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아이언샷 78% 정확도 보여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한국 군단의 위용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했다.한국프로골프의 간판 최경주(38·나이키골프)는 15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 리비에라골프장(파71·7279야드)에서 열린 노던트러스트오픈 첫날 보기없이 버디 6개를 쓸어담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치며 6언더파 65타로 리더보드 맨 위에 이
한국계 선수 50여명 최다승 도전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08년 시즌이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에서 열리는 SBS오픈을 시작으로 10개월 동안 대장정에 들어간다.올해 LPGA 투어는 33개 대회에 5810만 달러의 상금이 걸려 있다. 지난해보다 대회가 2개 늘었고 상금도 400만 달러 가량 증가했다.2008년 역시 LPGA 투어 판도는
'야생마' 양용은(36·테일러메이드)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처음으로 톱10에 진입했다.양용은은 11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인근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2·6816야드)에서 열린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 4라운드에서 1타를 잃었지만 최종 합계 5언더파 283타로 공동 9위를 차지했다. 올해 PGA 투어 정식 멤버가 된 양
■ ANZ 레이디스마스터스다 잡은 듯한 우승컵이 단 80㎝ 퍼트 실수로 날아가고 말았다.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뛰고 있는 신현주(27·다이와)는 10일 호주 골드코스트 로열파인스골프장(파72·5892곒)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 ANZ 레이디스마스터스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지만 6타를 줄인 리사 홀(잉글랜드)에 1타 뒤져 준우승(12언더파
창립 30년을 맞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가 총상금 100억원 시대를 열었다.KLPGA는 2008년 총상금 103억원을 걸고 28개 대회를 개최하는 시즌 투어 일정을 발표했다.대회 수로는 작년 22개 대회에서 6개 대회가, 상금액은 작년 74억5000만원에서 30억원 가량 늘어났다.KLPGA투어 내 양대 투어로 자리 잡은 'KB국민은행스타투어'와
두바이에서 펼쳐졌던 타이거 우즈(미국)의 역전 드라마가 필 미켈슨(미국)에게는 일어나지 않았다.미켈슨은 4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TPC(파71·721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FBR오픈 4라운드에서 선두 J.B 홈스(미국)를 상대로 맹렬한 추격전을 펼쳐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로 동타를 만들었지만 연장전에서 우승컵을 넘겨 줬
한국여자프로골프의 '지존' 신지애(20·하이마트)와 박희영(21)이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 MFS호주여자오픈에서 이틀째 선두권을 지켰다.신지애는 1일 호주 멜버른의 킹스턴 히스 골프장(파73·6082곒)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 이날 4언더파 69타를 뿜어내며 중간합계 5언더파 141타로 단독 선두에 나선 크
공동 14위…1위에 불과 3타차 우승권소니오픈 우승뒤 컷오프돼 롤러코스터를 탔던 '탱크' 최경주(38·나이키골프)가 시즌 두번째 우승을 향해 다시 시동을 걸었다.최경주는 1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스코츠데일TPC(파71·721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FBR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
위성미(19·미국이름 미셸 위)가 다음 달 22일(한국시간)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필즈오픈에 출전한다.AP통신은 지난해까지 4년 동안 새 시즌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 출전으로 시작했던 미셸 위가 올해는 여자 대회를 시즌 첫 대회로 잡았다고 30일 보도했다.2006년 창설된 필즈오픈은 당시 최고 스타로 발돋움하던 미셸 위를 위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판도 역시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사진)의 독무대가 될 전망이다.우즈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호야의 토리파인스골프장(파72·7568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뷰익인비테이셔널 최종 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4라운드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우승했다.2위 이마다 류지(일본·277타)를 무려 8타차로 따돌
올해 처음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 대결한 '탱크' 최경주(38·나이키골프)가 컷 통과를 걱정해야 할 처지에 몰렸다.최경주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호야 토리파인스골프장 북코스(파72·6874야드)에서 치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뷰익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1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치는데 그쳤다.2라
정창기 울산골프협회 부회장이 2007년 대한골프협회 유공자로 선정됐다.대한골프협회는 24일 서울 서초구 메리어트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대한골프협회 경기이사와 16개 시·도 전무이사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협회 발전을 이끈 정 부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 정 부회장은 이날 총회에서 대한골프협회 감사로 재선임됐다.한편 골프협회는 이날 제15대 회장에
대한골프협회 선정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두 차례나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랭킹 5위, 그리고 세계랭킹 7위까지 오른 최경주(38·나이키골프·사진)가 대한골프협회가 선정하는 2007년 MVP에 뽑혔다.대한골프협회는 언론사 골프담당 기자, 협회 경기위원, 상벌위원 등으로 구성된 MVP 선정 투표인단 69명 가운데 32명의 지지를 얻어 최경주가 수상자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 우승으로 시즌 초반부터 상종가를 치고 있는 '탱크' 최경주(38·나이키골프)가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 올해 첫 대결을 벌인다.최경주는 25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인근 라호야의 토리파인스 골프장 남코스(파72·7568야드)와 북코스(파72·6874야드)에서 열리는 뷰익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한다.
■ 2008월드컵여자골프신지애(20·하이마트)와 지은희(22)가 조를 이룬 한국이 필리핀의 LPGA 멤버 도로시 델라신의 4연속 버디에 밀려 2008월드컵여자골프대회에서 아쉬운 준우승에 머물렀다.전날 11언더파로 공동선두인 한국과 필리핀은 시종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첫 우승에 대한 야먕을 불태웠으나 경험의 필리핀에 한국이 무너졌다.신지애와 지은희는 20일
앤서니 김(23·나이키골프)과 위창수(36·테일러메이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봅 호프 크라이슬러클래식 이틀째에도 순항을 계속했다.재미교포 앤서니 김은 18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라킨타골프장 클래식코스(파72)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를 곁들여 5언더파 67타를 쳤다.첫날 공동 39위로 다소 밀렸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가 최강 듀오를 구성해 국가대항전 세계여자골프월드컵 정상에 도전한다.18일부터 3일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선시티 게리 플레이어골프장(파72·6466야드)에서 열리는 여자골프월드컵에 한국대표로 출전하는 신지애(20·하이마트)와 지은희(21)는 작년 KLPGA 투어에서 명승부를 펼쳤던 선수들.작년 시즌 9승을 올렸던 신지애는 세계 랭킹에
일찌감치 시즌 첫 우승을 신고한 세계골프랭킹 7위 '탱크' 최경주(38·나이키골프)가 올해는 초봄에 국내 팬들에게 모습을 드러낸다.최경주는 오는 3월13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 핀크스골프장에서 열리는 유럽프로골프투어 발렌타인챔피언십에 출전한다고 대회조직위원회가 15일 밝혔다.대회조직위원회는 한국에서 사상 처음 열리는 유럽프로골프투어 대회인 발렌타인챔피언십
상금 95만 달러 랭킹 2위 PGA통산 7승째이천냉동창고 화재 유족에 3억 기부결정'탱크' 최경주(38·나이키골프)가 새해 벽두부터 와이어투와이어 승전고를 울렸다.최경주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골프장(파70·7068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소니오픈에서 우승컵을 품에 안아 국민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강
나상욱도 10언더파 200타 3위에 올라 우승권 근접'탱크' 최경주(38·나이키골프)의 무한 질주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 사흘째에도 계속됐다.최경주는 13일(한국시간) 하와이주 호놀룰루 와이알레이 골프장(파70·7068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곁들이며 4언더파 66타를 쳤다. 사흘 연속 선두를 지킨 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