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영은 26일(한국시간)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골프장(파72·6327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세이프웨이 클래식 2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공동3위를 달렸다.단독 선두로 나선 로레나 오초아(멕시코·133타)와 4타차로 벌어져 역전 우승은 힘겹게 됐으나 공동7위 그룹(4언더파 140타)을 3타차로 넉넉
1000만 달러가 걸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첫 대회인 바클레이스에서 선두를 질주하던 '탱크' 최경주(37·나이키골프)가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최경주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해리슨의 웨스트체스터골프장(파71·683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타 밖에 줄이지 못했다.
'한국산 탱크' 최경주(37·나이키골프)가 '최경주 자선 재단' 설립의 꿈을 향해 힘찬 첫 걸음을 내디뎠다.최경주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해리슨의 웨스트체스터골프장(파71·683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첫 대회인 바클레이스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4타를 뿜어내 로리 사바티니(남아공·63타)에 1타 뒤진 2위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평정에 도전하는 '코리언 시스터스'가 넘어야 할 장벽은 역시 새로운 '골프여제'로 등장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였다.오초아는 20일(한국시간) 캐나다 에드먼턴의 로열 메이페어골프장(파71·6505야드)에서 막을 내린 LPGA 투어 캐나다여자오픈에서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2위 그룹에 4타 앞선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시즌 다섯 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코리언 시스터스'가 캐나다여자오픈 첫날 순위표 상단을 점령했다.17일(한국시간) 캐나다 에드먼턴의 로열 메이페어골프장(파71·6505야드)에서 막을 올린 1라운드에서 한국선수 4명이 공동 4위 이내에 4명이 포진했다.단독 선두는 6언더파 65타를 친 로라 디아스(미국)에게 내줬지만 2년
최경주(37·나이키골프)가 16일(이하 한국시간) 밤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챔피언십 출전을 포기했다. 최경주의 매니저 임만성씨는 15일 "최경주가 다음 주 시작하는 페덱스컵 첫 번째 시리즈 바클레이스 대회에 대비하기 위해 윈덤챔피언십에 출전 신청서를 냈다가 철회했다"고 밝혔다. 연합
한국여자골프의 맏언니 박세리(30·CJ)가 캐나다로 날아가 미뤄왔던 '트리플크라운'에 다시 도전한다.여자프로골프에서 트리플크라운이란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US여자오픈, 브리티시여자오픈, 캐나다여자오픈 3개 대회를 모두 제패하는 것으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만이 이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남자프로골프에서는 타이거 우즈(미국)만이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을 정
미국 진출 이후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탱크' 최경주(37·나이키골프)가 시즌 세번째 우승과 시즌 상금 400만 달러 고지에 오를 기회를 잡았다.16일(한국시간) 오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스보로의 포리스트 오크스골프장(파72·7333야드)에서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최경주는 출전 선수 가운데 단연 돋보이
올해 세계 정상급 선수로 발돋움한 '탱크' 최경주(37·나이키골프)가 13일(한국시간)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이 끝나면서 뜻깊은 선물을 받았다.다음 달 27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릴 대륙 대항 프레지던츠컵대회 출전이 확정된 것이다. 이미 두차례 우승과 함께 세계랭킹 13위를 달리면서 일찌감치 대표선발이 예정되어 있었던 최경주이지만 P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07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는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완승으로 막을 내렸다.우즈는 13일(한국시간) 오클라호마주 털사의 서던힐스 골프장(파70·7131야드)에서 열린 제89회 PGA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1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8언더파 272타로 우디 오스틴(미국·6언더파 274타)과 어니 엘스(남아공·5언더파
제107회 미국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이 준결승에서 모두 패해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먼저 지난 해 우승자인 재미교포 킴벌리 김(17)은 12일(한국시간) 인디애나주 카멀의 크룩트스틱 골프장(파72·6595야드)에서 열린 매치플레이 4강전에서 아만다 블루멘허스트(20·미국)에 5홀 차로 져 탈락했다. 전반에만 4홀을 뒤진 킴벌리 김은 11번
9일(한국시간) 밤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의 서던힐스 골프장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제89회 PGA챔피언십에서 앤서니 김(22·나이키골프)의 우승을 예상한 전문가가 나와 화제다. 미국의 골프 전문 인터넷 사이트인 '골프닷컴'은 9일 골프매거진,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골프닷컴의 전문가 7명을 대상으로 이번 대회 우
"서던힐스골프장은 내게 딱 맞는 코스다. 6년전과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 주겠다."한국인 최초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 챔피언을 꿈꾸는 최경주(37·나이키골프)가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PGA챔피언십을 앞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대회가 열릴 오클라호마주 털사의 서던힐스골프장에서 8일(한국시간) 연습을 시작한 최경주는 AFP통신과 인터뷰에서
절정의 샷을 날리고 있는 '한국산 탱크' 최경주(37·나이키골프·사진)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에서 골프 인생 최고의 목표인 메이저 우승컵에 도전한다.최경주는 9일(이하 한국시간) 오클라호마주 털사의 서던힐스골프장(파70·7131야드)에서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제89회 PGA챔피언십에 출전한다.올해 두차례 우승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메이저대회 우승자들이 오는 10월19일 아시아투어 울산대회(대회장 마우나오션)에서 샷대결을 벌인다.국내 유일의 정규LPGA 투어 '하나은행-코오롱 챔피언십 2007' 대회조직위원회는 올해 열린 4개 메이저대회 챔피언 중 브리티시오픈 우승자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맥도널드 LPGA 챔피언십 우승자 수잔 페테르손(노르웨이), U
'호랑이 잡는 탱크' 최경주(37·나이키골프)가 135만 달러의 우승 상금이 걸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서 상위권 진입의 교두보를 마련했다.최경주는 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골프장(파70·745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1오버파 71타를 쳐 공동21위를 달렸다.순위는 다소 처졌지만 3언더파 6
지난 31일 스코트랜드에서 열린 여자 브리티시오픈골프대회 연습라운드 도중 벙커샷 전 필드를 바라보고 있는 미셸 위. 본 경기는 목요일에 시작된다. 연합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네번째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여자오픈은 올해 특별한 장소에서 열린다.2일(한국시간) 오후부터 나흘간 대회가 열리는 곳은 바로 골프인들에게는 '성지(聖地)'로 대접받는 스코틀랜드의 세인트앤드루스골프링크스 올드코스이다.이곳은 그동안 철저한 금녀(禁女)의 영역이었다. 여자 아마추어 대회가 몇차례 열렸지만 코스만 개방했을 뿐
'작은 거인' 장정(27·기업은행)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비앙마스터스에서 연장 접전 끝에 패하며 우승컵을 나탈리 걸비스(미국)에게 넘겨 주었다.장정은 30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르뱅의 에비앙마스터스골프장(파72·6192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후반 맹추격을 펼치며 먼저 경기를 마친 '바비 인형' 걸비스와 4언더
시련을 겪고 있는 천재골프소녀 위성미(18·미국 이름 미셸 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비앙 마스터스를 앞두고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를 하겠다고 말했다.위성미는 26일(한국시간) 대회 개최지인 프랑스 에비앙 르뱅에서 AP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마음을 비웠다. 부상없이 경기에만 집중하고 싶다"고 밝혔다.작년 이 대회에서 아쉽게 공동 2위에 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