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버라이즌 헤리티지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데뷔 4년만에 첫 우승을 바라봤던 나상욱(23·코브라골프)이 끝내 바람의 심술에 울고 말았다.나상욱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아일랜드의 하버타운골프장(6973야드)에서 끝난 PGA 투어 버라이즌 헤리티지 최종 라운드에서 2오버파 73타로 부진, 4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74
한국선수 5명 톱10 성과피차 우승컵이 절박했던 '새로운 골프여왕'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와 '돌아온 장타자' 로라 데이비스(잉글랜드)가 심리적 부담을 이겨내지 못하고 브리타니 린시컴(미국)에 우승을 헌납했다.린시컴은 16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리유니언의 리유니언골프장(파72·6505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긴오픈 최종 라운
LPGA 코오롱하나은행 챔피언십 대회 일정이 지난해보다 1주일 가량 앞당긴 오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로 최종 확정됐다.국내 대회 진행을 맡은 세마스포츠마케팅 이성환 사장 등은 16일 울산을 방문, 박맹우 시장에게 대회 일정을 비롯해 참가 예정선수 등 올해 대회개최 계획을 설명했다.이 사장은 박 시장에게 전년도 대회 개최지를 울산으로 정해 개최에 따
나상욱(23)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버라이즌 헤리티지 3라운드에서 선두와 1타차 공동 2위에 올라 생애 첫 우승을 예고했다.나상욱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아일랜드의 하버타운골프장(파71.6973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날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201타를 작성, 어니 엘스(남아공)와 공동 2위
'슈퍼 땅콩' 김미현(30·KTF·사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긴오픈 2년 연속 우승을 향해 힘찬 시동을 걸었다.김미현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리유니언의 리유니언골프장(파72·650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선두 그룹에 2타차 공동4위에 올랐다.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6언더파 66타로 로라
개장식에 동호회 등 500여명 참석울산시는 13일 남구 신정동 태화호텔 인근 태화강 둔치에서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되는'태화강 파크골프장'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에는 박맹우 울산시장과 김철욱 울산시의회 의장, 김윤덕(여·71) 대한파크골프연맹 총재, 공태복 울산시파크골프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울산 밀양 대구 서울 진해 목포 등지에서 파크골프 동호회
국민생활체육 울산시 파크골프연합회(회장 공태복)는 13일 태화교 밑 태화강 둔치에 7000여평 규모의 3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장을 개장한다.이 골프장은 조부모와 부모, 자녀 등 3세대가 모두 즐길 수 있는 경기장이며 파크골프채 1자루와 공만 있으면 10여분간의 교육을 거쳐 곧바로 게임을 할 수 있다.파크골프는 공원의 잔디에서 시작돼 파크골프라고
■PGA 마스터스골프대회미국프로골프(PGA)투어 4년차 '신예' 잭 존슨(미국)이 9일(한국시간)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내셔널골프장(파72·7445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골프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뿜어내 4라운드 합계 1오버파 289타로 정상에 올랐다.존슨은 이븐파 72타를 친 타이거 우즈(미국)와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으로 '명예의 전당' 입회를 자축하려던 박세리(30·CJ)의 꿈이 허망하게 무너졌다.올해 연말 명예의 전당 입회식을 가질 예정인 박세리는 2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 미션힐스골프장(파72·6673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라프트 나비스코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5오버파 77타
■ LPGA 나비스코챔피언십'예비 명예의 전당 회원' 박세리(30·CJ)가 4개 메이저 대회를 모두 한번 이상 우승하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에 바짝 다가섰다.박세리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힐스골프장(파72·6673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라프트 나비스코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 LPGA 나비스코챔피언십올들어 두드러진 성적을 내고 있는 안시현(23)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라프트 나비스코챔피언십에서 단독 선두에 나섰다. 안시현은 30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란초미라지의 미션힐스골프장(파72·667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뽑아내고 보기는 2개로 막아내 4언더파 68타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을 2인자로 밀어낸 새 '골프여왕'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시즌 첫 우승컵을 들어올려 상금왕 2연패를 향해 시동을 걸었다.역전 우승을 기대했던 장정(27·기업은행)은 오초아와 대결에서 완패, 공동 3위에 그쳤다.오초아는 26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슈퍼스티션마운틴의 슈퍼스티션마운틴 골프장(파72·6629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
대회 명칭과 코스, 그리고 개최 일정이 모두 바뀌었지만 결론은 예상대로 '타이거'였다.'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CA챔피언십에서 3년 연속 우승을 일궈내며 열흘 앞으로 다가온 올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정상 탈환을 예고했다.우즈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도랄리조트골프장 블루코스(파72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4개월 긴 겨울방학을 마치고 2007년 시즌을 시작한다.개막전은 21일부터 사흘 동안 중국 상하이의 빈하이골프장(파72·6341야드)에서 열리는 아시아 빈하이 레이디스오픈(총상금 23만달러)이다.날씨와 코스 상태 때문에 4월 또는 5월에야 시즌을 열던 한국여자프로골프는 개막전을 중국에서 개최하면서 상금왕을 향한 레이스가
3주 동안의 공백과 난이도를 한껏 높인 코스도 '골프황제'의 앞길에는 장애가 될 수 없었다.세계골프랭킹 1위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첫날 공동 선두에 오르며 대회 통산 다섯번째 우승을 향해 힘찬 시동을 걸었다.우즈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골프장(파70·7137야드)에서 열린 대
'탱크' 최경주(37·나이키골프)의 세계골프랭킹이 21위까지 상승해 10위권 진입을 눈앞에 뒀다.13일 세계프로골프투어연맹이 발표한 랭킹에 따르면 최경주는 지난주 26위에서 5계단 도약했다.최경주는 12일 막을 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PODS챔피언십에서 공동 6위에 오르면서 순위를 밀어올렸다.최경주는 올 시즌 7개 대회에 출전해 톱10에 세 차
최종 라운드에서 뒷심이 떨어진 '탱크' 최경주(37·나이키골프)가 시즌 첫 우승의 기회를 살려내지 못하고 공동 6위에 머물렀다.최경주는 12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탬파베이 이니스브룩골프장(파71·7230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PODS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4개를 묶어 1오버파 72타를 치는 부진 끝에 공동6위(7언
최경주(37·나이키골프)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PODS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1타차 3위에 올라 우승 '8부 능선'에 다다랐다.최경주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베이 이니스브룩골프장(파71·7230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솎아내 4언더파 67타를 쳤다.최경주는 합계 8언더파 205타로, PGA 투어 통
"미셸 위가 돈을 많이 벌었다는 걸 안다. 하지만 우승하지 않으면 돈은 사라진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의 노장 낸시 로페즈(50·미국)가 남자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위성미(18)에 대해 충고했다고 AP통신이 7일(이하 한국시간) 보도했다.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4월12일 플로리다주 리유니온에서 개막될 진오픈으로 올 시즌을 시작하는 로페즈는 네브래스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뛰고 있는 강수연(31)이 하이트맥주의 후원을 받는다.하이트맥주는 강수연과 3년간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하이트맥주의 계열사인 진로도 서브 스폰서로 참여했다.1년에 3억원의 후원금을 받기로 한 강수연은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 등을 따로 받을 수 있어 3년간 후원금은 1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한국여자프로골프 상금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