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강수계 하천정비사업이 기본계획 수립 이후 현장조사작업 등을 제대로 하지 않은 상태에서 실시설계를 거쳐 착공, 잇단 민원을 빚고 있다.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울산시는 지난 2003년 12월부터 오는 2008년 10월까지 척과천, 상안천, 천곡천, 약사천 등 태화강수계 9개하천을 대상으로 하천개수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그러나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배구 활성화와 스타 선수 육성을 위해서는 월드리그가 반드시 필요한데 아쉽습니다"우리 나라가 '90년대 향수'가 되어 버린 배구 월드리그에 참가할 기회를 놓친 것이 뒤늦게 알려져 안타까움을 던져주고 있다. 지난해 9월 대한배구협회(KVA)는 오는 5월 열리는 월드리그 참가를 기획했으나 막판 좌절됐다. 올해 참가국으로 확정됐던 스페인이 갑자기 빠지면서
현대캐피탈이 상무를 완파하고 선두를 굳게 지켰다. 현대캐피탈은 20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벌어진 KT&G 프로배구 2005 V-리그 19차전에서 '스커드미사일' 후인정(12점)과 '꽃미남' 이선규(13점)를 앞세워 이한수(10점)가 분전한 상무를 3-0(25-19 25-18 25-21)으로 완파했다.이로써 현대캐피탈은 오는 23일 LG화재와의 시즌
겨울리그 8연패에 빛나는 삼성화재가 아마팀 한국전력을 가볍게 눌르고 5연승을 달렸다. 삼성화재는 19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벌어진 벌어진 프로배구 2005 V-리그 18차전에서 장병철(14점)과 신선호(13점)의 활약으로 정평호(12점)가 분전한 한국전력을 3-0(25-15 25-19 25-12)로 간단히 셧아웃시켰다.이날 승리로 16승째(2패)를 거둔 삼
제12회 노동부장관기 전국직장근로자 탁구대회가 16일, 17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울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원주 TG삼보가 2년만에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챔피언기를 다시 휘날렸다.TG삼보는 17일 원주치악체육관에서 열린 2004-2005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 6차전 경기에서 트윈타워 김주성(12득??리바운드)-자밀 왓킨스(20득??리바운드)의 위력과 주전들을 비롯해 백업 요원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전주 KCC를 84-76으로 물리쳤다.이로써 TG삼
"지방에서 받기 어려운 상을 받게 돼 개인적으로 영광입니다. 김종석 유도협회 회장 등 많은 분들이 여건을 만들어 대표팀 코치를 맡았는데 훈장까지 받게 돼 도움을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합니다"이상도(47·사진) 울산시유도회 전무이사가 2003년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 국가대표 여자부 코치로 참가해 조수희의 금메달 1개를 비롯해 단체전과 개인전 동
울산이화중학교가 볼링팀 창단이후 10개월만에 전국대회에서 첫 입상했다.울산이화중학교(감독 유수종)는 14일 전북 익산덕성볼링장에서 열린 제20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볼링대회 남자 중등부 4인조 경기에서 합계 3천731점, 평균 155.5점으로 대구 도원중, 인천 청학중에 이어 3위에 올랐다.이날 김강배가 에버리지 174.3점으로 최고의 컨디션을 보였으나
정규리그 1위 원주 TG삼보가 디펜딩챔피언 전주 KCC를 상대로 2연패 수렁에서 극적으로 탈출하며 통산 2회 우승에 한 걸음 다가섰다.TG삼보는 14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4-2005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 5차전 원정경기에서 양경민과 김주성의 맹활약으로 추승균이 분전한 KCC를 80-69로 꺾었다.이로써 TG삼보는 2연패 뒤 귀중한
디펜딩 챔피언 전주 KCC가 '캥거루슈터' 조성원을 앞세워 원주 TG삼보에 2패 뒤 2연승을 거두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KCC는 12일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4-2005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 4차전 홈경기에서 조성원과 찰스 민렌드의 신들린 내외곽포에 힘입어 TG삼보를 84-65로 꺾었다.이로써 KCC는 원정 2연패 뒤 홈 2연
대한항공이 모처럼 착착 들어맞는 조직력을 발휘하며 LG화재를 제물삼아 홈팬들 앞에서 감격의 프로팀 상대 첫 승을 올렸다. 대한항공은 10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계속된 KT&G 프로배구 2005 V-리그 LG화재와의 경기에서 '살림꾼' 정양훈룒17점룓과 주포 윤관열룒16점룓의 막판 맹활약에 힘입어 '거포' 이경수룒26점룓가 분전한 LG화재를 3-2룒1
원주 TG삼보가 높이의 우위를 앞세워 디펜딩 챔피언 전주 KCC에 파죽의 2연승을 거두며 2년만에 챔피언 복귀 가능성을 높였다. TG삼보는 8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 2차전 홈경기에서 김주성과 자밀 왓킨스의 맹활약으로 찰스 민렌드가 분전한 KCC를 80-71로 꺾었다. 이로써 TG삼보는 홈 2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해
여자배구 겨울리그 5연패에 빛나는 현대건설이 GS칼텍스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7연승을 달렸다. 현대건설은 8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T&G 2005 V-리그 여자부 11차전에서 주포 정대영(21?ㅊ疵壙?6개)의 높이의 우위를 앞세워 이정옥(26점)이 왼쪽 공격으로 맞선 GS칼텍스를 풀세트 접전 끝에 3-2(25-21 22-25 22-25 28-26
천안 현대캐피탈이 한국전력을 완파하고 11연승을 질주했다. 현대캐피탈은 7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KT&G 2005 V-리그 15차전에서 매 세트 20점대 이후 집중력을 발휘, 정평호(20점)의 탄력으로 따라붙은 한전을 3-0(25-21 25-20 25-23)으로 눌렀다. 현대는 14승1패로 삼성화재(12승2패)와의 격차를 승점 3차로 벌려 선
한국도로공사가 GS칼텍스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여자부 선두를 질주했다. 도로공사는 6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펼쳐진 KT&G 2005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센터 김소정(14점)과 라이트 박미경(14점)의 활약에 힘입어 거포 김민지(17점)가 분전한 GS칼텍스를 3-0으로 꺾었다. 이로써 도로공사는 8승째(3패)를 거두며 2위 KT&G에 승점 2점차로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대한항공을 상대로 쾌조의 10연승을 기록하며 2위 삼성화재와의 승점을 3점차로 벌리고 1위 자리를 굳건히 다졌다. 현대캐피탈은 5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펼쳐진 KT&G 2005 V-리그 14차전에서 장영기(14점)와 박철우(10점)의 좌우쌍포탄이 불을 뿜으며 윤관열(14점)이 분전한 대한항공을 3-0(26-24 25-22 25
천안 현대캐피탈이 거짓말같은 역전 드라마를 연출하며 대전 삼성화재를 격침했다. 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현대캐피탈은 3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KT&G 2005 V-리그 13차전에서 먼저 두 세트를 내준 뒤 내리 3세트를 따내는 뒷심 투혼을 발휘, 겨울 배구리그 8연패에 빛나는 삼성화재를 3-2(23-25 16-25 25-20 25-2015-11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상무를 제물삼아 후기리그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삼성화재는 29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배구 2005 KT&G V-리그 2차리그 첫 날 경기에서 레프트 이형두(16점)의 대포알 서브와 센터 신선호(12점)의 블로킹을 앞세워 상무를 3-0(25-15 25-13 25-21)으로 완파했다. 삼성화재는 이로써 리그 전적 10승
미국프로농구 하위리그 NBDL에서 뛰는 방성윤(로어노크 대즐)의 빅리그 진출 가능성이 무르익고 있다. 방성윤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IMG코리아의 박은석씨는 "주전 2명이 NBA로 올라갔고 1명은 손가락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됨에 따라 방성윤이 팀의 리더"라며 "리그 선두권팀을 이끌고 있는 방성윤이 NBA에 불려갈 최고의 기회를 맞았다는 뜻"이라고
미국프로농구(NBA)의 노장스타 레지 밀러(40·인디애나 페이서스)가 개인 통산 2만5천득점의 대기록을 세우며 소속팀을 연패 수렁에서 건저냈다. 밀러는 24일(한국시간) 칸세코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04-2005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36분간 출장해 21득점, 3리바운드로 맹활약해 브렌트 배리(17득점)의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100-93 승리를 이끌었다. 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