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연맹(KOVO)이 26일에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진행 여부를 결정한다.KOVO는 25일 “26일 역학 조사관의 조사 결과와 현대건설 구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를 최종적으로 확인해 여자부 경기 진행 여부를 결정한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프로배구 여자부 현대건설 대행사 직원 A씨가 신종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국 겨울 스포츠의 꽃인 프로배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직격탄을 맞았다.한국배구연맹(KOVO)과 남녀부 각 구단, 선수들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려고 애썼지만, 리그 중에 주축 선수가 신종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프로스포츠 종목 중 1군 무대에서 뛰는 국내 선수에게서 시즌 중 코로나 양성 반응이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KB손해보
한국프로배구 여자부 역대 최다 승점 획득을 넘보던 흥국생명의 꿈은 온갖 악재에 무산됐다. 하지만, 여전히 흥국생명은 정규리그 1위 매직넘버를 쥐고 있다.흥국생명은 22일 현재 승점 53(18승 7패)으로, 2위 GS칼텍스(승점 50·17승 9패)에 3점 차로 앞서 있다. 흥국생명은 5경기, GS칼텍스는 4경기를 남긴 터라 숫자상으로는 흥국생명이 매우 유리하
푹 쉰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전주 KCC가 정규리그 우승을 향한 마지막 전력 질주를 시작한다.프로농구가 약 열흘여 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오는 24일 일정을 재개한다.이제부터 정규리그가 끝나는 4월6일까지 더는 휴식기가 없다.구단들이 각 38~40경기씩을 소화한 가운데 KCC(27승 12패)가 선두를 달리고 있고, 현대모비스(24승 15패)가 그 뒤를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통산 13번째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우리은행은 21일 부산 BNK센터에서 원정 경기로 치른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부산 BNK에 55대29로 완승했다.22승 8패가 된 우리은행은 공동 1위(21승 8패)에 있던 청주 KB를 반 계단 끌어내리고 정규리그 1위로 시즌을 마쳤다.
프로배구 2021-2022시즌 V리그가 오는 10월16일 개막한다.한국배구연맹(KOVO)은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연맹 사무실에서 이사회를 열어 다음 시즌 일정, 외국인 선수 선발 방식, 프로배구컵대회 개최 장소를 의결했다.다음 시즌 정규리그는 10월16일에 개막해 2022년 4월4일까지 6개월간 이어진다.올해와 동일하게 6라운드로 남자부 126경기,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오는 24일 부산 kt와의 홈 경기부터 관중 입장을 시작한다. 울산은 비수도권 지역으로 최대 입장 가능인원의 30%인 약 1500명까지 관람이 허용된다.현대모비스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에 따라 홈 경기 관중 입장을 시작한다고 17일...
겨울철 인기 실내 스포츠 입지를 굳혀가던 한국 프로배구 V리그가 ‘학교 폭력(학폭) 논란’으로 휘청이고 있다.학교 폭력이 프로배구에서 공론화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가해자로 지목된 선수들의 소속팀은 징계 등 후속 대책을 고심 중이다. 다른 구단도 조심스럽게 상황을 지켜보는 중이다.실력과 스타성을 모두 갖춘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의 쌍둥이 자매 이재영과 이다영은
외곽포가 시원하게 터진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안양 KGC인삼공사를 꺾고 단독 2위를 유지했다.현대모비스는 7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인삼공사에 100대82로 이겼다.전날 원주 DB에 패배해 주춤했던 현대모비스는 23승 15패로 단독 2위를 지켰다. 선두 전주 KCC와 승차는 2.5경기로 좁혔다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4라운드 막판으로 향하는 가운데 2위 울산 현대모비스가 1위 전주 KCC를 오는 4일 안방으로 불러들여 선두경쟁 불길을 지핀다.21승 14패로 2위인 현대모비스는 25승 10패로 선두인 KCC와 홈에서 정면 대결을 벌인다.두 팀의 승차는 4경기로 이번 맞대결에서 KCC가 이기면 5경기 차로 달아나며 독주 체제를 굳히고, 현대모비스가 승리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의 연승 행진이 ‘7’에서 멈췄다.현대모비스는 31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SK에 93대74로 패했다.이날 패배로 현대모비스는 지난 4일부터 시작된 연승 행진도 7에서 멈췄다. 21승14패...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의 숀 롱(28·205㎝)이 최근 대폭발하며 선두권 경쟁의 핵으로 떠올랐다.롱은 27일 현재 시즌 평균 20.7득점 11.5리바운드로 두 부문 모두 전체 1위에 이름을 올렸다.특히 24일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35점 14리바운드, 26일 부산 kt를 상대로는 이번 시즌 리그 전체 최다 득점 기록인 43점에 13리바운드를 몰아치는
도쿄올림픽 여자농구 국가대표 감독에 전주원(49·사진) 아산 우리은행 코치가 선임됐다.대한민국농구협회는 27일 “오늘 진행된 2020년 결산이사회에서 전주원 감독, 이미선 코치를 도쿄올림픽 여자 대표팀 감독과 코치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협회는 지난해 12월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지도자 후보 면접을 진행했고, 이날 결산이사회를 통해 전주원 감독과 이미선(42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의 유재학 감독은 지난 24일 고양 오리온과 치른 홈 경기에서 86대85로 힘겹게 이긴 뒤 연승, 연패의 중요성을 새삼 강조했다.현대모비스(20승 13패)는 이날 승리로 올 시즌 팀 최다인 6연승 행진을 벌이며 3위 오리온(18승 14패)과 승차를 1.5경기로 벌리고 2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구단 역대 신기록인 13연승에 도전했다가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주말 2연승 등 6연승을 질주하며 프로농구 사상 최초로 팀 700승 고지 위업 달성과 동시에 선두 추격의 불씨를 당겼다.울산 현대모비스는 24일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오리온과 경기에서 86대8...
프로배구 2020-2021시즌 여자부에서 독주하는 흥국생명이 시즌 최다 승점과 최다승 기록을 갈아치울지 시선이 쏠린다.흥국생명은 4라운드 종료를 앞둔 21일 현재 시즌 16승 3패, 승점 46을 기록해 2위 GS칼텍스(12승 6패·승점 34)를 멀찌감치 따돌리고 선두를 질주 중이다.흥국생명은 26일 오후 7시 홈인 인천 계양체육관으로 GS칼텍스를 불러 3라
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이 범실로 자멸한 IBK기업은행을 꺾고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흥국생명은 17일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원정 경기에서 IBK기업은행에 세트 스코어 3대0(25-13 25-19 25-21)으로 완승했다.흥국생명은 이날 3연승을 기록했고 15승 3패 승점 43으로 2위 GS칼텍스(12승
프로농구 2020-2021시즌이 13일 경기를 끝으로 올스타 휴식기에 접어들었다.원래 18일까지 경기가 열리지 않을 예정이었지만 16일 안양 KGC인삼공사와 부산 kt전이 편성돼 올스타전이 열리지 않는 올해 올스타 휴식기에 농구 팬들의 ‘지루함’을 달래준다. 이 경기는 원래 지난해 12월25일 열리기로 돼 있었지만 당시 인삼공사 변준형의 고열 증세 때문에
1, 2위가 4경기 차인데 2위부터 8위까지도 4경기 차다. 올스타 휴식기를 앞둔 2020-2021 프로농구 정규리그 현재 순위가 그렇다.반환점을 돌아 팀당 28~30경기를 치른 10일 현재 선두는 전주 KCC다. KCC는 최근 10연승의 파죽지세로 21승 8패, 10개 팀 중 유일하게 7할대 승률(0.724)을 기록하며 독주 체제를 굳혀가고 있다.지난달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3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3위로 올라섰다. 올 시즌 전 구단 상대 승리의 기쁨도 맛봤다.현대모비스는 10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인삼공사와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66대 65로 이겼다.지난 시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