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범서읍은 25일 범서읍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착한가게 4곳을 대상으로 현판 합동 전달식을 개최했다. 신규 가입한 착한가게는 언양한돈(대표 전창숙), 점보기업(대표 심판영), 지향(대표 김영희), 더명가 숯불갈비앤냉면(대표 유인식) 등 4곳이다.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동환)는 25일 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인상현)에 인재양성 지원 ‘초록우산 아이리더’ 후원금 1200만원을 전달(사진)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금양그린파워(주)(대표 이윤철)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울산시장애인복지관 내 장애 가정 중 예술과 영상 편집 분야에 재능을 가진 아동청소년 2명에게 전문 교육 과정 연계비, 교재교구 구입비, 대회 참가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인상현 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애 가정 아동들의 인재 양성을 위해 후원해주신 금양그린파워 후원처와 초록우산
울산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세곤)가 25일 울주군청 문수홀에서 ‘고독사예방 지도자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원장 최인규)은 25일 선덕여자고등학교(경주시 인왕동)를 방문해 박영목 학교장을 헌혈홍보위원으로 위촉했다. 박 교장은 오는 4월1일부터 2026년 3월 말까지 2년 동안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 헌혈홍보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사회에 올바른 헌혈 문화 정착과 고등학교의 헌혈 참여 활성화에 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가수 박군의 홍보관이 지난 23일 울산 울주군 작천정 입구 모 카페 내에 문을 열었다. 개관식에는 팬클럽 회원과 벚꽃 축제 관람객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박군은 “고향인 울주에 박군 홍보관이 생기게 되어 정말 기쁘고, 박군 홍보관을 만들 수 있게 자리를 내어 주신 송기희 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박군은 “전국에서 찾아 주시는 팬 여러분들이 박군 홍보관과 함께 작천정, 반구대암각화 등 울산의 관광·문화유적지를 함께 관람하면서 전국에 울산을 더 많이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군은 이날 개관식에서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25일 도생관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교육과정을 개설해 신입생 입학식을 가졌다.
한국동서발전은 3월 한달동안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울산 본사를 시작으로 당진·동해·음성·일산 등 각 사업소에서 진행해 124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지구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최국식 회장은 25일 2부 주관 주택환경 개선 사업으로 야음장생포동에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국제로타리 3721지구 남울산로타리클럽(회장 이창용)은 25일 전남 광양에서 가져온 활엽관목 남천 200그루를 울산대공원 남문 부근 로타리동산에 심었다.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산학협력처(처장 정종민)는 25일 석유화학공정기술교육원에서 롯데이네오스화학(주) 일학습병행 학습근로자 11명 대상으로 수료식을 진행했다.
울산 남구가 25일 산업 재해 예방을 위한 ‘산업 안전 보건 지킴이’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산업 안전 보건 지킴이는 ‘울산시 남구 산업재해 예방·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올해 처음 위촉됐다. 산업 안전 보건 관련 자격 소지자로 산업 안전 보건 관련 기관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됐다. 지킴이는 남구 관내 사업 현장에서 지도·점검, 산업 재해 예방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사항 건의 등을 통해 산업 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 환경을 위한 역할을 맡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중대 재해 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라 소규모 사업장에
△행복바람 심리상담연구소 개업= 울산시 울주군 삼남읍 도호1길 23, 4층 8호(울산KTX 월드메르디앙), 소장 박미경(교육학 박사, 전문상담사 1급/청소년 상담사 1급).
최근 울산시교육청이 오는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과 후보자들에게 울산 교육분야 11개 과제를 공약으로 제안했다.제안서 중에서는 지역 고졸 취업 확대 및 정주여건 조성 분야에서 울산 직업계고 졸업자 중 관외 취업 비율이 2년 연속 전국 1위라는 문구가 유독 눈에 띄었다.일자리가 풍부한 산업수도라는 명성을 가지고 있는 울산이기에 이같은 결과가 실제로 맞는지 당장 확인해보고 싶었다.시교육청과 한국교육개발원 취업통계 조사를 통해 알아본 결과, 지난해 기준 울산 직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 3명 중 2명
동해남부선이 폐선되기 전 북구민을 대상으로 폐선 부지 활용 방안을 물었더니 폐역되는 호계역사(驛舍)를 시민 휴식공간이나 전시관으로 만들자는 의견이 많았다. 주민들은 호계역의 역사(歷史)를 이어가면서도 오랫동안 철도로 인해 단절됐던 도심을 연결해 주는 기능을 원하고 있었다.지난해 말 북구 호계지역이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돼 호계역 일원에 문화공간인 문화스테이션(아트전시관)을 지을 수 있게 되면서 이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이탈리아 로마와 피렌체, 프랑스 파리, 스페인 빌바오. 이들 도시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이들 도시를 가본
울산시가 지역 산업적 특성이 반영된 서비스산업 육성 방안을 마련한다. 제조업이 주도하는 울산경제에 부가가치 높고 고용 창출 효과가 높은 서비스산업을 접목해 신성장 동력으로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울산은 20년여 전부터 새로운 성장과 고용진작의 원천으로 서비스산업 육성을 주목해 왔지만, 변화를 끌어내지는 못했다. 이번에야말로 제대로 된 울산형 서비스 산업 모델을 발굴해 울산산업에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울산시는 25일 ‘울산항 서비스산업 육성 방안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11월 말까지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크골프가 노인들이나 하던 소일거리 스포츠에서 벗어나 인기 최고의 스포츠로 그 격이 높아진다. 울산시가 강동관광단지와 삼산여천쓰레기매립장에 대규모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기로 하고 이달 중 실시계획 입찰에 들어간다. 두개 파크골프장은 울산에서 가장 큰 규모로, 이른바 ‘꿀잼도시’를 선도하는 차원에서 추진된다. 파크골프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로, 관광객 유치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기왕 추진할 거라면 부대시설 등 모든 면에서 최고, 최대로 조성할 필요가 있다.강동관광단지 파크골프장은 지리적 특수성을 감안해 산지
22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의 공연장에서 벌어진 총격·방화 테러의 희생자가 137명으로 늘었다고 러시아 당국이 24일 밝혔다.AFP 통신 등에 따르면 사건 조사위원회는 모스크바 북서부 크라스노고르스크의 크로커스 시티홀 공연장에서 벌어진 무장 괴한 일당의 무차별 테러의 사망자가 24일 오후 기준 137명이라고 발표했다.러시아연방보안국(FSB)이 수사관 등으로 꾸린 조사위는 또 이 공연장에서 무기와 다량의 탄약이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AK 돌격소총 2정과 탄약 4세트, 탄약이 담긴 통 500개 이상, 탄창 28개가 나왔다.전
미국과 일본이 1960년 미일안보조약 체결 이래 최대 규모 동맹 업그레이드를 계획 중이라고 로이터통신이 파이낸셜타임스(FT)를 인용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내달 10일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정상회담에서 미일 작전계획 수립과 훈련 강화를 위해 주일미군사령부를 재조정하는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FT는 전했다.현재 바이든 행정부가 이와 관련해 검토 중인 옵션들은 미군 태평양함대에 연결된 미군 합동 태스크포스를 창설해 대일본 지원 구조를 강화하는 방안과 주일미군 업그레이드 방안 등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안이 강대국 간 입장 차에 따라 잇따라 거부권이 행사되면서 핵심 안보 이슈에 대해 안보리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나온다.24일(현지시간) dpa 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안보리는 이르면 25일 공식회의를 열어 비상임 이사국들이 주도해 제출한 휴전 결의안에 대해 표결한다.안보리는 지난 23일 해당 결의안에 대한 표결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일정이 연기됐다. 25일 예정된 회의도 개최 시간에
‘제3자 변제’ 해법 수용을 거부한 일제 강제징용 소송 원고 유가족이 사죄와 배상을 요구하기 위해 일본 피고 기업을 방문했으나 문전박대당했다.피해자 가족은 일본 피고 기업을 상대로 “끝까지 싸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징용 피해자 이춘식·양금덕·정창희 씨의 유가족이 한국과 일본 시민단체 관계자, 변호인 등과 함께 징용 피고 기업의 사죄와 배상을 촉구하기 위해 25일 오전 도쿄 지요다구 마루노우치의 일본제철 본사를 찾았다. 이들은 한국 대법원에서 징용 피해 손해배상 승소 확정판결을 받은 뒤 한국 정부가 ‘제3자 변제’ 해법에 따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