합리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민 청장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헌법과 국회법에 따르면 직위를 겸할 수 없지만, 공무원 비위 사건과 관련한 대
현대자동차가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미국과 유럽으로 수출할 수 있게 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산업기술보호위원회의 서면 심의를 거쳐 현대차의 수소차용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기술 수출을 승인하기로 의결했다.현재 수소연료전지시스템 등 69개 기술은 국가핵심기술로 지정·관리되고 있다. 정부 지원을 받아 개발한 국가핵심기술을 수출하려면 관련 법령에 따라 산업기술보호위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고용 쇼크가 현실화한 지난달 구직활동 계획이 없어서 ‘그냥 쉬었다’고 답한 사람이 237만명에 육박하며 통계 작성 후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특히 ‘쉬었음’ 인구는 전 연령층 가운데서도 사회 첫발을 내딛는 연령층인 20대에서 급증해 40만명을 처음 넘어섰다.19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 인구
국가무형문화재 중 생활여건 변화와 사회적 수요 부족으로 단절이 우려되는 전승취약종목 31개가 신규 선정됐다.문화재청은 국가무형문화재 개인 종목 67개 가운데 전승취약종목으로 전통공예·예술 분야 5개, 전통기술 분야 26개를 정했다고 19일 밝혔다.취약종목은 3년마다 인적 기반·자립도·전승환경·발전 가능성·종목 활성화 노력도 등을 평가해 선정하는데, 2017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단체 UFC의 ‘떠오르는 강자’ 자빗 마고메드샤리포프(29·러시아)의 독특한 훈련법이 화제다.19일(한국시간) 미국 종합격투기 전문 매체인 MMA정키에 따르면 마고메드샤리포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염소와 스파링하는 영상과 사진을 올렸다.그는 러시아에서 확산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체육관이 폐쇄되고,
부경대학교(총장 김영섭)는 교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2038만원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부경대는 지난달 30일부터 14일까지 교직원을 대상으로 신종코로나 확산에 따른 국민안전 확보, 현장의료진과 자가격리 대학생 등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을 진행했다.모금 결과 김영섭 총장을 비롯해 교수와 직원 327명이 자발
동명대학교(총장 정홍섭)는 창의·인성 연구소가 창의·인성연구소 홈페이지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창의·인성연구소는 기존의 창의인성큐레이션 시스템인 크레페로 창의·인성 증진 교육 콘텐츠를 교과목 진행에 활용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교육과 문화’ 학술지 창간호 발행 및 연중 학술대회와 세미나 개최로 연구소 전용 홈페이지의 필요성이 부각됐고 이에 올해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5~6월 예정된 AFC 주관 대회의 무기한 연기를 결정했다.AFC는 14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시행하고 있는 여행 금지 조치에 따라 AFC는 5월과 6월에 치르기로 했던 모든 경기를 추후 통지가 있을 때까지 미루기로 했다”고 발표했다.이어 “AFC는 코로나
올해도 ‘여름=재난 영화’ 흥행 공식이 통할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재난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요즘, 각종 재난을 소재로 한 작품이 슬슬 여름 개봉 채비에 들어갔다. 코로나로 영화보다 더 극적인 현실이 펼쳐진 만큼, 스크린 속 재난은 관객들에게 단순히 허구로만 다가오지 않을 듯하다.15일 영화계에 따르면 배급사 롯데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