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전 박원우 아쉬운 준우승울산골프협회(회장 박정국)가 2007 부산MBC배 전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 우승, 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전국 최강임을 입증했다. 협회 소속 박원우 선수는 개인전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러 대회 2관왕은 다음 기회로 미뤘다.박원우, 손홍래, 신종필, 류재은 선수로 구성된 울산골프협회 선수단은 18일 동부산컨트리클럽(파 72)에서
■울산골프협회장배 학생골프대회자연과학고 1년생들인 정한나와 김지수가 나란히 고등부 정상에 올라 새로운 지역 강자로 부상했다. 또 천곡중 3학년생인 정이준은 지난해 추계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 연승가도를 달렸다.이와 함께 울산과학대의 전대영은 초·중·고·대학부 전체 출전선수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으로 우승컵을 안아 대학부의 자존심을 살렸다.정한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의 2주 연속 우승 세리머니는 아쉽게 무산됐다.이지영(22·하이마트)은 14일(한국시간)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골프장 리버코스(파71·6315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미켈롭 울트라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과 치른 연장전에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4라운드에서 1오버파 72타를 친 이
이지영(22·하이마트·사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미켈롭울트라오픈 3라운드에서 코스레코드를 세우며 단독 선두에 나섰다.이지영은 13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골프장 리버코스(파71·6315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없이 8개의 버디를 쓸어담아 8언더파 63타를 뿜어냈다.2004년 킴 윌리엄스, 그리고 지난 11
'슈퍼땅콩' 김미현(30·KTF)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주 연속 우승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김미현은 11일(한국시간)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골프장 리버코스(파71·6315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미켈롭 울트라오픈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7개를 골라내 7언더파 64타를 때려냈다.8언더파 63타를 치며 단독 선두에 나
9일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에 킹스밀골프장에서 열린 주니어 클리닉에서 김미현이 스윙시범을 보이고 있다. 연합
시즌 여덟번째 대회 만에 우승 물꼬를 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리언 시스터스'가 내친 김에 2주 연속 우승에 도전장을 냈다.시즌 첫 우승을 일궈낸 김미현(30·KTF) 등 한국 선수 37명은 10일(한국시간) 오후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골프장 리버코스(파71·6천306야드)에서 개막될 미켈롭 울트라오픈에 출전한다.이 대회는 한국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투어인 2007 제니아-엔조이골프투어 첫 날 경기에서 데일리 베스트를 치며 생애 첫 우승을 노렸던 울산 출신의 이현주(19·부산외대·사진)가 2위에 만족해야 했다.이현주는 8일 경기 가평 썬힐골프장(파72·6189야드)에서 열린 대회에서 전날에 비해 1타를 줄이는데 그쳐 2라운드 합계 7언더파 137타로 김혜윤(18·대전체고
5월을 기대하라던 '슈퍼 땅콩' 김미현(30·KTF)이 약속대로 우승에 목말라해온 '코리언 시스터스'에 올해 첫 승전보를 전했다.김미현은 7일(한국시간) 오클라호마주 브로큰애로우의 시더릿지골프장(파71·6602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셈그룹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줄리 잉스터(미국)를 연장 접전 끝에 제치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
전미정(25·투어스테이지)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전미정은 6일 일본 도쿄 요미우리골프장(파72·6523야드)에서 열린 살론파스월드레이디스골프토너먼트 마지막 날 1언더파 71타를 쳐 4라운드 합계 6언더파 282타로 우에다 모모코(일본·3언더파 285타)를 3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안았다. 우승 상금은 1800만엔
'슈퍼루키' 김경태(21)가 한국프로골프 데뷔전 우승을 포함해 2주 연속 정상에 오르는 진기록을 수립했다.김경태는 6일 경기 성남 남서울골프장(파72·6969야드)에서 총상금 6억원이 걸린 가운데 열린 GS칼텍스 매경오픈 마지막 날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량웬총(중국·13언더파 275타)을 5타차로 꺾고
지은희(21·캘러웨이)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휘닉스파크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일궈냈다.지은희는 4일 강원 평창 휘닉스파크골프장(파72·626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쳐 최종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박희영(20·이수건설)을 1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안았다. 우승 상금은 3600만원.작년 5개 대회에서 톱10에
작년 한국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웠던 기대주 김세영(14·세화여중3)이 3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휘닉스파크클래식 둘째 날 선전하면서 당당히 예선을 통과했다.이번 대회 초청을 받은 2명의 아마추어 가운데 한 명인 '여중생 김세영'은 처음 출전한 프로대회에서 '쟁쟁한 언니'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첫날 3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기대주 지은희(21·캘러웨이)가 휘닉스파크클래식 첫날 코스레코드 타이 기록을 세우며 단독 선두로 나섰다.지은희는 2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골프장(파72·6264야드)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를 9개나 쓸어담는 불꽃타를 휘둘러 8언더파 64타를 때렸다.64타는 지난 2003년 이곳에서 열렸던 하이마트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 때
프로 8년차 이주은(30·보그너)과 '루키' 이일희(19·KOMD)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엠씨스퀘어컵 크라운CC여자오픈 첫날 공동 선두에 나섰다. 울산출신인 함영애(20·이동수F&G)는 1타로 공동 3위로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이주은은 25일 제주 크라운골프장(파72·6300야드)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 7
멕시코 스포츠의 간판 스타로 자리 잡은 '골프 여왕' 로레나 오초아(25)가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의 '제위'를 마침내 빼앗았다.24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오초아는 랭킹 포인트 12.84점으로 소렌스탐(12.70점)을 누르고 1위에 올랐다.지난 2005년 도입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14개월 동안 1위를 지켜오던 소렌스탐은 난생
유망주 앤서니 김(22·나이키골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클래식에서 공동 3위의 시즌 최고 성적을 거뒀다.앤서니 김은 23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루이지애나 TPC(파72·734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버디 9개와 보기 2개로 7언더파 65타의 데일리베스트샷을 터트렸다.앤서니 김은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우승
■PGA 투어 버라이즌 헤리티지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데뷔 4년만에 첫 우승을 바라봤던 나상욱(23·코브라골프)이 끝내 바람의 심술에 울고 말았다.나상욱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아일랜드의 하버타운골프장(6973야드)에서 끝난 PGA 투어 버라이즌 헤리티지 최종 라운드에서 2오버파 73타로 부진, 4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74
한국선수 5명 톱10 성과피차 우승컵이 절박했던 '새로운 골프여왕'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와 '돌아온 장타자' 로라 데이비스(잉글랜드)가 심리적 부담을 이겨내지 못하고 브리타니 린시컴(미국)에 우승을 헌납했다.린시컴은 16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리유니언의 리유니언골프장(파72·6505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긴오픈 최종 라운
LPGA 코오롱하나은행 챔피언십 대회 일정이 지난해보다 1주일 가량 앞당긴 오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로 최종 확정됐다.국내 대회 진행을 맡은 세마스포츠마케팅 이성환 사장 등은 16일 울산을 방문, 박맹우 시장에게 대회 일정을 비롯해 참가 예정선수 등 올해 대회개최 계획을 설명했다.이 사장은 박 시장에게 전년도 대회 개최지를 울산으로 정해 개최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