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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와 한국통합물류협회는 택배업계의 친환경 LPG 1t트럭 전환과 LPG 충전소 이용 편의 증대를 위해 LPG업계 최초로 택배업계 전용 멤버십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한국통합물류협회 전용 멤버십은 일반 멤버십 대비 3배 높은 1.5%의 적립 혜택과 택배업계만을 위한 스탬프 혜택이 추가 제공된다. 적립한 포인트는 전국 800여개 SK 충전소에서 LPG 충전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고, 스탬프는 다양한 제휴처 상품 쿠폰으로 교환 가능하다. SK가스와 한국통합물류협회는 소속 택배·물류회사의 터미널과 인접한 SK충전소 위치 정보를
기업/무역
서정혜 기자
2024.03.0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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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20일까지 봄철 해빙기를 대비해 항만 시설물과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존 울산신항 북방파제 등 항만 시설물 54곳의 시설물 상태 등 위험요인을 점검한다. 울산신항 남방파제(2~3공구) 축조공사 등 항만건설현장 4곳에 대해서는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전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후 시설물과 건설현장 내 지반 및 가시설 붕괴 등의 사고 발생우려가 높은 곳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울산
종합
김은정
2024.03.0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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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 한국 조선업계가 경쟁국인 중국을 제치고 수주량 1위를 차지했다. 6일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341만CGT(표준선 환산톤수·100척)로 지난해 동월 대비 18% 증가했다. 한국은 이 중 171만CGT(50%)를 수주해 중국을 제치고 1위를 탈환했다. 중국은 141만CGT(41%)로 2위였다. 척수로는 한국과 중국이 각각 28척, 59척을 수주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말 기준 세계 수주 잔량(남은 건조량)은 전월 말 대비 13만CGT 감소한 1억2588만CGT였
기업/무역
이형중
2024.03.0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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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기아는 전기차 엑스포인 ‘EV 트렌드 코리아 2024’에 참가해 새로운 전동화 기술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인 EV 트렌드 코리아는 전동화 기술 소개와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환경부 주최로 열리는 행사다. 올해 행사는 이날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현대차는 ‘EV 베네핏 존’ ‘EV 익스피리언스 존’ ‘전기차 충전 존’ 등 전기차의 경제성과 배터리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 부스를 구성했다. 이와 함께 ‘지속가능성 존’에는 해양 플라스틱과 쓰레기 제거 활동을 하는 비영리단체 ‘오션클린
기업/무역
서정혜 기자
2024.03.0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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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중견기업 가운데 4분의 3은 공급망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6일 ‘2024년 대기업 공급망 관리 실태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중소기업의 ESG 대응 능력 제고를 위한 환경 조성과 실효성 있는 정책 제언을 위해 주요 대·중견기업 공급망 ESG 관리 실태를 분석해 발표했다. 상장 대·중견기업 148개사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와 협력사 행동규범을 바탕으로 공급망 ESG 관리 활동을 14개 세부활동으로 구분·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대상기업의 75%가 자체적인 행동
기업/무역
김은정
2024.03.0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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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주주총회를 앞두고 고려아연과 영풍이 신경전을 벌이는 가운데 고려아연 노동조합이 입장문을 냈다. 한국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고려아연 노동조합은 6일 문병국 위원장 명의 입장문을 내고 “영풍 자본은 고려아연 흔들기를 멈추고 본인 기업 경영에 충실하라”고 밝혔다. 이들은 “현재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 모두가 합심해 기업 가치를 더욱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대주주 영풍 자본이 이런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사태를 촉발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5년간 영풍과 오너 일가는 5000억원의 배당금을 챙겼다”면서 “회계상
기업/무역
서정혜 기자
2024.03.0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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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울산지역 아파트분양전망지수가 3개월 연속 호전됐으나, 여전히 기준치를 밑돌아 ‘춘풍’에도 울산 분양 시장은 둔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택산업연구원은 5일 ‘3월 아파트분양전망지수’를 발표했다. 울산지역 3월 아파트분양전망지수는 87.5으로 전월(84.6)보다 2.9p 올랐다. 전국의 아파트분양전망지수는 지난달보다 4.8p 하락한 81.4로 나타났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과 울산, 세종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모두 하락했다. 수도권은 비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청약 경쟁률이 분양시장 개선 전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건설/부동산
서정혜 기자
2024.03.0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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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을 포함한 영남권에서도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를 호소하는 결의대회가 개최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를 촉구하는 영남권 결의대회를 연다. 앞서 국회와 수도권(수원), 호남권(광주)에서도 결의대회가 진행됐으나,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중대재해법 적용이 유예가 무산돼 영남권 중소기업계에서도 단체 호소에 나선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발생 시 사업주나 경영책임자에게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 벌금형에 처하
종합
김은정
2024.03.0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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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원화 가치 하락과 함께 7% 이상 줄었던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지난해 3만3000달러대 후반 수준까지 반등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해 4분기와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잠정치는 속보치와 같은 0.6%, 1.4%를 유지했다.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23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3만3745달러로 2022년(3만2886달러)보다 2.6% 늘었다. 원화 기준으로는 4405만1000원으로 1년 전(4248만7000원)보다 3.7% 많았다. 지난해 명목
종합
연합뉴스
2024.03.0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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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해양수산청(울산해수청)이 이달부터 ‘2024년 울산연안특별관리해역 정화사업’을 진행한다. 울산해수청은 올해 59억5600만원을 들여 연안 정화활동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온산항 해양오염퇴적물 정화 △울산항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장생포항 해양환경 모니터링 △처용암 바닷가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연안정화의 날(연 6회) 운영 △1사(社) 1연안 가꾸기 운동(연 4회) △정화활동 참여기업 워크숍과 해양환경 교육 등을 추진한다. 이 밖에 처용암 일원 공유수면에 유입된 해양 쓰레기 수거하고, 지역 유관기관·기업과 협업
종합
김은정
2024.03.0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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