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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23), 김시우(26), 이경훈(30)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PO) 2차전인 BMW 챔피언십에 출격한다.임성재, 김시우, 이경훈은 오는 27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메릴랜드주 오윙스 밀스의 케이브스 밸리 골프 클럽(파71·7410야드)에서 열리는 BMW 챔피언십(총상금 950만달러)에 출전한다.BMW 챔피언십은 페덱스컵 랭킹 70위까지만 출전할 수 있는 대회다. 페덱스컵 랭킹 125위까지 출전하는 플레이오프 1차전 노던 트러스트보다 문턱이 더 높다.임성재, 김시우, 이경훈은 각각 페덱스컵 랭킹 25위,
골프
연합뉴스
2021.08.2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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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들의 위상이 예전 같지 않다.23일 끝난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AIG 여자오픈에서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LPGA투어 메이저대회에서 11년 만에 한국 선수 우승자가 없는 시즌이 됐다.한국 선수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해마다 메이저대회에서 1승 이상은 수확했다. 메이저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한 명도 10위 이내에 들지 못했다는 사실도 충격적이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공동 13위에 오른 김세영(28)이 가장 높은 순위였다.메이저대회라면 순위표 상단의 절
골프
연합뉴스
2021.08.2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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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 남자 골프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는 임성재(23)와 김시우(26)가 “꼭 메달을 따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임성재는 15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공개한 인터뷰에서 첫 올림픽 출전에 대해 “너무 기쁘고, 정말 기대된다”며 “대한민국 대표로서 정말 최선을 다해서, 금메달이나 메달을 꼭 따겠다”고 의욕을 보였다.골프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 올림픽에 복귀했다. 남자는 112년 만, 여자는 116년 만의 올림픽 복귀다.한국 선수는 여자 골프에서 박인비(33)가 리우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남
골프
연합뉴스
2021.07.1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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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도쿄올림픽 골프 종목에 출전할 남녀 각 60명씩 선수가 모두 확정됐다.국제골프연맹(IGF)은 6일(현지시간) 올해 도쿄올림픽에 출전할 남녀 60명씩의 선수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남자는 6월 21일, 여자는 6월 28일 자 세계 랭킹을 기준으로 출전 자격이 정해졌으며 한 나라에서 2명이 출전할 수 있다.다만 세계 랭킹 15위 내 선수들은 한 나라에서 최대 4명까지 출전이 가능하다. 한국은 6월 랭킹 기준에 따라 남자부 임성재(23)와 김시우(26), 여자부 고진영(26)과 박인비(33), 김세영(28), 김효주(26)의 출전이
골프
연합뉴스
2021.07.0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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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에 성공한 ‘달걀 골퍼’ 김해림(32)이 상승세를 타고 2주 연속 우승에 성공할까. 아니면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대세’ 박민지(23)가 신설 대회도 접수할까.올 시즌 첫선을 보이는 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의 초대 챔피언 자리를 두고 김해림과 박민지의 기(氣) 싸움이 벌어질 전망이다.대보 하우스디 오픈은 대보그룹이 주최하는 신설 대회로,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6639야드)에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열린다. 서원밸리는 대보그룹이 보유한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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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1.07.0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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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골프 세계 랭킹 1, 2, 4위인 고진영(26), 박인비(33), 김세영(28)이 도쿄 올림픽에 나가게 된 것에 대해 “한국 대표팀에 들어가기 쉽지 않은데 이를 이뤄내 영광”이라고 말했다.이들 세 명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존스 크리크의 애틀랜타 애슬레틱클럽(파72·6831야드)에서 열리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450만달러)에 출전한다.올해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이 끝난 뒤 발표되는 28일 자 세계 랭킹으로 7월 도쿄 올림픽에 나갈 선수들이 정해진다.그러나 현재 세계 랭
골프
연합뉴스
2021.06.24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