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의 한 골프장 해저드에서 50대 남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양산경찰서는 지난 15일 오후 3시30분께 지역 내 한 골프장의 수심 50㎝, 폭 70m, 길이 150m 해저드에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22일 밝혔다. 골프장 직원이 해저드에 엎드...
강도상해 범행으로 복역하고 출소한 뒤 다시 같은 집을 찾아 절도 행각을 저지른 5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울산지법은 주거침입과 절도 혐의로 기소된 A(여·53)씨에게 징역 8월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0월 동구의 B씨 주택 대문을 통해 마당에 들어간...
경북 경주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에 탔다가 실종된 6명 가운데 2명이 수색 3일 차에 발견됐다.이 가운데 베트남인 선원 1명은 숨지고 한국인 선원 1명은 무사히 구조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해경은 남은 실종 선원 4명을 찾는 데 힘을 모으고 있다.21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은 이날 오전 10시16분께 경주시 감포항 동쪽 약 42㎞ 바다에서 전복된 어
설 연휴 산책하러 나간 80대 노인이 숨진 채 발견되고 유해성 화학물질 노출로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는 등 사건사고가 잇따랐다.지난 11일 오후 2시40분께 A(88·남구 옥동)씨가 산책한다며 집을 나섰다 실종된 뒤 12일 오후 2시37분께 소방에 의해 울산대공원 인근...
지난 30일 오전 1시12분께 울산 북구의 한 부품제조공장(사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공장 내부 벽면과 기계 등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13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4분만에 꺼졌다.소방당국은 전열기를 콘센트에 연결하자 불꽃이 튀었다는 공장 근로자의 진술 등을 토...
27일 울산 동구 일산동의 한 횟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동부소방서는 27일 오전 11시4분께 일산동 한 횟집에서 화재가 발생해 수족관 등 내부 집기 등을 태우고 진화됐다. 이날 불로 소방서 추산 106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김현주기자 khj11@ksilbo.co.kr
17~20세 3명 연루 입건·조사중최근 몇년간 유사 범죄 잇따라진열장 막혀 빠른 대응 어렵고한번에 쉽게 목돈 만질수 있어10대라 처벌 약한것도 한 몫울산에서 10대 청소년들에 의한 금은방 절도 범죄가 또 발생했다.26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7시19분께 남구의 한 금은방에서 10대 A군이 물건을 구매하고 싶다고 말한 뒤 금은방 주인이 물건을
지구대 주차장에서 라면을 끓이다 귀가를 권유하는 경찰관을 폭행한 4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울산지법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43)씨에게 징역 2월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0월 남구의 한 지구대 주차장에서 휴대용 가스버너로 라면을 끓이다 라면...
무면허운전 중 사고를 내고 도주하고, 재판 중 음주운전을 한 40대에게 항소심 재판부가 집행유예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실형을 선고했다.울산지법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여·49)씨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
14일 오전 10시42분께 울산 중구 가구삼거리 인근 강북로를 달리던 트럭이 인도 쪽 난간을 들이받고 5m 아래 태화강 둔치로 떨어졌다.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60대 A씨가 목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성남동에서 아산로 방면으로 달리던 트럭이 지그재그로 가다...
13일 새벽 0시께 울산 울주군 웅촌면 은현리 한 선박 기자재 공장에서 불이 났다.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은 공장 외벽에 있는 기자재에서 발생해 자재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3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공장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
11일 오전 1시50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 원산리에 위치한 한 소형 선박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장 1개동 일부(2000㎡)와 플라스틱 재질 선박 원자재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5억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지나가던 시민이 불길을 보고 신고를 했으며, 화...
주말 울산에서 화재가 잇달았다.10일 오전 11시20분께 중구 성안동 한 주택단지 쓰레기 분리수거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출동 5분여만에 진화됐다. 소방 조사 결과 분리수거장에서 담배를 피우던 입주민의 담뱃불로 인해 발생한 화재로 밝혀졌다. 앞서 오전 1시14분게에는 ...
울산신항 인근 도로에서 트레일러가 전도되면서 컨테이너가 떨어져 나가 실려있던 라텍스 원료(고무원액)가 도로에 쏟아지면서 인근 외항강으로까지 흘러 들어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외황강을 따라 해상으로도 일부 유출됐으나 긴급 방제작업으로 추가 확산은 막았다.5일 오전 8시55분께 남구 성암동 개운삼거리에서 수출용 라텍스 원료를 싣고 울산신항으로 향하던 컨테이너 트
건조한 날씨 속 울산에서 화재가 잇따랐다.5일 오전 10시30분께 울산 북구 진장동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철거 사무실 컨테이너에서 발생한 것으로 27㎡ 1동과 내부 집기류, 컴퓨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7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만에 꺼졌다. ...
4일 울산 남구 용연동에 위치한 한 폐기물 재활용 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화재는 4일 오전 11시8분께 발생했으며 공장 내 파쇄기 컨베이어벨트에서 불길이 처음 시작됐다. 불은 소방서 출동 후 20분여만에 꺼졌다.화재로 컨베이어 기계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400만원 정도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소
지난 2일 울산 동구 서부동 한 아파트에서 6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6시42분께 서부동 한 아파트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사건 현장에서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은 채 발견된 남성...
3일 오후 1시30분께 울산 북구의 한 완성차업체에서 청소작업을 하던 협력업체 직원 A(53)씨가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A씨는 이날 공장 내 철근 원재료인 철스크랩을 처리하는 무인공정 라인에 들어가 청소를 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가슴을 크게 다친 A씨는...
28일 오후 3시2분께 울산시 동구 서부동 한 아파트 1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날 불은 12층 한 가구 안에서 발생했으며 베란다에 쓰러져있던 40대 여성 A씨가 구조됐으나 의식을 차리지 못한 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 층에 거주하는 30대 여성과 2세 유아도...
주말 울산에서는 화재와 차량 사고 등이 잇따랐다.27일 오전 8시30분께 북구 매곡동의 한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 자체 진화됐다.앞서 지난 26일 오전 5시께는 남구 무거동 한 18층짜리 아파트 16층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