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긴 러프도 두렵지 않다"메이저대회 우승 가능성을 활짝 열어젖힌 '한국산 탱크' 최경주(37·나이키골프)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인 제107회 US오픈에 출전한다.14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9시6분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근교 오크몬트골프장(파70·7230야드) 10번홀에서 데이비스 톰스(미국), 마이크 위어(캐나다)와
위성미(18·나이키골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맥도널드 LPGA 챔피언십을 21오버파 309타로 끝냈다.위성미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메릴랜드주 하브드그레이스의 불록 골프장(파72·659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최종 라운드에서 7오버파 79타를 쳐 최종합계 21오버파 309타에 그쳤다. 11일 새벽 1시30
한국낭자군 새로운 강자 자리매김대회 내내 '코리언'이 화제의 중심이 됐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 맥도널드LPGA챔피언십은 '코리언 킬러'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박세리(30·CJ)의 한국인 첫 명예의 전당 입성, 재미교포 소녀 위성미(17.미국명 미셸 위)의 추락, 안젤라 박(19)의 선두 부상, 그리고 민나온(19)
지난 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긴 트리뷰트 1라운드에서 16번 홀까지 14오버파를 치고 기권해 논란을 낳았던 위성미(18·나이키골프·미국명 미셸 위)가 이번엔 하루에 11타를 잃었다. 위성미는 10일(한국시간) 메릴랜드주 하브드그레이스의 불록 골프장(파72·6596야드)에서 열린 맥도널드 LPGA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11오버파 83타를 쳐 합계
조건부 출전권을 받아 어렵사리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밟은 새내기 민나온(19)이 한국인 다섯번 째 '메이저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민나온은 10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하브드그레이스의 불록골프장(파72·6천596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인 맥도널드LPGA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의 '데일리베스트샷
2005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대회 가운데 가장 우승 상금이 많은 최고 권위의 US여자오픈을 제패한 '메이저 퀸' 김주연(26)이 메이저대회에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김주연은 8일(한국시간) 메릴랜드주 하브드그레이스의 불록골프장(파72·6596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맥도널드 LPGA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8일(이하 한국시간) 맥도널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챔피언십 1라운드를 끝내면서 LPGA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박세리(30·CJ)에 대해 외신과 현지 언론들도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AP통신은 이날 박세리가 명예의 전당에 오를 자격을 갖췄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다른 한국 선수들도 인터뷰실 뒤에 서서 그들의 '선구자'에 대한 예의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명예의 전당 입회 확정을 눈앞에 두고 있는 박세리(30·CJ)가 팻 허스트(미국), 훌리에타 그라나다(파라과이)와 함께 영광의 순간을 맞게 됐다. 박세리는 7일 메릴랜드주 하브드그레이스의 불록 골프코스(파72·6488야드)에서 시작되는 LPGA 투어 맥도널드 챔피언십 1라운드 조편성 결과 허스트, 그라나다와 함께 7일 밤 1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최경주(37·나이키골프)의 세계랭킹이 급상승했다.5일 세계프로골프투어연맹이 발표한 세계골프랭킹에서 최경주는 지난 주 32위에서 15계단이나 상승한 17위에 올랐다. 최경주는 세계랭킹 50위 안에 드는 정상급 선수들이 모두 출전한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면서 통산 다섯번째 PGA 투어
맥도널드 챔피언십 7일 개막'골프의 여왕' 박세리(30·CJ)가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두번째 메이저대회인 맥도널드 LPGA 챔피언십에서 명예의 전당 입회 축하연을 준비한다.7일(이하 한국시간) 밤 메릴랜드주 하브드그레이스의 불록 골프장(파72·6596야드)에서 개막하는 맥도널드 LPGA챔피언십은 1955년 시작된 LPGA 투어 4개 메이
'한국산 탱크' 최경주(37·나이키골프)가 메이저대회나 다름없는 초호화 출전 선수 명단을 자랑하는 특급 대회에서 시즌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최경주는 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장(파72·736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
한국프로골프(KPGA)의 영건들과 베테랑들이 펼친 피 말리는 접전은 50세를 바라보는 박남신(48)의 승리로 끝났다. 박남신은 3일 경기도 용인 아시아나골프장 동코스(파72·6750야드)에서 열린 SBS 코리안투어 금호아시아나오픈 최종일 4라운드에서 작년 상금왕 강경남(24·삼화저축은행)과 5언더파 283타로 동타를 이룬 뒤 연장에 들어가 천금 같은 파퍼트
김영(27)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입문 이후 5년 동안 미뤄왔던 첫 우승을 마침내 일궈냈다.김영은 28일(한국시간) 뉴욕주 코닝의 코닝골프장(파72·6188야드)에서 열린 코닝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4라운드 합계 20언더파 268타로 정상에 올랐다.김미현(30·KTF)과 폴라 크리머(미국)의 끈질긴 추격을 3타차로 따돌린
■LPGA 코닝클래식 1라운드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의 시즌 두번째 우승에 청신호가 켜졌다.2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코닝의 코닝골프장(파72·6188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코닝클래식 1라운드에서 9명의 한국 선수가 상위권에 포진, 우승 경쟁에 뛰어 들었다.선두는 8언더파 64타의 불꽃타를 휘두른 샬로타 소렌스탐(스웨덴)이
한국프로골프 장타왕 배상문(21·캘러웨이)이 시즌 첫 우승을 향해 줄달음쳤다.배상문은 25일 경기도 이천 비에이비스타골프장(파72·7147야드)에서 열린 아시아프로골프 겸 한국프로골프 투어 SK텔레콤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로 선두를 지켰다.1라운드 때 8언더파 64타를 뿜어내 순위표
최경주(37·나이키골프)는 현실에 안주하기 보다는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하는 스타일이다.일년 내내 "스윙을 고치고 있다"고 말하곤 하는 그가 플레이어스챔피언십에서 격전을 치른 피로를 씻고 복귀한다.25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골프장(파70·7054야드)에서 열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크라운 플라자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하는 최
365야드에 이르는 엄청난 장타를 날려 화제가 됐던 고교생 장타자 박성호(제주산업고 3년)군이 2007 한국장타자선발대회 예선에서 2연승을 올렸다.대회 주관사인 웍스골프코리아와 골프다이제스트에 따르면 박 군은 21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골프장에서 열린 2차 예선에서 362야드를 날려 우승했다.지난 5월2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1차 대회에서 367야드의 장
6년 동안 첫 우승에 목말랐던 이정연(28)이 또 정상 문턱에서 좌절했다.이정연은 21일(한국시간) 뉴저지주 클리프턴의 어퍼 몬트클레어골프장(파72·6433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사이베이스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2타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에 역전 우승을 내줬다.오초아에 2타 앞선 단독 선두로 맞대결을 펼친 이
'미남 골퍼' 홍순상(26·SK텔레콤)이 한국프로골프 데뷔 2년만에 생애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홍순상은 20일 경기도 용인의 레이크사이드골프장 동코스(파72·7548야드)에서 열린 XCANVAS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정상에 올랐다.'수퍼루키' 김경태(21·신한은
이정연(28)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생활 6년만에 첫 우승을 올릴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이정연은 20일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의 어퍼 몬트클레어골프장(파72·6433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사이베이스클래식 3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잡아내며 7언더파 65타를 뿜어내 중간합계 16언더파 200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1라운드 단독 선두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