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미경 울산시의원은 2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과 소상공인들의 재난피해에 대한 지원 근거를 담은 울산광역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은 지역상생구역, 자율상권구역등의 특별구역을 지정해 관리하고 소상공인들의 모임인 자율상권조합 설립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여 민관이 함께 거버넌스를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골자로 하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는 재난 피해에 대한 지원 규정을 신
롯데백화점 울산점은 백화점 1층에서 청년 창업 화장품 브랜드 ‘바림(BALIM)’ 과 ‘다비디퓨저’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두 브랜드는 울산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 창업 화장품 매장으로, 브랜드 대표가 모두 MZ세대의 여성이다. 또 조향(調香)사 자격을 갖춰 직접 본인이 향을 만들어 제품을 만든다는 공통점이 있다. 두 브랜드는 향후 고객들을 초대해 퍼퓸, 디퓨저, 캔들 등 원데이 아트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팝업 매장 오픈 기념으로 ‘바림’은 전 상품 구매고객 대상 5㎖ 향수 감사품을 증정하고, ‘다비디퓨저’는
27일 서울 중구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직원이 한돈을 진열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삼삼데이를 맞아 내달 1일부터 반값 삼겹살과 냉장 삼겹살, 목심을 행사카드 결제시 50% 할인 판매한다. 연합뉴스
모다아울렛 경주포항점은 개학을 앞두고 의류부터 책가방, 운동화 등 새 학기를 준비하는 학부모 및 학생들을 위해 오는 3월 5일까지 모다아울렛 신학기 페스티벌 ‘모신페’ 행사를 통해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밝혔다.먼저 전 구매 고객 대상으로 경품 응모 이벤트를 실시한다. 상품은 아이패드(1명), 에어팟(2명), 다이나핏 백팩, 캘빈클라인 스니커즈 등으로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경주포항점 카카오 채널을 필수로 추가해야 한다. 당첨자는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한다.또한 아웃도어/스포츠/캐주얼/아동 브랜드에서 15만 원
동대문엽기떡볶이가 지난해 11월 자사앱인 엽기떡볶이 모바일앱(이하 엽떡앱)을 전면 리뉴얼한 뒤, 꾸준히 이용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리뉴얼된 엽떡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가장 큰 혜택은 ‘방문포장 3,000원 할인’이다. 엽떡앱을 통해 방문포장 주문을 한 고객은 방문포장 3,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엽떡앱에서 결제한 금액의 2%를 적립하여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제도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간편하게 상품권을 구매하고, 선물하는 기능도 마련됐다. 엽떡앱에서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하며 상품권을 선물받을 친
대한민국 육아용품 전문 기업 다이치는 2021년 2월에 출시한 블리바 360 i-Size(이하 '블리바 360'으로 표기) 카시트가 계속해서 판매 역주행을 기록하며 완판 되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고물가 시대에 접어들면서 평균 50만 원이 넘는 카시트 가격을 보면 육아부모의 부담이 만만치 않다. 이런 가운데 안전성과 경제성을 모두 갖춘 다이치 블리바 360 카시트는 육아부모들의 지갑을 열 만하다.블리바 360 카시트의 핵심 스펙은 이렇다. ▶ 신생아부터 7세까지 사용가능한 회전형 카시트. ▶ 유럽 최신 안전 기준 i-Size 인증.
고물가와 고용 불안이 겹치면서 지난달 울산지역의 경제고통지수가 1월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 경제고통지수는 9.4로 집계됐다. 미국 경제학자 아서 오쿤이 고안한 경제고통지수는 실업률과 물가상승률을 합한 수치로, 지수가 높을수록 국민들이 체감하는 경제 상황이 고통스럽다는 의미다. 울산의 경제고통지수는 17개 시도 중 강원(13.2), 인천(9.9), 경남(9.7), 전남(9.7), 충북(9.6), 대구(9.6)에 이어 7번째로 높았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내수 부진, 공공요금 중심의 물가 상승 영향으로 이달 울산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두 달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 관련 규제 완화 등과 함께 주택가격전망지수도 3개월째 상승했지만, 기준금리 인상 종료 등에 대한 기대로 금리전망지수는 16p나 급락했다.한국은행 울산본부가 21일 발표한 ‘2023년 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2월 울산지역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0.1로 전월 대비 0.7p 하락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동향지수(CSI)중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하여 산출한 심리지표로서 장기
울산지역에 경유 가격이 휘발유 가격보다 싼 주유소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경유와 휘발유의 가격 차는 30원대로 좁혀졌다. 2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2월 셋째주 울산지역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0.9원 내린 ℓ당 1542.84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21.87원 내린 ℓ당 1576.93원을 기록했다. 경유와 휘발유의 가격 차는 34.09원이다. 1월 첫째주 178.82원(휘발유 1515.16원, 경유 1693.98원)이었던 가격 차가 2월 셋째주 34.09원까지 줄어들
공공요금 인상에 소상공인들의 부담이 커지면서 소상공인을 에너지 취약계층에 포함해 에너지 지원을 법제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1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포털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의 가정용(취사)에 사용되는 도시가스 소비자요금은 1만415원으로, 1년전(7594원) 대비 37.15%(2821원) 올랐다. 도매요금은 9492원으로, 전년(6671원) 대비 42.29% 올랐다. 이와 관련,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이날 여의도 소공연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비심리 위축으로 송년 특수는커녕 혹한의 12월
고금리, 고물가 등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지난해 울산지역의 주력산업이 선전하면서 광공업 생산, 서비스업 생산, 건설수주, 수출 등 대부분의 경기지표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높은 물가 상승률에 소매판매는 감소했다.20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4분기 및 연간 울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지역 광공업생산은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 등의 생산 호조로 전년 대비 1.4% 증가했다. 주력산업인 제조업의 호조로 부산(10.1%)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경남(5.5%)도 높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면서 대출금리 인하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부동산 시장은 금리 부담이 줄어들면서 다시금 활기를 되찾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 눈길을 끈다.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올해 1월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3.82%로 전월 대비 0.47%포인트 하락했다.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지난해 11월 4.34%로 정점을 찍은 뒤 12월 4.29%로 0.05%포인트 소폭 내렸다. 1월에는 하락폭이 0.47%포인트로 확대되며 두 달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이에 대출금
지속되는 고물가에 반값 할인, 대용량 생필품 등 비교적 싸게 구매할 수 있는 행사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19일 찾은 하나로마트 울산원예농협 본점. 문 열기 전인 오전 8시30분부터 ‘반값’ 한우를 구매하기 위한 시민들이 길게 줄지어 서있는 등 ‘오프런’ 진풍경이 펼쳐졌다. 무거동에 거주하는 김모(52)씨는 “불고기를 반값에 할인판매한다는 소식을 듣고 장보러 나왔다”며 “이렇게 줄이 길 줄 몰랐다”고 말했다. 하나로마트는 19일까지 3일간 1만1980원 하던 등심(100g)을 7000원에, 4980원 하던 불고기(100
지난해 일제히 올랐던 ‘국민 술’ 소주와 맥주 가격이 올해 또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주세가 작년보다 더 큰 폭으로 오르는 데다 원재료·부자재 가격과 물류비 등 오름세도 계속되고 있어서다. 주류회사들이 2년 연속 출고가 인상을 결정할 경우 마트나 식당에서 파는 소주 가격은 더 큰 폭으로 오르게 된다.19일 기획재정부와 주류 업계 등에 따르면 오는 4월부터 맥주에 붙는 세금이 작년보다 ℓ 당 30.5원 올라 885.7원이 된다. 작년 ℓ 당 20.8원 오른 것보다 세금 인상 폭이 더 커졌다. 맥주 세금 인상은 통상 주류회사의 출고가 인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 가격은 소폭 내렸다. 경유 판매 가격은 휘발유보다 큰 폭으로 하락하며 경유와 휘발유 가격 차는 10원대로 좁혀졌다. 오피넷에 따르면 2월 3주(13~17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ℓ 당 1577.3원으로 전주보다 1.3원 내렸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23.8원 하락한 ℓ 당 1608.9원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19일 서울의 한 주유소 유가정보. 연합뉴스
패션 전문 유통 아웃렛 모다아울렛 대구점은 새 학기 시즌에 필요한 아이템 등 ‘새학기 새출발 패션위크’ 행사와 ‘신학기 페스티벌 경품 응모’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나이키/아디다스/르꼬끄/코닥 등 유명 스포츠 브랜드 최대 60%할인 혜택을, S마켓 운동화 3/4/5만 원 특가전까지 신학기 아이템으로 인기 많은 브랜드 기획전을 다양하게 준비했다.이와 함께 오는 3월 12일까지 전 모바일 회원 및 카카오 채널 추가 고객 대상으로 아이패드, 애플워치, 에어팟 등의 경품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애플 아이패드 10세대 64GB W
윤석열 대통령이 통신업계에 국민 통신료 경감을 위해 통신 요금 구간을 세분화하라는 구체적 주문을 내놓으면서 16일 증시에서 통신사 주가가 하락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SK텔레콤은 전 거래일보다 4.29% 내린 4만4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KT(-2.86%), LG유플러스(-0.46%)도 일제히 하락했다.윤 대통령은 전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제1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금융·통신 분야는 민간 부문이 서비스를 공급하지만, 공공재적 성격이 강하고 정부 특허에 의해 과점 형태가 유지되고 있다”며 “실질적인 경쟁시스템 강화를 위
프리미엄 헤어기기 전문 브랜드 ㈜제이엠더블유(이하 JMW)가 2월 고데기 구매 고객을 위한 ‘JMW 고데기 더블 페스타’를 17일부터 26일까지 총 10일간 진행한다. ‘JMW 고데기 더블 페스타’는 가격 할인 혜택과 사은품, 그리고 경품까지 모두 더블로 제공되는 프로모션이다. 이번 행사 혜택은 신제품 봉고데기 폴리컬과 컬링온을 비롯해 인기 스테디셀러 매직기 W2010ME와 W60 모델을 포함한 JMW 고데기 전 제품에 적용된다.이번 이벤트를 통해 상품별 5,000~24,000원 할인 쿠폰 및 네이버페이 5% 추가 적립 혜택을 받을
난방비와 전기료 급등으로 에너지 절약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전국 백화점과 대형마트, 편의점 등의 개방형 냉장고에 문을 달면 연간 48만가구가 쓰는 전력량을 아끼는 것으로 나타났다.13일 한국전력공사와 대한설비공학회에 따르면 식품매장의 개방형 냉장고를 문이 달린 냉장고(도어형 냉장고)로 개조·교체하면 전력 사용량이 50%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한전은 지난해 8월부터 식품매장에 냉장고 문달기 시범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등 22개 매장의 개방형 냉장고를 도어형 냉장고로 교체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송파구
기름값과 전기료, 가스비 인상에 따라 난방비가 치솟자 울산지역 시설 재배 농민들의 시름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유례없는 에너지 비용 지출 속에 생산량과 수요 감소 영향으로 수입마저 줄어 고통이 이만저만 아니다. 13일 찾은 울산 북구 중산동의 한 딸기 시설하우스.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았지만, 마냥 웃을 수 없는 상황이다. 겨울 한파 속 가스·전기요금 폭등 후유증으로 온도계로 향하는 시선도 바빠졌다. 이 곳에서 5년째 딸기를 키우고 있다는 A씨는 최근 한 달간 LPG가스 사용 요금으로 320만원을 지출했다. 지난해 같은기간(12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