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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모처럼 착착 들어맞는 조직력을 발휘하며 LG화재를 제물삼아 홈팬들 앞에서 감격의 프로팀 상대 첫 승을 올렸다. 대한항공은 10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계속된 KT&G 프로배구 2005 V-리그 LG화재와의 경기에서 '살림꾼' 정양훈룒17점룓과 주포 윤관열룒16점룓의 막판 맹활약에 힘입어 '거포' 이경수룒26점룓가 분전한 LG화재를 3-2룒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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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4.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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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TG삼보가 높이의 우위를 앞세워 디펜딩 챔피언 전주 KCC에 파죽의 2연승을 거두며 2년만에 챔피언 복귀 가능성을 높였다. TG삼보는 8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 2차전 홈경기에서 김주성과 자밀 왓킨스의 맹활약으로 찰스 민렌드가 분전한 KCC를 80-71로 꺾었다. 이로써 TG삼보는 홈 2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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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4.0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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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겨울리그 5연패에 빛나는 현대건설이 GS칼텍스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7연승을 달렸다. 현대건설은 8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T&G 2005 V-리그 여자부 11차전에서 주포 정대영(21?ㅊ疵壙?6개)의 높이의 우위를 앞세워 이정옥(26점)이 왼쪽 공격으로 맞선 GS칼텍스를 풀세트 접전 끝에 3-2(25-21 22-25 22-25 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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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4.0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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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현대캐피탈이 한국전력을 완파하고 11연승을 질주했다. 현대캐피탈은 7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KT&G 2005 V-리그 15차전에서 매 세트 20점대 이후 집중력을 발휘, 정평호(20점)의 탄력으로 따라붙은 한전을 3-0(25-21 25-20 25-23)으로 눌렀다. 현대는 14승1패로 삼성화재(12승2패)와의 격차를 승점 3차로 벌려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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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4.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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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가 GS칼텍스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여자부 선두를 질주했다. 도로공사는 6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펼쳐진 KT&G 2005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센터 김소정(14점)과 라이트 박미경(14점)의 활약에 힘입어 거포 김민지(17점)가 분전한 GS칼텍스를 3-0으로 꺾었다. 이로써 도로공사는 8승째(3패)를 거두며 2위 KT&G에 승점 2점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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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4.0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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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대한항공을 상대로 쾌조의 10연승을 기록하며 2위 삼성화재와의 승점을 3점차로 벌리고 1위 자리를 굳건히 다졌다. 현대캐피탈은 5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펼쳐진 KT&G 2005 V-리그 14차전에서 장영기(14점)와 박철우(10점)의 좌우쌍포탄이 불을 뿜으며 윤관열(14점)이 분전한 대한항공을 3-0(26-24 25-2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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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4.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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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상무를 제물삼아 후기리그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삼성화재는 29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배구 2005 KT&G V-리그 2차리그 첫 날 경기에서 레프트 이형두(16점)의 대포알 서브와 센터 신선호(12점)의 블로킹을 앞세워 상무를 3-0(25-15 25-13 25-21)으로 완파했다. 삼성화재는 이로써 리그 전적 10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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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3.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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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 하위리그 NBDL에서 뛰는 방성윤(로어노크 대즐)의 빅리그 진출 가능성이 무르익고 있다. 방성윤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IMG코리아의 박은석씨는 "주전 2명이 NBA로 올라갔고 1명은 손가락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됨에 따라 방성윤이 팀의 리더"라며 "리그 선두권팀을 이끌고 있는 방성윤이 NBA에 불려갈 최고의 기회를 맞았다는 뜻"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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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3.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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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의 노장스타 레지 밀러(40·인디애나 페이서스)가 개인 통산 2만5천득점의 대기록을 세우며 소속팀을 연패 수렁에서 건저냈다. 밀러는 24일(한국시간) 칸세코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04-2005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36분간 출장해 21득점, 3리바운드로 맹활약해 브렌트 배리(17득점)의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100-93 승리를 이끌었다.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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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3.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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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문제로 한일간 냉기류가 흐르고 있는 가운데 열린 여자농구 한·일전에서 우려했던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았다.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한·일 W리그챔피언십 1차전에서 한국의 우리은행과 일본의 샹송화장품은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에서 차분하게 경기를 마쳤다. 여자농구연맹(WKBL)은 극성 관중의 경기장 난입 등을 막기 위해 추가 안전요원 30여명을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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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3.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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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로딕(테니스) 249.3㎞, 롭 넨(미국프로야구) 164㎞, 이경수(배구) 114㎞" 로딕의 광서브와 롭 넨의 광속구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프로배구 코트에서도 "광속대결"이 펼쳐진다. 이경수(LG화재), 이형두(삼성화재), 후인정(현대캐피탈), 김웅진(대한항공), 정평호(한전), 박석윤(상무) 등 6명은 오는 27일 오후 1시30분 서울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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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3.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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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팀 창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프로배구가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리그 활성화에 나선다. 박세호 한국배구연맹(KOVO) 사무총장은 22일 "원년리그 개막 이전에 김혁규 총재가 직접 뛰면서 팀 창단을 유도했으나 쉽지 않았다"며 "기업에도 창단을 계속 유도해 볼 생각이지만 지자체에도 팀 창단을 권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자체가 팀을 창단하게 되면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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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3.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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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 김영옥(31·춘천 우리은행)이 통합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돼 이적생에서 프랜차이즈 스타로 단숨에 뛰어올랐다. 김영옥은 16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2005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팀의 우승을 이끈 뒤 기자단 투표에서 모두 22표를 얻어 동료 김계령(19표)를 3표차로 따돌리고 챔프전 MVP에 선정됐다. 춘천 봉의여중-춘천여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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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3.1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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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이 정규리그 5위로 마감해 플레이오프에서 4위 부산 KTF와 4강 티켓을 다투게 됐다. 삼성은 12일 부산 금정체육관에서 열린 2004-2005 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센터 서장훈이 혼자서 40득점, 8리바운드로 원맨쇼를 펼쳐 현주엽(17득??어시스트)이 분전한 부산 KTF를 90-82로 꺾었다. 삼성은 이로써 27승27패로 5위를 기록해 6
농구/배구
경상일보
2005.03.14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