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김영종)는 이 학교 간호학과가 간호사 국가시험에 12년 연속으로 100% 합격했다고 밝혔다.김영희 간호학과 주임교수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지난 1월31일 시행한 제52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동국대 의과대학 간호학과에서 응시한 64명이...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첨단 방사선 암치료기인 사이버나이프로 치료받은 암환자가 지난해 12월까지 599명이었다고 밝혔다.사이버나이프는 피를 흘리는 수술을 하지 않으면서도 암을 추적, 정교하게 제거하는 의료장비다.2010년 7월 개원한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보유한 사이버나이프...
모유 먹고 자란 아이 성격도 좋아○…모유를 먹고 자란 사람은 나중 온화한 성격을 갖게될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핀란드 투르쿠 대학의 파이비 메르요넨(Paivi Merjonen) 교수는 출생 후 4-6개월 모유를 먹은 사람은 나중 성인이 되었을 때 조제유를 먹...
노인 근력 약화로 쉽게 넘어져남성보다 여성 골절 빈도 높아폐경기 후 골다공증 진행 원인정기검진·식이요법·운동 필수심한골절 장시간 침상생활 필요합병증으로 번지면 사망 위험도겨울, 무리한 움직임·외출 자제관리보다 예방 생활습관 가져야날씨가 춥고 길이 미끄러운 겨울철에는 노...
추운 겨울철 등산이나 스키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동상에 걸리는 환자가 늘고 있다. 동상은 추운 곳에서 오랫동안 일을 하거나 무리한 등산 등으로 추위에 오랜시간 노출된 상태에서 피로가 겹칠 때 생기는 질환이다. 동상은 생각보다 심각한 질환이다. 보통 영하 2~10℃에...
보건복지부가 2012년도 말기암환자 완화의료전문기관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전국 44개기관, 725병상에 23억원의 예산을 배정했다고 7일 밝혔다.그러나 아직도 울산에는 완화의료전문기관이 없어 지역 환자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2005년부터 완화...
울산시 남구 삼산동에 위치한 굿모닝안과(대표원장 우해열)가 오는 10일 개원 20주년을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우선 내원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1일까지 머그컵과 영화관람권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고 있다. 또 라식수술 고객을 위한 생생한...
산모들을 위한 다양한 분만법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 중구 남외동에 위치한 맘스여성병원이 MVIP 분만법을 지난 1일부터 정식으로 시행하고 있다.맘스여성병원에 따르면 MVIP(Music+Video+Image+Papa love) 분만법은 태어날 아기에게 최소한의...
동국대 경주병원은 신임 병원장에 심재철(56·산부인과·사진) 교수가 선임됐다고 7일 밝혔다.심 병원장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고려대 의과대학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1991년부터 경주병원에서 일하면서 진료부장, 의과대학장, 의학전문대학원장 등 주요 보직을 ...
부모 35세 넘으면 자폐아 출산 위험 높다○…부모 중 한 쪽이 35세가 넘었을 때 출산한 아이는 젊은 부모가 낳은 아이들보다 자폐장애를 나타낼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오르후스 대학의 에릭 파르네르 박사는 부모 중 한 쪽이 35세 이상이면 출산한 자녀가...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황태규)은 최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뇌사판정대상자관리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운대백병원 장기이식센터에서는 뇌사자를 전문적으로 관리하며 뇌사 추정자 발생 시 타병원으로 이송하지 않고 뇌사판정부터 장기 적출 및 이식...
우리나라 국민은 사망하기 전 1년간 평균 1천200만원 이상의 진료비를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2010년에 사망한 건강보험 가입자 20만9천4명의 의료이용 내역(약 2천408만건)을 분석해 최근 내놓은 ‘사망 전 의료이용의 합리적 관리를 위한 진료비 지출구조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남성의 경우 사망 전 1년
뇌졸중 위험을 높이는 변이유전자가 발견됐다. 영국 세인트 조지 런던 대학의 휴 마커스(Hugh Markus) 박사는 HDAC9 유전자가 변이되면 가장 흔한 형태의 뇌졸중으로 뇌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허혈성 뇌졸중 위험이 높아진다고 밝힌 것으로 온라인 과학포털 피조그 닷컴(Physorg.com)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커스 박사는 유럽, 미국, 호주 연
겨울철에는 화장실 가는 횟수가 많아진다. 몸속의 수분이 땀이 아닌 소변으로만 배출되기 때문이다. 소변은 몸을 순환하는 혈액이 신장에서 걸러진 결과물이다. 혈액 속의 노폐물과 여분의 수분이 요로를 통해 배출된다. 이 때문에 소변은 우리 몸의 상태를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
오는 3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울산시립교향악단의 태교음악회가 열린다. 이날 프라우메디 이문희 병원장이 해설과 진행을 맡는다. 이 병원장은 “태교를 통해 IQ와 EQ가 향상된다는 것은 ‘심리적 안정감’의 부수적인 효과다”고 말했다. 주위의 소음이...
“직장인들, 짠 음식을 피하세요.”식품의약품안전청이 전국의 18세 이상 급식이용 직장인을 대상으로 ‘짠맛 미각 검사’를 실시한 결과, 급식이용자 10명 중 7명 이상은 싱겁게 먹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번 조사결과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 ...
“동물 간(肝)을 날로 먹고 개회충에 감염돼 비싼 검사를 받거나, 심지어는 암으로 오인돼 항암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데도 생간을 드시겠습니까?”성균관대의대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임재훈 교수가 최근 국제학술지(JKMS)에 게재한 논문을 통해 생간을 즐겨 먹는...
우리나라의 연간 국민의료비가 80조원을 넘어섰으며, 국내총생산(GDP) 대비 비중도 6.9%에 이르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보건복지부가 연세대 의료·복지연구소에 의뢰해 최근 발간한 ‘2010년 국민의료비 및 국민보건계정’ 자료에 따르면 2010년 국민의료비는 81조30...
남성 피임 초음파로 해결 가능○…고환에 초음파를 발사하는 방법으로 남성피임이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의과대학의 소아과전문의 제임스 추루타(James Tsuruta) 박사는 고환 주위에 초음파를 발사하면 정자의 생산을 중단시킬 수 있다고 밝...
비영리법인의 병ㆍ의원 등 의료기관 개설에 대한 지침이 이르면 3월께 마련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의료기관의 무분별한 개설을 막고 최근 난립되고 있는 ‘유사 의료생협’과 ‘사무장 병원’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30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의료기관이 문을 열기 위해서는 지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