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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는 21일 제243회 임시회 활동을 통해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주요 현안 질의 및 조례안 심사를 이어갔다. 행정자치위원회는 행정국, 홍보실, 감사관, 권익인권담당관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울산시 공무원 교육훈련 조례안과 울산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 위촉 동의안을 원안가결했다. 환경복지위원회는 환경국, 용연·온산수질개선사업소, 녹지정원국, 수목원관리사무소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환경국으로부터 울산하수슬러지처리시설(1, 2호기) 공동시설점검 용역 결과를 보고 받았다. 이어 2
울산시의회
신형욱 기자
2024.02.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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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에 대한 실거주 의무를 3년간 유예하는 법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소위원회에서 처리됐다. 여야는 21일 국토위 국토법안소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주택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날 통과한 개정안에 따르면 실거주 의무가 시작되는 시점이 지금의 ‘최초 입주 가능일’에서 ‘최초 입주 후 3년 이내’로 완화된다. 국토위 여당 간사인 김정재 의원은 회의 후 “현실적으로 여러 사유로 인해 직접 입주가 힘든 수요자가 많다. 논의를 통해 3년 유예하기로 했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은 “고금리하에서 어려움을 덜
행정/외교
김두수 기자
2024.02.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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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영환)는 21일 현역 의원 평가에서 ‘하위 10%’로 분류된 대상자들에 공천 배제(컷오프)를 통보했다. 특히 울산이 포함된 3권역 ‘서울 송파·강원·PK(부산·울산·경남)’에서는 3명이 컷오프 될 예정인 가운데 울산 1명 컷오프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 당 핵심 관계자는 이날 본보 취재진에 “울산 현역 1명 컷오프 가능성이 유력하다”면서 “지역구별 여야 대진표와 본선 당선 확실성, 그리고 현역을 제외했을 경우 차선책으로 경쟁력 높은 주자에 대해서도 동시에 검증해야 하기 때문에 다소 늦어
국회/정당
김두수 기자
2024.02.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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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이 이낙연 대표의 새로운미래와의 ‘결별’ 이후 총선 준비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21일 개혁신당 등에 따르면 제3지대 균열 여파로 거대 양당의 기득권 타파를 원하는 민심이 멀어질 우려가 있는 만큼 서둘러 당을 선거 체제로 전환하려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준석 대표는 이번 주 내로 공천관리위원회 구성 방침을 밝히면서 공관위원장 공개 시점에 대해 “다음 회의쯤”이라고 했다.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는 23일 예정돼 있다. 이준석 지도부는 새로운미래 이탈 전부터 접촉해온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공관위원장을
국회/정당
김두수 기자
2024.02.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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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울산에서 ‘다시 대한민국!, 울산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열세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한 배경은 산업수도 울산 경제활력이 대한민국 경제를 견인할 수 있다는 강한 의지를 확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윤대통령은 이날 최초로 산업 기지가 조성된 울산이 첨단산업과 미래산업을 이끌어가는 선두 주자로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방안들을 집중 논의해 주목을 끌었다. 또한 김두겸 시장의 안내로 전통시장인 남구 신정상가시장 둘러보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에 특별한 관심을 나타냈다. 이에
행정/외교
김두수 기자
2024.02.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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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4월 총선으로 구성되는 제22대 국회가 중기 고용·근로자 지원 강화 관련 입법에 속도를 내주기를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민과 기업인은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뒷받침하는 국회가 되기를 기대했다. 21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CEO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22대 국회에 바란다’ 의견 조사 결과 제22대 국회의 중소기업·소상공인 관련 입법 행보에 대한 기대가 ‘낮다’고 응답한 비율(27.3%)이 ‘높다’(21.0%)는 답보다 6.3%p 높아 기대감이 상대
국회/정당
권지혜 기자
2024.02.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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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7월14일을 ‘북한이탈주민의 날’로 제정해 탈북민의 사회 통합을 도모하고 국민의 통일의식을 고취하는 계기로 삼는다.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민통합위원회 ‘북배경주민과의 동행 특별위원회’(이하 특위) 출범식에서 이렇게 밝혔다. 7월14일은 1997년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날이다.북한을 벗어난 주민을 가리키는 용어는 기념 일자와 특위 명칭에서 서로 다르게 표현됐다.국민통합위 김한길 위원장은 “특위 명칭을 정하는 과정에서 고민이 있었다”며 “북배경주민이라는 용어는 대한
행정/외교
연합뉴스
2024.02.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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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과 관련, 국민의힘 후보 최대 격전 지역구인 울산 남을(김기현·박맹우) 리턴 매치 경선(26~27일)을 1주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경선 후유증’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남을뿐만 아니라 지역 여권이 사실상 김·박 진영으로 양분돼 살얼음판으로 치닫고 있는 형국이다. 울산시청을 중심으로 남구 행정 등 공직계는 물론 심지어 상공회의소 등 경제계에 이르기까지 남을 경선에 대한 언급을 꺼릴 정도로 긴장감이 팽배해 있다. 김·박 개별 SNS에도 ‘좋아요’ 응원 숫자가 절반으로 줄어드는 등 양대 진영 캠프 관계자들 외엔 거리를 두고
국회/정당
김두수 기자
2024.02.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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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7호로 울산 남갑 전략공천을 받은 전은수 변호사가 20일 울산 남구선관위에 더불어민주당 남갑 예비후보로 등록, 국회의원 도전을 공식화했다. 전 예비후보는 “경제파탄, 민생파탄, 민주주의를 역행하는 입틀막 윤석열 정권은, 지역까지 외면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미래와 울산 시민, 남갑 주민을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초저출생과 지역 격차 문제가 미래를 위협하고 있는 시기에 지역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도약할 수 있으며 소득, 교육, 의료, 교통, 문화 등 수도권과 지역간
국회/정당
신형욱 기자
2024.02.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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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22대 총선 이선호 더불어민주당 울산 울주 예비후보는 20일 유니스트 대학병원 설립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유니스트 등 국내 4대 과학기술원에 과기의전원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며 “의료 현실이 척박한 울산의 입장에서 당장 이 시기를 놓치면 유니스트 의전원 및 대학병원 설립이 영원히 물건너갈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그는 현재 계획대로라면 “의전원이 설립되더라도 의료실습은 범서 산재공공병원이나 기장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연계할 가능성이
국회/정당
신형욱 기자
2024.02.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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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22대 총선 울산 6개 지역구의 본선 대진표가 윤곽을 잡아가고 있는 가운데 여야의 최대 격전지가 될 노동계의 심장 동·북구의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야권 단일화가 산 너머 산 형국이다. 20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6개 지역 선거구 가운데 동(권명호) 단수추천에 이어 남을(김기현·박맹우), 북(박대동·정치락), 울주(서범수·장능인) 경선을 확정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중(오상택), 남갑(전은수), 동(김태선), 울주(이선호) 등 4곳을 단수 또는 전략추천하고 남을(박성진·심규명) 경선을 확정했다. 진보당과 노동당, 녹
국회/정당
신형욱 기자
2024.02.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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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울산시당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4·10 보궐선거(울산 북구 제1선거구) 후보자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시당 공관위는 21~23일까지 후보자 모집 공고를 내고 24~25일 양일간 국민의힘 울산시당에서 접수를 받는다. 공직선거법상 피선거권(18세 이상)이 있고, 선거일 현재 계속해 북구 관할 구역에 60일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으로서, 신청 당시 책임당원의 요건을 갖추고 있으면 된다. 현장접수만 가능하며 필요서류는 국민의힘 울산시당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후보자 면접은 다음주 중 예정이다
국회/정당
신형욱 기자
2024.02.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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