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95만 달러 랭킹 2위 PGA통산 7승째이천냉동창고 화재 유족에 3억 기부결정'탱크' 최경주(38·나이키골프)가 새해 벽두부터 와이어투와이어 승전고를 울렸다.최경주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골프장(파70·7068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소니오픈에서 우승컵을 품에 안아 국민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강
나상욱도 10언더파 200타 3위에 올라 우승권 근접'탱크' 최경주(38·나이키골프)의 무한 질주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 사흘째에도 계속됐다.최경주는 13일(한국시간) 하와이주 호놀룰루 와이알레이 골프장(파70·7068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곁들이며 4언더파 66타를 쳤다. 사흘 연속 선두를 지킨 최경
세계랭킹 120위에 불과한 다니엘 초프라(스웨덴)가 쟁쟁한 강호들을 꺾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08년 개막전 우승컵을 거머쥐었다.초프라는 7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의 카팔루아리조트 플랜테이션 코스(파73·741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7언더파 66타를 쳤지만 9타를 줄인 스티브 스트리커(미국)와 4라운드 합계 18언더파
울산시골프협회(회장 박정국)는 26일 오후 남구의 한 식당에서 '2007년 꿈나무 육성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박정국 회장은 울산자연과학고 1학년생들인 김지수·박종언·정한나(여)와 천곡중 3학년 김나래(여) 등 4명의 골프 유망주에게 동계훈련비와 장학금 등 1000만원을 전달했다.박 회장은 "전국체전 등에서 활약하는 등 울산 유망주들의 실력이 일
당분간 무적선수 활동한국여자골프의 간판 박세리(30)가 5년 동안 모자에 달았던 CJ 로고를 뗀다.박세리와 CJ는 "그동안 계약 연장 협상을 벌였으나 양측 의견이 맞지 않았다"면서 계약 기간이 끝나는 31일 날짜로 후원 관계를 정리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박세리는 "재계약 협상을 하면서 다른 후원사를 알아보는 것이 도리가 아닌 것 같아 CJ와 협의
새로운 '골프 여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AP통신이 선정한 '올해의 여자선수'에 뽑혔다. AP통신은 23일(한국시간) 기자단 투표 결과 71표를 얻은 오초아가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올해의 여자선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초아는 안니카 소렌스탐, 캐시 위트워스, 미키 라이트, 베이브 자하리아스와 함께 이 상을 2년 이상 연속
성대결로 '헛심' 작년 최악 성적…올 해 LPGA 전념성(性)대결로 헛심을 썼던 위성미(18·미국이름 미셸 위)가 2008년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전념한다. CBSsports.com은 위성미의 코치 데이비드 레드베터의 말을 인용, 매년 1월에 열리는 남자대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으로 시즌을 시작했던 위성미가 올해는 남자대회
미국 LPGA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박세리(30) 선수가 고향인 대전에 '세리골프파크'를 세울 것을 대전시에 제안해 추진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9일 대전시에 따르면 미국에서 시즌을 마치고 잠시 귀국한 박 선수가 어제 저녁 아버지 박준철(57)씨와 함께 대전시청을 방문, 박성효 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18홀 골프장과 골프텔, 박세리 박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자신이 주최한 잔치에서 다시 주인공이 됐다.우즈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 오크스의 셔우드 골프장(파72·702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타깃월드챌린지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우즈는 2000년 데이비스 러브3세가 세웠던 대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08년 시즌도 '지존' 신지애(19·하이마트) 독주체제는 흔들림이 없을 전망이다.신지애는 16일 중국 샤먼의 오리엔트골프장(파72·6460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 2008년 시즌 개막전 차이나레이디스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정
상금왕 3연패 본격 시동2007년 시즌에 아홉차례 우승을 차지해 상금왕, 다승왕, 최저타수 1위 등 상이란 상은 모조리 휩쓴 한국여자프로골프의 '지존' 신지애(19·하이마트)가 일찌감치 상금왕 3연패에 시동을 건다.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14일부터 사흘 동안 중국 샤먼의 오리엔트골프장(파72·6460야드)에서 2008년 시즌 개막전인 오리엔트 차이나 레이
한국 선수들이 주축을 이룬 아시아 여자프로골프가 미국, 유럽, 호주 선수로 구성된 세계연합팀과 맞붙은 대륙대항전 렉서스컵골프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12명 가운데 9명이 한국 선수로 채워진 아시아팀은 9일 호주 퍼스의 바인스리조트골프장에서 1대1 매치플레이로 펼쳐진 대회 최종 라운드를 4승3무승부5패로 마쳐 승점 5.5점을 보탰다.1라운드 6전
한국 선수들이 주축을 이룬 아시아팀이 대륙대항여자골프대회 렉서스 컵 첫날 6경기를 모두 이기는 진기록을 세우며 대회 2연패에 푸른 신호등을 켰다.주장 박세리(30·CJ)를 비롯해 12명의 선수 가운데 9명을 한국 선수로 채운 아시아팀은 7일 호주 퍼스의 바인스리조트골프장에서 펼쳐진 1라운드에서 미국, 호주, 유럽 선수들로 구성된 세계연합팀에 6승을 거둬 승
3일 오후 6시 막을 올린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07 한국여자프로골프 대상 시상식은 내내 '신지애' 이름 석자를 부르는 것으로 진행됐다.한국여자프로골프에서 2년째 뛴 신지애(사진)는 이날 KB국민은행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도 압도적인 점수 차로 대상을 받았던 신지애는 1999년과 2000년에 연속 수상한 정일미
세계 최강을 자랑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가 일본과 대결에서 6년만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한국은 2일 일본 후쿠오카 센추리골프장(파72·6501야드)에서 열린 제8회 교라쿠컵 한일여자프로골프대항전 최종일 6승5패1무승부를 거둬 2라운드 합계 11승11패2무승부로 동점을 이룬 뒤 연장전을 벌였으나 무릎을 꿇었다.18번홀(파5)에서 치러진 연장전에서 첫 주자 이
교라쿠컵 한일여자골프8회째를 맞는 교라쿠컵 한일여자프로골프대항전 한국팀 주장을 맡은 김미현(30·KTF)은 대회를 하루 앞둔 30일 뜻밖의 대진표를 제출했다.일본 선수 가운데 한일전에서 가장 빼어난 성적을 올렸고 올해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상금 2위를 차지한 요코미네 사쿠라의 상대로 안선주(20·하이마트)를 낙점했다.일본 상금왕 우에다 모모코가 미국여자프
유럽·아메리카·호주 연합팀과 일전내달 7일 호주 퍼스에서 개최아시아 출신 여자프로골프 선수들이 팀을 이뤄 유럽, 아메리카, 호주 연합팀과 맞서는 대륙대항골프대회 렉서스컵 출전 선수 24명이 모두 확정됐다.대회조직위원회는 양팀은 주장 선발 선수 2명과 스폰서 지명 선수 2명을 확정지어 팀당 12명씩의 출전 선수가 정해졌다고 26일 밝혔다.아시아팀 주장 박세리
'지존' 신지애(19·하이마트)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07년 마지막 정규대회 ADT챔피언십을 역전 우승으로 장식하며 통산 상금 10억원을 돌파했다.신지애는 25일 제주 서귀포시 스카이힐 골프장(파72·6245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정교한 아이언샷을 앞세워 4언더파 68타를 쳐 최종 합계 5언더파 211타로 시즌 아홉번째 우승
골프 실력 못지않게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열성인 세계 정상급 골퍼 최경주(37·나이키골프)가 '필생의 꿈'인 '최경주재단'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자선 활동에 나선다.최경주는 23일 오후 강남구 임페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최경주 재단' 설립을 발표하고 운영계획을 밝혔다.최경주가 주니어 선수였을 때부터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온 (주)삼정 피홍배 회장을 재단
동부화재 프로미배 골프 최종R학성고 출신의 이용훈(33·사진)이 4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용훈은 23일 경북 포항 송라제니스 골프장(파72·6784야드)에서 열린 동부화재 프로미배 한국프로골프(KPGA)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2라운드 합계 2언더파 142타로 우승했다.2003년 유성오픈 우승 이후 이렇다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