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월 북한을 방문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백두산 관광을 위해서 부대시설(공항, 온천, 숙소 등)의 보수비용을 정부가 부담하지 않으면 관광 사업은 불가능하다고 했는데 정부가 지원하지 않으면 백두산 관광사업을 할 경제적 능력이 없어서 백두산 관광 사업을 할 수 없는 것인지 아니면 정부의 지원을 유도하기 위한 유인책인지 그 속내가 궁금하다.아마 그 비용만
독자투고/제언
경상일보
2005.07.27 17:53
-
-
최근 중학교 미술교사 부부가 인터넷에 올린 누드 게시물이 대법원에서 음란물 판정이 나오자 네티즌들 사이에서 판정시비를 놓고 말들이 무성하다.네티즌들 중 일부는 "인간의 몸 자체를 죄악시하는 중세시대와 별 다를바 없는 판정"이라며 음란물 판정에 반대 하는가 하면 "아무리 그래도 교사라는 신분으로 누드사진을 게재한 것은 분명 잘못된 일"이라고 밝히는 등
독자투고/제언
경상일보
2005.07.27 17:53
-
-
-
울산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국체전 개막이 2개월여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이 가운데 각계 각층이 참여한 '전국체전 지원을 위한 범시민 자율추진협의회'가 성공개최를 위한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하니 반가운 소식이다.이 협의회는 시민의식, 자원봉사, 자매결연 및 서포터즈, 보건의료, 청소청결, 교통질서 등 6개 분과를 통한 왕성한 활동을 기약하고 있다.
사설
경상일보
2005.07.26 17:53
-
울산지역 건설플랜트노조의 장기 파업 사태가 노사정 공동협의회를 통해 해결된 것은 하나의 특이한 사례이다. 이 사안의 경우 지역의 시민단체들이 노사 양측에 다자간 협상을 제안하고, 이를 울산시가 적극 수용하면서 '사회적 협약'의 형태로 타결이 이루어 졌다. 5월25일 첫 회의를 개최한 이래 5월27일 단체 협약에 준하는 타협을 극적으로 이끌어냄으로써 건설
사설
경상일보
2005.07.26 17:53
-
Q: 고등학교 3학년인 아들문제로 걱정이다. 아들이 너무 느긋하고, 잘 하는 것도 없고, 하고 싶은 것도 없다.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살고 있는지…. 좋아하는 것이라곤 놀고, 먹고, TV보고, 오락하고, 자는 것이 전부다. 어느 한 가지라도 적극적이고 활기차면 좋겠는데 그렇지 못하니 걱정이다. 너무 귀한 자식이라 어렸을 때부터 무엇이든 다 해준 것이 이렇게
독자투고/제언
경상일보
2005.07.26 17:53
-
-
-
-
최근 일본내에서 200여명의 조선인들이 모여 거주하는 우토로라는 마을이 철거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우토로 마을 살리기 운동'이 전개되고 있다.현재 토지 소유주가 한국 정부에게 우토로를 55억원에 팔겠다고 밝히고 있으며, 매각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오는 9월중에 철거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이 소식을 전해들은 네티즌들은
독자투고/제언
경상일보
2005.07.26 17:53
-
지난달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놓고 지방정치권이 들끓고 있다. 시·군·구 기초의원 정당 공천제 및 중선거구제 도입, 지방의원 유급제 실시 등으로 지방의원의 정치 환경이 크게 바뀐 탓이다.이에 따라 지방의원들은 "풀뿌리 자치를 해치는 독소조항이 기초의원 유급제라는 당의정에 포함됐다"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여야 정치권 합의로 개정
사설
경상일보
2005.07.25 17:53
-
정부의 '울산국립대' 신설 발표가 계속 지연되고 있다. 6월말이나 7월초로 전해졌던 발표 예정일이 7월 중순으로, 다시 8월초로 연기된데 이어 '장기표류'도 배제할 수 없는 형국이다.어제 울산출신인 여당의 강길부 국회의원과 송철호 국민고충처리위원장, 성경륭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울산국립대' 관련 오찬회동을 가졌다. 그런데 회동 직후 강 의원과 송
사설
경상일보
2005.07.25 17:53
-
-
시중은행들의 송금수수료와 관련하여 일반 국민들의 불만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3월에 인상된 인터넷을 통한 해외송금수수료는 상식 밖의 과도한 인상으로 원성을 사고 있다.특히, 조흥은행의 경우 해외송금수수료를 2천원에서 5천원으로 무려 2.5배나 올렸다. (미화 2천불이하 기준) 몇몇 타 은행들은 송금수수료없이 무료로 고객서비를 하는데 반해
독자투고/제언
경상일보
2005.07.25 17:53
-
-
최근 정부가 오후 10시 이후에 부모와 동행하지 않은 청소년의 찜질방 출입을 금지시키는 법안을 입법예고해 논란이 일고 있다.이는 찜질방이 가출 청소년들의 아지트 및 청소년 성매매의 온상으로 변질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특히 가출 청소년이 취객 및 노숙자들과 더불어 '찜질방 슬럼화'의 원인이라는 것으로, 여관과 달리 신분 확인이 필요
독자투고/제언
경상일보
2005.07.25 17:5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