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에어건 브랜드 '윈토르'가 무게는 262g으로 작고 가볍지만 바람의 세기는 무려 130,000rpm인 '윈토르 제트건 pro'의 예약판매 완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윈토르는 22일 오전 예약 판매 물량 전량소진으로 6차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관계자는 "5차 예약판매 첫날부터 22일 오전까지 예약판매에 대한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졌다"며 "최근 무선 에어건이 주목을 받으면서 신제품 '윈토르 제트건 pro' 5차 예약판매 완판이라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신제품 '윈토르 제트건 pro'는 130
어메이즈핏(Amazfit)이 액티비티 라이프스타일 시리즈 스마트워치 신제품 '액티브 엣지(Active Edge)'를 공식 출시했다. 액티브 엣지는 러기드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스포츠와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한다.본체 크기는 46.62x46.62x12mm, 스트랩 제외 시 무게는 34g으로 가벼운 착용감을 제공한다. 라바블랙, 미드나잇펄스, 민트그린 총 3가지 듀얼 톤 컬러로 출시되며, 24시간 수면, 심박수, 스트레스, 산소포화도, PAI, 걸음 수 등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더불어 AI
프로게이머 T1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아라치 치킨 새 모델로 낙점됐다. 오늘 22일 삼화 식품 아라치 치킨 측은 “세계적인 프로게이머 ‘페이커’ 선수와 글로벌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업체 관계자는 “e스포츠 플레이어 ‘페이커’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 국내 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페이커’ 선수와의 계약으로 아라치 치킨의 글로벌화를 이루고 전 세계에 K-치킨을 전파하길 기대한다”라고 말을 이었다.이어 “국내 외에서 관심이 뜨거운 e스포츠가 매 경기마다 괄목할만한 기록을 남기는 것처럼 아라치도 치킨 업종에서 새로운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주최·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이하 전통연희축제)가 오는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청와대 일원에서 개최된다.전통연희의 대중화를 도모하는 전통연희축제는 매년 2만여 명이 찾는 대규모 야외축제로 2007년부터 개최됐다. 올해는 따뜻한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남녀노소는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될 예정이다.이번 전통연희축제는 청와대 내 헬기장과 녹지원 두 곳에서 진행된다. ‘연희路, 미래路’라는 컨셉으로 전체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전통연희의 아름다
오프라인 안전관리를 모바일과 PC에서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통하는사람들의 현장통이 중대재해처벌법 시대의 새로운 안전 솔루션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현장통의 안전관리시스템은 현장 근로자들과의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고 미리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는 안전보건관리체계로 최적의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시스템을 제공한다.위험성평가, TBM, 안전교육, 위험요인 신고처리 시스템, 모바일 비상 사이렌, 본사 모니터링 등의 세부적인 기능을 지원하며 현장 근로자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기능도 담겨있다. QR코드를 활용해 모바일 기기로 출
우리나라는 2015년 이후로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한다는 이유로 간통죄가 폐지되었다. 그래서 외도를 저질러도 별다른 처벌을 받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는 잘못된 생각으로 외도를 한 사람은 민사소송을 통해 처벌받을 수 있다.이 때 가장 많이 활용하는 것이 바로 상간자(상간남, 상간녀)소송인데 배우자와 상간자의 부정행위로 인해 입은 정신적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상간녀 위자료청구소송이 가능하다.그렇기 때문에 배우자와 이혼하기로 결심했다면 이혼소송변호사를 찾아 상담을 받아보고 상간소송까지 사안이 이어지도록 조치하는 것이 좋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이사 박수경)가 현재 연애 중인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연인 사이에 꼭 지켜야 할 것’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미혼 10명 중 9명(97.7%)은 연인 사이에도 꼭 지켜야 하는 점이 있다고 답했다.연인 사이 꼭 지켜야 할 것이 있다(97.7%)고 답한 응답자 중, 과반 이상(50.5%)은 연인이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상대를 바꿔보려 노력한다(남 50.0%, 여 51.0%)’고 답했다. 2위로 남성은 ‘상대를 이해하기로 한다(32.9%)’를 선택했으나, 여성은 ‘고쳐지지 않는 부분이라 생각해서
이천청솔기숙학원은 2025년 수능 준비반인 2025 반수반을 6월 개강할 것이라고 오늘 밝혔다.이천청솔기숙학원은 의·치·한·약·수 그룹, S·K·Y 경찰대 그룹, 명문대 그룹으로 반을 편성, 각 그룹은 총괄관리자 1명 국어, 수학, 영어 관리 교사, 그리고 생활지도 관리 교사가 참여한다.특히 수학 과목은 학생의 학습 수준에 따라 반을 재편성하고, 오후 자습시간에 학생들이 질문하고 복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어는 청솔독서교재를 활용, 독서지도 시스템을 운영한다. 매일 영단어 60개와 국어 필수 어휘 10개를 암기한다.주말에는 모의
정부가 지난해 상반기로 예정됐던 ‘혁신도시 시즌2’ 기본계획 발표를 22대 총선 뒤로 미룬 가운데, 전국 지자체가 본격적인 공공기관 2차 이전을 목전에 두고 유치 준비에 여념이 없다.울산시도 ‘핵심 기업’ 유치를 놓고 긴장 상태에 돌입했다.이미 안착한 울산혁신도시를 반면교사 삼아 미비한 점을 보완하면서 혁신도시 시즌2 유치 청사진을 그려나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이에 본보는 4차례에 걸쳐 울산혁신도시의 현주소와 경쟁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본다.◇신산업 창출의 중심 울산혁신도시울산 중구 우정동 299만1000㎡에 조성된 울산혁신
촉촉한 봄비가 내리는 날씨 속에서 울산 시민들이 가족, 연인, 친구, 직장 동료 등과 함께 힘차게 뛰고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본사(대표이사 사장 엄주호)가 주최한 ‘제22회 울산커플마라톤대회’가 21일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시민 등 3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창간 35주년과 지령 1만호(오는 10월31일)를 맞아 열린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을 비롯해 김기현·박성민·서범수 국회의원, 윤종오·김상욱 국회의원 당선인, 각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조성 사업이 빠르면 6월 중 착공한다.울산시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지난 19일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임시 주차장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안 부시장은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서는 한국철도공사 소유의 A주차장을 대체할 임시 주차장 공사 현장을 찾아 롯데 관계자로부터 진행 상황을 청취했다.임시 주차장 부지 조성은 마무리 단계로 6월 중 완료될 전망이다. 600면 규모의 노상 주차장이다.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시행사인 롯데 측은 임시 주차장 조성이 완료되는대로 A주차장 시설물을 철거하고
울산 북구 달천운동장 인근 상안천이 탁한 색깔로 변했다. 주민들은 인근 산업단지에서 폐수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한두 해 벌어진 일이 아니라며 근본적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21일 북구 달천동 달천운동장 인근 상안천. 푸른빛이 감도는 탁한 물이 흐르고 있었다. 시간이 지나 하천 물색이 희석돼 가고는 있지만, 오염된 물은 하천 주변으로 펼쳐진 논밭의 농로로 유입되고 있었다. 주민들은 새벽 시간대 인근 공장에서 오염수를 방류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날 오전 8시께 주민이 운동 겸 밭을 둘러보러 나왔다가, 상안천이
최근 부산에서 백일해 환자가 집단 발생해 보건당국이 감염병 발생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인접지인 울산도 긴장 속에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100일 동안 기침을 한다’는 뜻의 백일해는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한 비말로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이다.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지만 2~3주 이상 지속되는 발작성 기침이 특징이다. 지난 15일 부산의 한 학교에서 환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해 21일 기준 환자는 19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환자는 10대 청소년이 대다수로 보건당국은 환자 동선과 접촉자 등을 상대로 역학조
자신이 다니던 약국에서 퇴사한 뒤 같은 건물에 새 약국을 차린 약사가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울산지법은 21일 A약국 측이 같은 건물에 새로 문을 연 B약국을 상대로 제기한 영업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A약국은 파트타임으로 일하던 약사 C씨가 퇴사한 뒤, 지난 1월 같은 건물에 약국을 차리자 영업을 금지시켜 달라고 법원에 신청했다. C씨가 2년 가까이 일하면서 알게 된 A약국의 약품 리스트, 매출 현황 등을 그대로 이용해 약국을 따로 개업해 매출 감소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취지다. 재판부는 A약국 약품
#울산 남구 신정동 한 구축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 낮밤을 가리지 않고 울리는 위층의 층간 소음에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아이들도 없는 집인데 괜히 싸움이라도 날까 경비실 통해 항의한 게 전부”라며 “위층이 울리는 소리를 들으며 잠들고 깨야하는 스트레스가 너무 크다”고 토로했다. #울산 남구 야음동 한 아파트에 사는 맞벌이 부부 30대 B씨는 저녁을 제외하면 집에 있는 시간이 거의 없다. 하지만 경비실에서 “낮 시간대 아래층에서 층간소음 피해 호소한다며 주의해달라”는 연락을 받았고, 주말이면 아래층의 항의를 받는다며 정신적 고통을
울산 중구 우정동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50대 외국인 노동자가 임금 체불에 항의하며 타워크레인으로 올라가 농성을 벌이는 소동이 빚어졌다. 21일 울산경찰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6시15분께 중국 국적의 50대 외국인노동자 A씨가 현장에 세워진 15m 높이 타워 크레인으로 올라갔다. A씨는 임금을 달라며 소리치는 등 시위를 벌였다. 그는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760만원 상당의 두 달치 임금을 받지 못했다고 호소했다. 경찰관들은 건설업체 측이 해당 임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A씨도 안전하게 있도록 설득했다. 이어 오전 7
울산시교육청은 내달 14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올해 1차 학교폭력 실태 조사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2학기부터 조사 시점까지 학생들의 학교폭력 경험(목격, 피해, 가해)과 인식 등을 확인한다. 결과는 오는 9월 학교 알리미를 통해 공개한다. 학생들은 PC나 모바일 기기로 기간 내 24시간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다문화 학생도 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8개 언어로 문항을 제공한다. 또 초등학생에게는 중·고등학생용과 분리해 쉬운 용어를 사용한 문항을 별도로 제공하고,
봄철을 맞아 바다낚시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버리고 간 낚싯줄이나 낚싯바늘에 해양 조류들이 엉켜 생물 다양성에 영향을 주고 있다. 관련 규제가 미비해 적극적인 제재가 어려운 실정이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20일 찾은 울산 동구 방어진 슬도 일원. 낚시 동호인들 사이에서 명소로 알려진 이곳은 이날도 방파제나 나무데크 할 것 없이 20여명이 줄지어 낚시를 하고 있었다. 끊어진 낚싯줄이나 낚싯바늘, 떡밥 등을 가져온 가방에 직접 챙겨가는 양심적인 낚시객이 있는 반면, 바닷속이나 주변에 슬쩍 버리는 얌체 낚시객
경남 양산시 웅상 주민들이 신설된 ‘원자력안전교부세’ 혜택에서 제외돼 큰 불이익을 겪고 있다면서 수혜 대상에 포함시켜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21일 웅상원전안전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등에 따르면 추진위는 지난해 7월 ‘원자력 안전교부세 신설’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펼쳐 3000여명으로부터 서명을 받았다. 또 지난해 전국 원전 인근 23개 지자체가 모인 전국 원전동맹은 원자력발전소로부터 반경 30㎞ 이내 방사능 유출에 대비한 안전훈련에 드는 비용을 국가가 지원하는 내용의 ‘원자력 안전교부세 신설’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펼쳐
울산지방해양수산청과 울산해경은 오는 6월21일까지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2024년 해양시설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과 연계해 실시된다. 대규모 해양 오염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유류 저장시설, 원유부이, 하역시설 등 해양시설 35곳에 대해 △오염사고 비상계획 이행 여부 △하역물질 해상탈락 및 비산방지 실태 △시설물의 예방 점검과 관리 상태 등 재난사고 대비 태세를 점검한다. 특히 최근 5년간 해양 오염사고를 발생시킨 이력이 있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점검을 강화하고 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