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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컨벤션이 예비 신랑·신부를 위한 혜택을 가득 담아 웨딩초대전을 개최한다. 보람컨벤션은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울산 남구 삼산동 보람컨벤션에서 제1회 웨딩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웨딩초대전은 웨딩홀과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정장, 한복, 허니문, 가전, 인테리어, 예물 등 결혼과 신혼생활을 준비하는 전 과정을 다루는 토털 웨딩 형식으로 준비했다.무엇보다 보통의 웨딩 박람회 참여 업체가 부담하는 참가비, 광고비, 수수료 등이 없어 예비 신랑, 신부들이 이에 대한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기업/무역
배정환 기자
2024.02.0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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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이 지난해 배터리 사업에서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영업 손실을 최소화했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석유와 화학, 배터리 등 전 사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수익을 지속 창출하기로 했다. SK이노베이션은 6일 2023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연간 매출액 77조2885억원, 영업이익 1조903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7684억원, 영업이익은 2조134억원 감소했다. 지난해 SK이노베이션은 정제 마진 약세와 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 관련 손실 영향 등으로 석유 사업 매출이 부진한 가운데 배터리 사업
기업/무역
이춘봉
2024.02.0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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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화학은 자사 연구소에서 이산화티타늄 생산 부산물로 발생하는 황산철을 사용해 LFP(리튬철인산염) 배터리의 원료로 사용되는 인산철 제조 방법을 특허 출원했다고 6일 밝혔다. 코스모화학은 광석 제련을 통해 대표적인 백색안료인 이산화티타늄과 이처전지 양극재 주요 원료인 황산코발트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다. 최근 폐배터리 리사이클을 통해 삼원계 배터리의 주요 원료인 니켈, 코발트, 리튬, 망간 등을 회수하는 사업에 뛰어들기도 했다. 코스모화학이 이번에 출원한 특허 기술은 이산화티타늄의 생산 중에 발생하는 황산철을 사용해 LF
기업/무역
이춘봉
2024.02.0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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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가 친환경 선박 수주 증가 등의 영향으로 2년 연속 60조원대 매출을 기록했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한 반면 현대미포조선은 영업손실 폭이 커졌다. HD현대는 6일 공시를 통해 2023년 연간 매출이 61조3313억원, 영업이익은 2조31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친환경 선박 수주 증대에 따른 건조 물량 증가. 신흥 및 선진 시장을 중심으로 한 건설기계 시장 점유율 확대, 전력기기 핵심 시장 공략 강화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0.8% 증가하며 2년 연속 60조원대를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국제유
기업/무역
이춘봉
2024.02.0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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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아파트 분양 시장에 대한 전망이 2개월 연속 호전됐다. 지난해 극심한 침체를 겪었던 울산 분양 시장은 새해 초부터 반등하면서 기준치 상회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2월 아파트분양전망지수가 전국 평균 16.3p 상승하면서 86.2로 전망됐다고 6일 밝혔다. 2월 아파트분양전망지수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상승했다. 울산의 아파트분양전망지수는 84.6으로 전국 평균을 소폭 밑돌았지만 2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울산의 아파트분양전망지수는 지난해 12월 58.8을 기
건설/부동산
이춘봉
2024.02.0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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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는 기업의 회계 및 총무 담당자의 실무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기획재정부·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오는 29일 7층 대회의실에서 ‘2023 개정세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설명회에는 기획재정부 세제실 사무관이 강사로 나서 △세액 공제율이 높은 국가 전략 기술의 범위 확대 △가업 승계 과세특례 시 사후 관리 요건 완화 △해외 파견 임직원에 대한 인건비 손금 인정 범위 확대 등 기업 경영과 관련된 ‘개정세법 및 동법 시행령’의 주요 개정 사항을 소개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울산상의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종합
이춘봉
2024.02.0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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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나 유족에게 국가의 배상 책임이 없다는 법원의 판단이 항소심에서 뒤집혔다. 국가의 배상 책임을 인정한 첫 사례다.서울고법 민사9부(성지용 백숙종 유동균 부장판사)는 6일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등 5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3명에게 300만~5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재판부는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HMG)이나 염화에톡시에틸구아니딘(PGH) 등 이 사건 화학물질에 대한 유해성 심사와 그 공표 과정에서 공무원의 재량권 행사가 현저하게 합리성을 잃어 사회적 타당성이 없거나 객관적 정당성을
종합
연합뉴스
2024.02.0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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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설 명절을 1주일 앞둔 지난 1~2일 기준 설 차례상 평균 비용이 31만6023원으로 3주 전 1차 조사(1월 18~19일 30만717원) 때와 비교해 5.1% 늘어났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29만1019원)과 비교하면 8.6% 증가한 것이다. 과일이 평균 5만5743원에서 6만4699원으로 16.1% 상승하며 가장 많이 올랐고 이어 수산물(2만3995원→2만7193원) 13.3%, 채소·임산물(5만9848원→6만2753원) 4.9%, 축산물(10만4620원→10만6287원) 1.6% 오르며 전체
유통/소비
권지혜 기자
2024.02.0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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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마트는 배달의민족과 함께 ‘1시간 즉시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배민과 제휴로 선보이는 메가마트 1시간 즉시배송이란 배민스토어에서 주문할 시 1시간 내외로 제품을 배송 받을 수 있는 배달커머스 서비스다. 울산·부산·경남 메가마트 대형 점포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배민 즉시배송 품목에는 과일, 채소, 육류 등 신선식품을 비롯해 가공식품, 생활용품, 즉석 먹거리 등 약 5000여개 상품이 해당된다.메가마트는 배민스토어와의 제휴를 기념해 2월29일까지 첫 주문 고객에게 구매 금액에 따른 최대 6000원
유통/소비
배정환 기자
2024.02.0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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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울산 공공기관 9곳의 정규직 채용 규모가 5년 전에 비해 절반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올해 공공기관 신규 채용을 5년 만에 늘리기로 했지만 지난해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공공기관의 정원이 감축된 여파로 쉽지 않을 전망이다. 5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 시스템인 알리오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 공공기관 9곳은 1144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근로복지공단 701명,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176명, 한국산업인력공단 89명, 한국동서발전 82명, 한국석유공사 49명, 한국에너지공단 31명, 에너지경제연구원 10명, 울
종합
권지혜 기자
2024.02.0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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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0시부터 적용되는 시외·고속버스의 심야시간대 요금이 일부 오를 전망이다.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 적용되는 운임할증률이 ‘20% 이내’로 일괄 조정되는 데 따른 것이다.국토교통부는 ‘여객자동차 운송사업 운임·요율 등 조정요령’ 개정안을 오는 12일까지 행정예고 한다고 5일 밝혔다.현재는 시간대에 따라 운임할증률이 다르게 적용된다.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2시 사이 출발하는 시외·고속버스는 요금을 10% 이내에서 할증할 수 있고, 오전 2시부터 오전 4시 사이에 출발하는 경우엔 20%까지 할증할 수 있다.개
유통/소비
연합뉴스
2024.02.0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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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탄소중립과 디지털 전환 등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2050 탄소중립’에 따른 기업의 전기사용 증가 폭이 2배 이상 늘어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5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최근 국내 제조기업 300곳을 대상으로 ‘기업의 탄소중립 대응 및 전력수요’를 조사한 결과, 2050년까지 기업별 탄소중립 이행 기간 전기사용 증가율은 연평균 5.9%로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증가율인 2.2%보다 약 2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앞서 국제에너지기구(IEA)도 2023년 넷제로 보고서에서 탄소중립 달성 가정 시 20
종합
연합뉴스
2024.02.0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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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수출 애로 해소를 위해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현대글로비스가 초대형 자동차운반선(PCTC) 4척을 임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자동차운반선 부족 문제로 인한 국내 완성차 업계의 자동차 수출 물류난이 해소되면서 울산항의 자동차 물류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5일 해양수산부는 6일 평택항에서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현대글로비스가 공공 선주사업으로 신조 발주하는 1만800CEU(소형차량 한대를 운반할 수 있는 공간 단위)급 초대형 자동차운반선 4척을 임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공공 선주사업이란 공공기관(한국해양진흥
기업/무역
권지혜 기자
2024.02.06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