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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과 보험업계 라이벌의 전쟁이 시작된다" 2005 KB스타배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가 2일 인천시립체육관에서 열린 마지막 경기에서 인천 금호생명이 춘천 우리은행을 63-59로 꺾으며 정규시즌 막을 내렸다. 이미 1위를 확정지은 우리은행과 이날 경기에 따라 2위가 된 금호생명, 그리고 3위 수원 삼성생명, 4위 천안 국민은행 등 4개팀은 4일부터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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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3.0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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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팡 테리블" 박철우의 스파이크가 폭발한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불사조" 상무를 완파하고 전열을 재정비했다. 현대캐피탈은 2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배구 "KT&G 2005 V-리그" 구미 라운드 서킷 이틀째 경기에서 박철우(13점)의 스파이크에 센터 윤봉우(13점)의 속공이 가세하며 상무에 3-0(25-17 25-1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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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3.0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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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TG삼보의 정규리그 1위 확정과 선두권의 4강직행 티켓 다툼을 먼나라 얘기로 뒤로한 채 중위권에서는 플레이오프행 막차 티켓을 두고 혈전이 한창이다. 정규시즌 마지막 4경기를 남겨둔 2일 현재 6강 마지막 두 슬롯에 들기 위해 매진하고 있는 구단은 서울 삼성, 대구 오리온스, 서울 SK, 울산 모비스. 삼성과 오리온스는 24승26패로 공동 5위, SK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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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3.0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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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단테 존스가 북치고 장구치며 코트를 휘저은 안양 SBS가 "불패행진"을 거듭하며 프로농구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대기록을 작성했다. 또 원주 TG삼보는 창원 LG에 일격을 당하고도 어부지리로 정규리그 2연패를 이뤘다. SBS는 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4-2005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존스가 29점, 20리바운드 원맨쇼를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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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3.0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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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천신만고 끝에 보험 라이벌 구미 LG화재 그레이터스에 역전승을 거두고 선두를 지켰다. 삼성은 1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KT&G 2005 V-리그" 구미 라운드 서킷 첫째날 이형두(23점)의 활약에 힘입어 거포 이경수(34점)가 분전한 LG를 3-2(21-25 20-25 25-21 25-21 15-6)로 누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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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3.0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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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생명이 천안 국민은행을 꺾고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정규리그 최소 3위를 확보했고, 국민은행은 4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삼성생명은 1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벌어진 2005 KB스타배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원정경기에서 고비때마다 3점포를 작렬한 박정은(22점)과 변연하(17점), 루스앨런 라일리(19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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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3.0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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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SBS가 서울 삼성을 제물 삼아 파죽의 11연승을 달리며 역대 팀 최다연승 타이 기록을 세웠다. 울산 모비스는 이날 전주 KCC에 74-85로 졌지만 삼성과 SK도 나란히 졌기 때문에 6강 플레이오프 막차행 티켓 획득의 가능성은 살렸다. SBS는 27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4-2005 프로농구 정규경기에서 서장훈(27??0리바운드)이 목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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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2.2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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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설욕은 무서웠다.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는 27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KT&G 2005 V-리그" 시즌 4차전에서 "돌아온 월드스타" 김세진의 전천후 활약을 앞세워 "스커드 미사일" 후인정이 분전한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를 3-0(29-27 25-19 31-29)으로 꺾고 지난 20일 개막전에서 당한 패배를 1주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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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2.2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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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의 3점포를 앞세운 금호생명이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금호생명은 27일 인천시립체육관에서 벌어진 2005 KB스타배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에서 김경희(19??점슛 5개)와 밀튼 존스(18??7리바운드)의 활약속에 니키티즐리(26점)가 분전한 국민은행을 69-61로 물리쳤다. 이로써 10승9패를 기록해 국민은행과 공동 2위가 된 금호생명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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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2.2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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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자랜드가 대구 오리온스를 제물로 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전자랜드는 25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4-2005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가이 루커가 25점, 14리바운드로 공격을 주도하고 문경은도 3점슛 4개를 포함해 20점을 거들어 오리온스를 91-77로 제쳤다. 전자랜드는 이로써 5경기 만에 승리를 신고하며 15승33패를 기록, 창원 LG를 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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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2.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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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시상대에 올라가보고 싶어요. 하지만 일단 팀 성적이 좋아야 나도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고 떳떳하게 말할 수 있지 않겠어요?" 안양 SBS의 슈터 양희승(29)이 올 시즌에는 무관의 설움을 풀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양희승은 정규시즌 7경기를 남겨둔 25일 현재 경기당 평균 3.04개의 3점슛을 림에 꽂아 문경은(3.1개·인천 전자랜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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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2.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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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올림픽 미국대표 출신 루스 앨런 라일리가 긴급 투입된 수원 삼성생명이 6연패 수렁에서 빠져나와 플레이오프 진출의 불씨를 살렸다. 이날 새벽 한국땅을 밟은 대체용병 센터 라일리는 25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KB스타배 여자프로농구 2005 겨울리그 원정경기에서 4쿼터 막판 5반칙 퇴장을 당할 때까지 14득점, 13리바운드를 올리며 정규리그 우승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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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2.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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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국민은행이 우리은행에 이어 두 번째로 겨울리그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국민은행은 24일 광주 구동체육관에서 벌어진 원정경기에서 고비에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한 정선민(25??2리바운드)의 활약을 앞세워 연장접전 끝에 광주 신세계를 77-75으로 따돌렸다. 5연승을 달린 국민은행은 이로써 10승8패를 기록해 남은 2경기에 관계없이 적어도 4위를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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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2.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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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포 이경수를 앞세운 구미 LG화재가 프로배구 "KT&G 2005 V-리그"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신영철 감독이 이끄는 LG화재는 2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대전 라운드서킷 이틀째 남자부 경기에서 이경수가 혼자 36점을 쓸어담는 원맨쇼를 펼친 데 힘입어 대졸 신인 최대어 신영수(10점)가 버틴 인천 대한항공을 3-1(25-2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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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2.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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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우리은행이 안산 신한은행을 잡고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우리은행은 23일 안산 와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스타배 여자프로농구 2005 겨울리그 원정경기에서 특급 포인트가드 김영옥(14득??어시스트)과 켈리 밀러(21득??리바운드)의 활약으로 트라베사 겐트(27득??0리바운드)가 버틴 신한은행을 63-61으로 꺾었다. 우리은행은 이날 승리로 13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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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2.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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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 NBDL에서 뛰고 있는 방성윤(로어노크 대즐)이 고감도 3점포를 앞세워 18점을 쏟아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방성윤은 22일(한국시간) 로어노크시빅센터에서 열린 애슈빌 앨티튜드와의 NBDL 2004-2005 시즌 정규경기에서 25분간 뛰면서 3점슛 3개를 포함해 18점, 1어시스트를 올리며 팀의 104-100 승리에 한몫했다. 방성윤은 이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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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2.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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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금호생명이 라이벌 수원 삼성생명에 6연패 치욕을 안기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바짝 다가섰다. 금호생명은 22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스타배 여자프로농구 2005 겨울리그 원정경기에서 포인트가드 김지윤(14득??리바운드)과 슈팅가드 김경희(17득점)의 협력 플레이에 힘입어 변연하(25득점)가 버틴 삼성생명을 59-54로 꺾었다. 공동 3위 금호생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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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2.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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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금호생명이 광주 신세계를 제압하고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확실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금호생명은 2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05KB스타배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막판 대활약한 김지윤(15), 델리샤 밀튼-존스(23??2리바운드)의 활약으로 신세계를 62-59로 제압했다. 금호생명은 이로써 8승9패로 4위를 유지했고, 신한은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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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2.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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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용병" 단테 존스가 신들린 원맨쇼를 펼치며 소속팀 안양 SBS에 올 시즌 최다인 8연승을 선사했다. SBS는 2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4-2005 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첫 경기에서 존스가 3쿼터까지만 뛰고도 39득점, 13리바운드로 코트를 휘저어 김승현(26득??어시스트)이 분전한 대구 오리온스를 107-85로 제압했다. 4위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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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2.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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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군단" 현대캐피탈이 "무적함대" 삼성화재를 물리치는 파란을 연출하며 프로배구 원년리그 개막전을 짜릿한 승리로 장식했다. 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현대캐피탈은 20일 서울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에서 열린 "KT&G 2005 V-리그" 남자부 개막전에서 먼저 두 세트를 내줘 패색이 짙었으나 강력한 파워와 높이를 바탕으로 내리 3세트를 따내는 대역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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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2.20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