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체육회가 동구, 북구 2곳에서 ‘2023 또바기 체육돌봄 축구교실’의 첫 수업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주·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또바기 체육 돌봄사업은 소외될 수 있는 아이들에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스포츠 복지 실현과 사회 문화적 갈등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장소는 △동구 히딩크드림필드 풋살장 △북구 최고축구센터로 1곳당 10여명의 학생이 매주 1회씩 오는 11월까지 10주간 프로젝트 체육수업에 참여한다. 선정된 종목에는 주·책임강사로 전문지도자를 배정하고,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용품 등
2023 울산시장배 전국바둑대회가 전국 400여명의 바둑인과 프로 기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이 났다. 울산시바둑협회(회장 천정곤)가 주최하고 (재)한국기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2일 북구 오토밸리체육센터에서 전국 아마 최강부 등 동호인 대회와 프로 시니어 최강전으로 실시됐다. 아마 부문 대회에서는 아마 최강부 김사우, 전국시니어여성부 조민수, 전국일반부 김지원, 전국노년부 박상수, 울산통합최강부 석연리가 각각 동호인부 우승을 차지했다. 프로 시니어 최강전 결승에서는 이창호 9단이 치열한 대국 끝에 최명훈 9단을 10집
제25회 중구청장배 축구대회가 3일 십리대밭축구장에서 열렸다.
‘제1회 울산광역시 울주군수배 합기도대회’가 3일 온산읍 온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울산울주군체육회(회장 이용식)는 3일 범서읍 선바위공원 일원에서 울주군체육회장기 단축 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
울산스포츠과학중학교(교장 강신생)는 지난 2일 교내 시청각실에서 ‘2023학년도 울산스포츠꿈자람교실 수료식’을 열었다. 울산스포츠과학중은 잠재력을 가진 체육 인재를 발굴하고자 지난해부터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스포츠꿈자람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120여명의 지원자 중 500m 달리기 등 4개 종목 시험을 거쳐 선발된 30명이 지난 7월8일부터 9주 동안 토요일마다 12종의 알찬 스포츠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했다. 전문 선수 지도자들이 신체밸런스 트램펄린, 상하체 근력운동, 양궁, 육상 트랙·필드 교육, 펜싱, 골프스
울산시태권도협회(회장 김화영)가 지난 2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제27회 협회장기 태권도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 결과 용인대 한빛 태권도장이 남·여 초등부 종합 우승의 영예를 았다. 울산시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 초등부 211명, 중등부 87명, 고등부 22명 등 총 320명이 출전해 학년별·체급별로 열전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1분씩 3라운드를 치르면서 2번의 라운드를 먼저 이기는 쪽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대회 결과 남자 초등부 종합 우승은 용인대 한빛 태권도장이 차지했다. 용인대 한빛 태권도장은 금메달 4
사단법인 K-COMBAT 세계프로킥복싱무에타이총연맹(중앙회장 송상근)은 3일 울산 남구 돋질로에 본부를 이전하고 개소식 및 임원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송상근 회장은 “울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경기 기획으로 생동감 넘치는 체육 콘텐츠를 제공해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드리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맹은 오는 11월12일 울산 문수실내체육관에서 2023 아시아 4강 챔피언전 및 국제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박재권기자
“자신감을 경기에 잘 녹여보겠습니다.”올해 국제무대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탁구 팬들의 기대감을 확 끌어올린 신유빈(대한항공)이 2023 평창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신유빈은 지난 5월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전지희(미래에셋증권)와 함께 한국 선수로는 36년 만에 여자 복식 결승에 오르더니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이후에도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무대에서 3차례나 2관왕을 차지하는 등 좋은 경기력을 펼쳐 보이고 있다.현재 신유빈은 국제탁구연맹(ITTF) 여자 단식 랭킹 9위에 올라가 있다. 여자 복식에서는 전지희
울산시교육청은 30일 외솔회의실에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성과에 기여한 학교와 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유공자 전수식을 열었다. 전수식에서 대회 2관왕에 오른 여중부 펜싱 오수빈(상안중 3)을 비롯해 종목별 최우수 선수상을 받은 남초부 씨름 장지성(옥성초 6), 축구 이태훈(서부초 6), 농구 장백호(송정초 6), 남중부 검도 김도원(학성중 3) 등 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 학교와 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유공자 등 총 63명에게 교육감 표창패(18명)와 표창장(29명), 시체육회장 공로패(16명)를 전달했다. 시교육청은 17
울산시장애인체육관(관장 임창기)이 29일 체육관 이용자들을 위해 ‘나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이라는 주제로 ‘제8회 장애인체육관 두뇌 스포츠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HD현대중공업과 배규생 체육관 운영위원장(세창기공 대표) 후원으로 실시된 이번 대회는 체육관 이용자 및 참가자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종목별 추첨을 통한 대진표에 의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바둑, 장기, 오목, 알까기, 짝 맞추기 등 장애인들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이색 두뇌 스포츠로 정신건강 및 기억력 향상과 함께 치매를 예방하는 등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사단법인 울산시무예총연합회가 내달 24일 태화강 국가정원 일대에서 2023 울산시장기 전국 전통무예대회 및 시민 참여 장기자랑 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합기도, 격투기 등 화랑무예 동호인이 참여해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나아가 생활체육의 저변확대, 우수선수 발굴 및 육성 등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활쏘기, 격파 등을 실시하는 개인 경기와 단체 연무 경기 등으로 진행된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감독 서상철)은 ‘제16회 신나리한가족 전국 장애인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에서 5개 부문 우승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경북 구미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총 13개팀에서 17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가 진행됐다. 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은 △콤비 라틴 5종목 클래스1(이영호&손채영) △콤비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1(장혜정&배정부) △듀오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1(이영호&장혜정) △싱글 프리스타일 우먼 클래스1(장혜정) △콤비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2(황주희&손재웅)
울산시조정협회(회장 이상도)와 중국 선전시조정협회(회장 천산)는 28일 조정 종목의 상호발전과 협력 증진을 위해 울산 태화강 등지에서 대학 및 청소년 조정대회를 공동 개최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온라인으로 체결했다. 양측 협회는 이날 협약에서 울산 태화강 등지에서 대학과 청소년 조정대회 공동 개최 등 조정 발전에 기여하고, 정기적인 소통과 교류를 하면서 상호 협력과 우호 교류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상도 울산시조정협회장은 “울산 태화강은 울산시가 공업도시의 오염 문제를 극복하고 생태환경도시로 거듭났음을 보여주는 상징이며 이를
한국 배드민턴이 2023 세계개인선수권대회에서 전체 5개 종목 중 3개 종목을 석권했다.배드민턴 대표팀은 28일(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의 로열 아레나에서 끝난 대회에서 여자 단식, 혼합복식, 남자복식을 제패하고 여자복식을 최종 3위로 마무리했다.3개 종목 우승은 한국 배드민턴이 올해로 28회를 맞은 세계선수권에서 거둔 역대 최고 성적이다.종전 기록은 2개 종목 우승으로 1985년, 1991년, 1999년 대회에서 기록한 바 있다. 3개 대회 모두 남자복식과 혼합복식에서 금메달이 나왔다.아울러 4개 종목 입상은 역대 최다 입상 타
한국홀덤협회와 스포츠홀덤 WFP(World Focused Poker, 이하 WFP)가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개최한 'WFP 신드롬6 대회' 우승자 시상과 8월 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홀덤협회에 따르면, WFP 신드롬6 대회에서 총 9개의 경기와 사이드 게임을 열었으며 우승자에 대한 시상과 기록 등 모든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여 성료했다고 전했다. WFP는 8월 일정을 마치고 내달 대회 및 경기에 집중한다고 뜻을 내비쳤다.이번 대회는 국내에서 올 여름 가장 뜨겁고 치열한 경기
울산 북구체육회는 27일 연암족구장에서 8개 동 연합 동체육회원 단합 체육대회를 열었다.
울산 동구는 지난 26일 전하체육센터에서 김종훈 동구청장, 국회의원, 동구의회 의원 등 내빈과 동호인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동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 통합개회식을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종훈 동구청장은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노아 라일스(26·미국)가 ‘황제’ 우사인 볼트(37·자메이카) 이후 처음으로 단일 세계육상선수권 3관왕에 올랐다.라일스는 27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3 세계선수권 남자 400m 계주 결선에 미국 대표팀 앵커(마지막 주자)로 출전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크리스천 콜먼, 프레드 컬리, 브랜던 카네스, 라일스가 이어 달린 미국 남자대표팀은 37초38로, 37초62에 레이스를 마친 이탈리아를 제치고 우승했다.자메이카는 37초76로 3위를 했고 일본은 37초83으로, 37초80의 영국(4위)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UFC에서 두 차례 타이틀 매치를 치렀던 ‘코리안 좀비’ 정찬성(37·사진)이 UFC에서의 마지막 경기에서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UFC 페더급 8위인 정찬성은 27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홀러웨이 대 코리안 좀비’ 메인카드 페더급 1위 맥스 홀러웨이(31·미국)와 맞대결에서 3라운드 시작 23초 만에 KO로 패배했다.지난해 4월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4·호주)와 페더급 타이틀 매치에서 완패한 뒤 낙담해 은퇴 의사까지 내비쳤던 정찬성을 일으킨 건 홀러웨이의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