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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우리은행이 수원 삼성생명에 2승을 먼저 거둬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왕좌에 1승만을 남겼다. 우리은행은 13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스타배 2005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2차전에서 이종애(14??3리바운드)를 앞세워 변연하(17??0리바운드)가 분전한 삼성생명을 57-47로 제압, 2연승을 달렸다. 2003년 여름리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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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3.1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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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SBS가 꼴찌팀인 창원 LG에 덜미를 잡혀 연승행진을 "15"에서 끝냈다. SBS는 1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4-2005시즌 프로농구 6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LG에 89-107로 져 연승이 끊어지는 "이변"을 허락하고 말았다. SBS는 33승20패로 정규경기 단독 3위를 확정, 12일 서울 삼성과 대구 오리온스의 경기 결과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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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3.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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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우리은행과 수원 삼성생명이 2005년 겨울코트 여왕의 자리를 두고 5전3선승제의 불꽃 열전을 벌인다. 11일부터 벌어지는 이번 챔피언결정전은 수년간 앙숙으로 경쟁해왔던 팀들의 재대결이자 용병보다는 토종 선수 위주의 팀끼리 대결로 관심을 끌고 있다. 삼성생명은 지난 4시즌 동안 줄곧 챔프전에 올라왔지만 한 차례도 우승 타이틀을 틀어쥐지 못하고 들러리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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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3.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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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현 감독이 전격 사임한 인천 대한항공이 상무를 꺾고 연패의 늪에서 빠져나왔다. 송치인 코치가 감독대행으로 차 감독 대신 지휘봉을 잡은 대한항공은 1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KT&G 2005 V-리그 시즌 7차전에서 새내기 신영수(18점)가 백어택과 서브에이스로 돌파구를 뚫고 장광균, 문성준(이상 12점) 등 주전 5명이 골고루 10점대 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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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3.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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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LG화재 그레이터스가 한국전력을 완파하고 남자 배구를 3강 체제로 몰고 가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LG화재는 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KT&G 2005 V-리그 대전 라운드서킷(3차) 이틀째 남자부 경기에서 이경수(23점)의 타점 높은 스파이크와 하현용(13점)의 공수에 걸친 활약에 힘입어 정평호(14점)가 분전한 한국전력을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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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3.0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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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낭자" 김영옥(우리은행)이 생애 처음으로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은 김영옥이 2005겨울리그 정규시즌 부문별 시상 기자단 투표에서 유효투표 56표 가운데 44표를 얻어 MVP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현대에서 뛰다 이번 시즌 우리은행으로 적을 옮긴 김영옥이 정규시즌 MVP의 영예를 안기는 처음이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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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3.0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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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생명이 라이벌 인천 금호생명을 꺾고 5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다. 삼성생명은 7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스타배 2005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4강 플레이오프(3전2선승제) 2차전에서 금호생명을 63-52로 제압했다. 삼성생명은 1, 2차전을 모두 승리해 지난해 챔피언 결정전에서 금호생명에 당한 패배를 설욕하는 한편 지난 2002년 여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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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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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용병" 단테 존스가 이끄는 "폭주 기관차" 안양 SBS가 서울 SK를 제물 삼아 14연승을 달렸다. 울산 모비스는 이날 창원 LG를 84-81로 잡아 6강 P0행의 실낱같은 희망을 살렸다. 그러나 오리온스가 나머지 경기를 모두 진다는 가정하에 남은 2경기를 모두 이겨야 하고, 그런 뒤에 오리온스와 승자승 원칙을 따져야 한다. 오리온스는 삼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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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3.0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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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우리은행이 천안 국민은행을 잡고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불씨를 살렸다. 우리은행은 6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KB스타배 2005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4강 플레이오프(3전2선승제) 국민은행과의 2차전에서 김영옥(22??어시스트) 홍현희(15점), 김계령(17점)의 활약에 힘입어 센터 정선민(34점)이 버틴 국민은행을 71-62로 꺾었다. 정규리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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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0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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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노병들의 투혼이 빛난 아마추어 한국전력이 프로팀 대한항공을 제압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한전은 6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KT&G 2005 V-리그 시즌 5차전에서 34세 베테랑 심연섭의 노련미와 단신(183㎝) 정평호의 "용수철 스파이크"로 대한항공을 3-2(38-36 25-11 22-25 27-29 15-8)로 꺾었다. 한전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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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3.0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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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센터 서장훈(서울 삼성)이 또다른 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서장훈은 지난 1일까지 정규시즌 및 플레이오프 통산 7천969득점을 기록하고 있어 오는 5일 인천 전자랜드 또는 6일 대구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 무난히 KBL 최초로 8천 득점 고지에 오를 전망이다. 현재 정규리그 및 플레이오프 통산 득점 7천 고지에 올라있는 선수는 문경은(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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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3.0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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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국민은행이 은행 라이벌 춘천 우리은행을 힘겹게 따돌리고 챔피언결정전을 향해 한발 앞서 나갔다. 국민은행은 4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벌어진 KB스타배 2005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4강 플레이오프(3전2선승제) 1차전에서 23점을 몰아친 정선민(11리바운드·4어스트)과 리바운드를 15개나 걷어낸 신정자(7점)를 앞세워 우리은행을 56-51로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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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3.0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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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배구리그 8연패의 "명가" 삼성화재가 아마추어 한국전력의 투혼 앞에 패배 위기까지 몰렸다가 진땀승을 거뒀다. 신치용 감독이 이끄는 대전 삼성화재는 3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KT&G 2005 V-리그 시즌 6차전에서 한전 심연섭(11점), 정평호(22점)의 좌우 강타에 혼이 난 끝에 3-2(25-11 25-19 23-2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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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3.0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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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가 겨울리그 5연패에 빛나는 현대건설에 완승을 거두고 바야흐로 춘추전국 시대를 맞은 여자부에서 한 뼘 앞서나갔다. KT&G는 2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배구 "KT&G 2005 V-리그" 구미라운드 서킷 이틀째 여자부 경기에서 좌우쌍포 최광희(15점)와 박경낭(16점)의 활약에 힘입어 국가대표 센터 정대영(23점)이 분전한 현대건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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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3.0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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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과 보험업계 라이벌의 전쟁이 시작된다" 2005 KB스타배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가 2일 인천시립체육관에서 열린 마지막 경기에서 인천 금호생명이 춘천 우리은행을 63-59로 꺾으며 정규시즌 막을 내렸다. 이미 1위를 확정지은 우리은행과 이날 경기에 따라 2위가 된 금호생명, 그리고 3위 수원 삼성생명, 4위 천안 국민은행 등 4개팀은 4일부터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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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3.0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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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팡 테리블" 박철우의 스파이크가 폭발한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불사조" 상무를 완파하고 전열을 재정비했다. 현대캐피탈은 2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배구 "KT&G 2005 V-리그" 구미 라운드 서킷 이틀째 경기에서 박철우(13점)의 스파이크에 센터 윤봉우(13점)의 속공이 가세하며 상무에 3-0(25-17 25-1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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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3.0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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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TG삼보의 정규리그 1위 확정과 선두권의 4강직행 티켓 다툼을 먼나라 얘기로 뒤로한 채 중위권에서는 플레이오프행 막차 티켓을 두고 혈전이 한창이다. 정규시즌 마지막 4경기를 남겨둔 2일 현재 6강 마지막 두 슬롯에 들기 위해 매진하고 있는 구단은 서울 삼성, 대구 오리온스, 서울 SK, 울산 모비스. 삼성과 오리온스는 24승26패로 공동 5위, SK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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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3.0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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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단테 존스가 북치고 장구치며 코트를 휘저은 안양 SBS가 "불패행진"을 거듭하며 프로농구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대기록을 작성했다. 또 원주 TG삼보는 창원 LG에 일격을 당하고도 어부지리로 정규리그 2연패를 이뤘다. SBS는 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4-2005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존스가 29점, 20리바운드 원맨쇼를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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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3.0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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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천신만고 끝에 보험 라이벌 구미 LG화재 그레이터스에 역전승을 거두고 선두를 지켰다. 삼성은 1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KT&G 2005 V-리그" 구미 라운드 서킷 첫째날 이형두(23점)의 활약에 힘입어 거포 이경수(34점)가 분전한 LG를 3-2(21-25 20-25 25-21 25-21 15-6)로 누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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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3.0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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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생명이 천안 국민은행을 꺾고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정규리그 최소 3위를 확보했고, 국민은행은 4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삼성생명은 1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벌어진 2005 KB스타배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원정경기에서 고비때마다 3점포를 작렬한 박정은(22점)과 변연하(17점), 루스앨런 라일리(19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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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01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