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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없고 양손에 손가락이 3개씩 밖에 없는 농구선수가 대학무대에서 정상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 세인을 놀라게 하고 있다. 미국 AP통신이 18일 소개한 "인간 승리"의 주인공은 메디슨 어리나 공대에서 뛰고 있는 신입생 포워드 브랜든 왓킨스(185.4㎝). 왓킨스는 올 정규시즌에서 팀의 20경기 중 13경기에 나서 야투를 9차례 시도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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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2.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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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안 셀비의 버저비터가 소속팀 울산 모비스를 4연패 수렁에서 건져내며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열어줬다. 셀비는 1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04~2004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연장전 역전 버저비터와 더불어 26득점, 14리바운드로 크리스 랭이 트리플 더블(28득??6리바운드·10블록슛)로 버틴 SK에 89-87로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4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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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2.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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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신한은행이 인천 금호생명을 잡고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을 살렸다. 신한은행은 18일 안산 와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스타배 여자프로농구 2005 겨울리그에서 트라베사 겐트(19??4리바운드)와 진미정(18점), 김나연(17점)의 활약으로 금호생명을 84-74로 제압했다. 2연패에서 탈출한 신한은행은 이로써 7승10패로 광주 신세계와 동률을 이루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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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2.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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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KOVO)은 17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연맹 사무실에서 제7차 이사회를 열고 3차례 무산된 남자부 대졸 신인 드래프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타협안을 제시했다. KOVO는 "계약기간 총 연봉의 50%를 선급금으로 지급해 달라"는 대학연맹의 요구에 대해서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대신 구단들이 "1년치 연봉의 50%를 선급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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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2.1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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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국민은행이 "꼴찌" 안산 신한은행을 따돌리고 3연승, 공동 2위로 뛰어올랐다. 국민은행은 16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벌어진 KB스타배 여자프로농구 2005 겨울리그에서 신정자(19??0개)와 외국인 선수 니키 티즐리(22??리바운드·7어시스트)를 앞세워 은행 라이벌 신한은행을 71-66으로 꺾었다. 신한은행의 외국인 선수 트라베사 겐트는 25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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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2.1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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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로키츠가 워싱턴 위저즈를 제압하고 8연승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휴스턴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도요타 센터에서 벌어진 2004-2005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트레이시 맥그레이디(34??어시스트) 야오밍(23??리바운드) 등 주전선수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워싱턴을 123-93으로 대파했다. 휴스턴은 이로써 32승21패로 서부콘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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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2.1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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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가 아팠지만 아이버슨은 여전히 득점 기계였다. 미국프로농구(NBA) 득점 순위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앨런 아이버슨(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이 생애 최다인 60점을 쏟아부었다. 아이버슨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필라델피아 와코비아센터에서 벌어진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에서 42분을 뛰며 60득점, 5가로채기,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112-99 승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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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2.1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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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설관리공단이 2004~2005 잭필드배 핸드볼큰잔치에서 승부던지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극적인 결승 티켓을 따냈다. 또 남자부에서는 충청하나은행이 라이벌 두산주류를 21-18로 꺾고 결승에 합류했다. 이로써 오는 14일부터 3전2선승제로 열리는 대회 결승은 남자부 코로사-충청하나은행, 여자부 효명건설-부산시시설관리공단의 대결로 압축됐다. 부산시시설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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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1.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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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화초등학교와 언양반천초등학교가 스타 제1회 회장배 초등학교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남여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초등학교 배드민턴연맹 주관으로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충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남자 초등 15개팀, 여자 초등 13개팀이 참가해 대회 첫 우승컵을 놓고 기량을 겨뤘다. 남자 초등부 굴화초등학교(지도교사 이용식)는 준결승에서 경남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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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1.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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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스러워하지 마세요. 오늘은 배구선수가 아니라 모델이에요” 헤어디자이너 오민(오민뷰티플랜 원장)씨의 호명에 모범생 헤어스타일의 대한항공 배구단 정양훈은 수줍은 표정을 지으면서 미적미적 앞으로 나갔다. 그리고 10여분 뒤 정양훈의 헤어스타일은 모델 뺨치는 신세대풍 헤어스타일로 변했고 자신도 벽거울에 비친 모습을 보고 놀라워하며 웃음을 활짝 지어보였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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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1.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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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 효명건설과 남자부 코로사가 2004~2005 잭필드배 핸드볼큰잔치 결승에 선착했다. 효명건설은 11일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준결승에서 골키퍼 송미영(방어율 45%)의 선방과 주포 이상은(9골)의 막판 맹활약으로 디펜딩챔피언 대구시청을 30-28로 꺾었다. 지난 9월 창단한 신생팀 효명건설은 이로써 큰잔치 첫 출전에서 대회 결승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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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1.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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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탁구협회(회장 오기석)가 주최하는 2005 동계 우수학교 초청 친선 탁구대회가 11일 동구 현대청운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참가팀은 지난해 여고부 전국 상위 8강에 진출한 팀으로 인천여상(인천), 대성여상(충북), 영천여고(경북), 안양여고(경기), 논산여상(충남), 근화여고(경북), 현대청운(울산), 서울여상(서울) 등 8개팀이다. 여중부는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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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1.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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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색시` 박정은(28점)이 맹활약을 펼친 수원 삼성생명이 천안 국민은행을 누르고 단독 1위로 뛰어올랐다. 삼성생명은 1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2라운드첫 경기에서 국민은행을 79-69로 꺾었다. 1라운드 홈에서 당한 역전패를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설욕한 삼성생명은 4승2패로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고, 3승3패의 국민은행은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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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1.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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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우리은행이 광주 신세계의 돌풍을 잠재우고 공동 1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우리은행은 10일 홈구장인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2005 KB스타배 여자프로농구 정규시즌 겨울리그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켈리 밀러(22득점)와 센터 이종애(18득??1리바운드), 홍현희(13득??리바운드)의 활약으로 앨레나 비어드(31득점)가분전한 신세계에 59-58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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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1.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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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테니스협회(회장 장세일)는 10일 오후 6시 남구 터미널식당에서 2005년 정기총회 및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협회 대의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 장세일 회장을 제3대 협회장으로 추대, 연임됐다. 장 회장은 앞으로 4년 동안 테니스협회를 이끌어가게 된다. 장 회장은 취임사에서 "올해는 울산에서 전국체전이 열리는 만큼 경기력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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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1.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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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국 장년 테니스 울산지회(회장 윤종수)는 지난 9일 오전 9시 울산대학교 테니스 코트에서 제6회 울산 장년 테니스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50세부터 80세까지 모두 150여명의 남·여 테니스 동호인들이 출전한 가운데 금배조의 강성환·박거환씨, 은배조의 윤석도·이병춘씨, 동배조의 배재상·정대경씨가 각각 우승했다. 대회는 기량의 격차에 따라 금,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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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1.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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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서울 삼성)이 창원 LG의 상승세에 제동을 걸며 팀의 2연승을 주도했다. 삼성은 7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4~2005 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더블더블(28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한 서장훈과 사이좋게 28점으로 화답한 알렉스 스케일 `쌍포`를 내세워 3점슛 6개를 터뜨린 데스몬드 페니가(30점 )가 분전한 LG를 93-86으로 꺾었다.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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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1.07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