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26·기업은행)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리언 군단' 시즌 10승 달성의 선봉에 나섰다.장정은 22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댄빌의 블랙호크골프장(파72·6212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롱스드럭스챌린지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뽑아내는 완벽한 플레이를 펼쳤다.블랙호크골프장에서 처음 LPGA 대회가 열렸기 때문에 장정의
일본프로골프 무대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양용은(34·게이지디자인)이 세계골프랭킹 6위인 레티프 구센(남아공)과 코오롱-하나은행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 첫날 공동 선두를 달렸다.양용은은 21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골프장(파71·7062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5타를 쳐 초청 선수인 구센과 1타차 공동 선두에 올랐다
'얼짱 골퍼' 홍진주(23·사진·이동수패션)가 프로 데뷔 3년 만에 처음으로 정상에 올라 실력으로 인정을 받았다.홍진주는 17일 경기 광주 뉴서울골프장(파72.6천501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SK엔크린솔룩스인비테이셔널(총상금 4억원) 마지막 날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우승컵을 안았다. 첫날부터 끝까지
큰 키에 탤런트 못지 않은 곱상한 외모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실력은 별로였던 홍진주(23.이동수패션)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상급 선수들을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나섰다.홍진주는 15일 경기도 광주 뉴서울골프장(파72·6501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골프 SK엔크린솔룩스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몰아치고 보기는 1개로 막아내 6언더파 6
제8회 경상일보사장배 아마골프대회에서 남자일반부 A조 신종필(36)씨와 여성부 조복숙(45)씨가 각각 우승해 울산 아마골프계 최고수로 등극했다. 남자 일반부 B조는 송태화(46)씨, 학생부 남자는 정이준(천곡중 2년)군, 학생부 여자는 정한나(학성여중 3년)양이 각각 우승했다.전국장애인체전 울산 개최를 기념하고 지역 골프인구의 저변확대와 꿈나무 육성을 위해
울산출신 김상호(23)가 삼성베네스트오픈 2라운드에서'신예 반란'을 일으켰다.김상호는 8일 경기도 가평군 가평베네스트골프장(파72·6966야드)에서 열린 SBS코리언투어 삼성베네스트오픈 2라운드에서 65타의 맹타를 휘둘러 박노석(38·대화제약·테일러메이드)과 이부영(42)에 이어 단숨에 공동 3위로 올라섰다.김상호는 이날 버디 8개를 쓸어담고 보기는 1
울산 인근 마우나오션리조트에서 LPGA(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대회가 열릴 전망이다.(주)코오롱이 운영하는 경주 양남면 마우나오션리조트가 오는 10월말께 LPGA(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대회를 유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6일 LPGA 사무국 관계자에 따르면 '코오롱이 오는 10월 한국에서 열리는 LPGA 투어 대회를 후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
전국체전 울산대표출신인 '칠공주파' 함영애(19·부산외대)가 총상금 3억원이 걸린 한국여자프로골프 PAVV인비테이셔널 첫날 공동 선두에 나섰다.함영애는 6일 강원 평창 휘닉스파크골프장(파72.6천233야드)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쳐 서예선(35)을 1타차로 제쳤다. 프로 6년차로 작년 레이크사이
울산자연과학고 정보라(1년)가 제10회 익성배 매경아마추어골프선구권대회 1라운드에서 선두를 질주했다.정보라는 지난 7월 무안C.C에서 열린 제1회 전남도지사배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2관왕의 가능성을 높게 하고 있다.정보라는 지난 5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1라운드에서 노보기에 버디 3개를 잡아내는 깔끔한 플레이
한국프로골프투어의 장타자 강지만(30·동아회원권)이 막판 짜릿한 버디 퍼트로 생애 첫 우승을 일궈냈다.강지만은 3일 경기 용인 레이크사이드골프장 서코스(파72·7490야드)에서 열린 신한동해오픈 마지막날 6언더파 66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작년 US오픈 우승자인 마이클 캠벨(뉴질랜드)을 1타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프로 7년차이
'탱크' 최경주(36·나이키골프)가 올해 고국 무대 첫 우승을 향해 힘찬 시동을 걸었다.최경주는 31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골프장 서코스(파72·7490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 신한동해오픈 첫날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6언더파 66타를 때려 최호성(33·삼화저축은행), 최혁재(21·두산),
박희영(19·이수건설)이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올 시즌 여자프로골프에서 두번째 우승 트로피를 높이 쳐들었다.박희영은 28일 제주 서귀포의 레이크힐스골프장(파72·6392야드)에서 열린 레이크힐스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선두 우지연(19·하이마트)에 4타를 뒤진 채 시작했으나 4언더파 68타를 치며 역전에 성공, 합계 4언더파 212타로 이 대회 초대 챔피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웬디스챔피언십에서 이틀 연속 공동 선두를 달렸던 '루키' 이지영(21·하이마트)이 3라운드에서 2타차 2위로 내려앉았다.이지영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타탄필즈골프장(파72·6517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날 4타를 줄였으나 합계 15언더파 201타로 '멕시코의 여걸' 로레나 오초아(199타)에 2
한국여자프로골프를 이끌어 가는 톱랭커들이 제주에서 열리는 2006 레이크힐스클래식대회에서 격돌한다. 25일부터 사흘간 제주 레이크힐스골프장(파72·6천392야드)에서 열릴 이번 대회는 긴 여름방학을 마치고 앞으로 4개월 동안 펼쳐질 하반기 투어의 서막을 알리게 된다. 국내 최고 수준인 총상금 4억원이 걸린 레이크힐스클래식에서는 한희원(28·휠라코리아)과 이
'작은 거인' 장정(26.기업은행)이 아쉽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2승을 놓쳤다.장정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골프장(파72·6천327야드)에서 열린 세이프웨이클래식 마지막날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로 1타차 공동 2위에 올랐다.노장 팻 허스트(미국·206타)가 시즌 첫승이자
타이거 우즈(미국)가 통산 12번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대회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다.한국의 간판 최경주(36·나이키골프)는 10언더파 278타로 공동 7위에 올라 2개 대회 연속 '톱10' 입상으로 부진에서 완전히 벗어났음을 알렸다. 우즈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메디나의 메디나골프장(파72·7천561야드)에서 열린 PGA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독주냐, 필 미켈슨의 자존심 회복이냐.올해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PGA챔피언십이 내로라 하는 강호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17일(이하 한국시간) 밤부터 나흘간 미국 일리노이주 메디나의 메디나골프장(파72·7천561야드)에서 펼쳐진다.올해 시즌 3차례 치러진 메이저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가져간 주인공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골프 (PGA) 투어 최연소 통산 50승을 달성했다.우즈는 7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블랭크의 워익골프장(파72.7천127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뷰익오픈 마지막날 6언더파 66타를 쳐 최종 합계 24언더파 264타로 짐 퓨릭(미국·267타)을 3타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안았다.묘하게도 나흘 연속 66
'제2의 박세리'를 꿈꾸는 골프 유망주 정보라(울산자연과학고1)가 '2006년도 전라남도지사배 전국중고생골프대회'에서 연일 불꽃타를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정보라는 4일 전라남도 무안의 무안C.C(파72)에서 열린 이번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 경기에서 5언더파 67타의 맹타를 과시하며, 이수지(보영여고1)를 1타차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정
'탱크' 최경주(36·나이키골프)가 시즌 두 번째 '톱 10'과 함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상금 1천만 달러를 돌파했다.최경주는 31일(한국시간)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브라운디어파크골프장(파70·6천739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US뱅크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6언더파 64타의 불꽃타를 뿜어냈다.전날 3라운드에서 공동 22위로 밀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