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이나 부적 제작 등을 명목으로 사촌으로부터 돈을 뜯어낸 무속인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울산지법은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여·40)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무속인 A씨는 지난 2019년 3월께 남자 친구와 헤어진 문제로 고민 중이던 사촌 C씨에게...
울산의 한 대기업 사택에서 30대 직원이 추락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울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10시40분께 북구의 대기업 사택 3층에서 이 회사 직원 30대 남성 A씨가 추락했다. 이를 목격한 다른 직원이 119에 신고, 병원으로 이송...
24일 오후 2시20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의 한 공장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경찰에 따르면, 원료 수송을 위해 하역 작업 중이던 트럭 운전기사 A(50)씨가 차량에서 내려 마무리 작업을 하다, 후진하던 다른 트럭에 치여 숨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23일 오후 6시14분께 울산 중구 성안동 일대에서 산불이 발생했다.소방당국은 화재 이후 산불진화인력 60여명과 진화장비 7대, 산불진화차 2대, 소방차 5대 등 장비를 동원, 오후 7시50분께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중이다.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당국은 정확...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에서 30대 여성이 바다로 떨어져 사망했다.16일 울산해경과 소방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7시50분께 30대 여성 A씨가 대왕암공원 대왕교 인근에서 해상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를 목격한 B씨가 경찰에 신고했고, 해경은 민간해양구조선과 흰수리드론수색대 지원으로 해상수색을 펼쳤지만 16일 오전까지 찾지 못했다.해경은 16일
요금 할증 적용 문제로 시비를 벌이다 화가 나 승객을 다치게 한 택시기사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울산지법은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61)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고 14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19년 9월 KTX울...
술에 취해 신체 주요 부위를 노출한 채 거리를 뛰어다니다 귀가를 권유하는 경찰까지 폭행한 30대 남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울산지법은 경범죄 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600만원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0월 밤 술에 취해 자...
7일 오전 7시44분께 울산 동구 방어동의 한 원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원룸 내부를 태우고 소방당국에 의해 20여 분만에 꺼졌다. 원룸 안에 있던 50대 남성은 머리와 다리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울산 북구 명촌교 일원에서 사망한지 오래된 변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5분께 명촌교 일원에 변사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억새밭의 한 나무 밑에서 변사체를 발견했다. 변사체는 사망한지 오래...
3일 오후 2시44분께 울산 동구 새마을금고 번덕지점 앞 교차로에서 어린이집 승합차와 8t 트럭, 택시, 승용차 등 차량 5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어린이집 승합차에 타고 있던 원생 4명과 교사 4명 등 8명이 다쳤다.사고는 교차로에서 정차 중이던 어...
지역 조선업체에서 일하던 작업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벌어졌다.2일 오전 8시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의 한 조선업체에서 작업 중이던 50대 근로자 A씨가 약 20m 아래로 떨어졌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A씨는 지역 대형 조선업체에 LPG 보온재를 제...
지난달 28일 오후 1시32분께 울산 울주군 온양읍 내광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44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약 0.02㏊의 산림이 불에 탔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현장 조사를 통해 정확한 피해 면적을 확정할 예정이다.같은 날 오...
23일 오후 2시9분께 울산 남구 장생포동 일원에서 원인미상의 산불이 발생해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남구 장생포동 25-3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은 인근 장생포동 산 18로 확산된 이후 오후 2시50분께 진화가 완료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
경남 양산의 한 골프장 해저드에서 50대 남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양산경찰서는 지난 15일 오후 3시30분께 지역 내 한 골프장의 수심 50㎝, 폭 70m, 길이 150m 해저드에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22일 밝혔다. 골프장 직원이 해저드에 엎드...
강도상해 범행으로 복역하고 출소한 뒤 다시 같은 집을 찾아 절도 행각을 저지른 5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울산지법은 주거침입과 절도 혐의로 기소된 A(여·53)씨에게 징역 8월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0월 동구의 B씨 주택 대문을 통해 마당에 들어간...
경북 경주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에 탔다가 실종된 6명 가운데 2명이 수색 3일 차에 발견됐다.이 가운데 베트남인 선원 1명은 숨지고 한국인 선원 1명은 무사히 구조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해경은 남은 실종 선원 4명을 찾는 데 힘을 모으고 있다.21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은 이날 오전 10시16분께 경주시 감포항 동쪽 약 42㎞ 바다에서 전복된 어
설 연휴 산책하러 나간 80대 노인이 숨진 채 발견되고 유해성 화학물질 노출로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는 등 사건사고가 잇따랐다.지난 11일 오후 2시40분께 A(88·남구 옥동)씨가 산책한다며 집을 나섰다 실종된 뒤 12일 오후 2시37분께 소방에 의해 울산대공원 인근...
지난 30일 오전 1시12분께 울산 북구의 한 부품제조공장(사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공장 내부 벽면과 기계 등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13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4분만에 꺼졌다.소방당국은 전열기를 콘센트에 연결하자 불꽃이 튀었다는 공장 근로자의 진술 등을 토...
27일 울산 동구 일산동의 한 횟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동부소방서는 27일 오전 11시4분께 일산동 한 횟집에서 화재가 발생해 수족관 등 내부 집기 등을 태우고 진화됐다. 이날 불로 소방서 추산 106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김현주기자 khj11@ksilbo.co.kr
17~20세 3명 연루 입건·조사중최근 몇년간 유사 범죄 잇따라진열장 막혀 빠른 대응 어렵고한번에 쉽게 목돈 만질수 있어10대라 처벌 약한것도 한 몫울산에서 10대 청소년들에 의한 금은방 절도 범죄가 또 발생했다.26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7시19분께 남구의 한 금은방에서 10대 A군이 물건을 구매하고 싶다고 말한 뒤 금은방 주인이 물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