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새로운미래 경상권 유일 후보인 이미영 울산 남구갑 예비후보가 14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양당정치의 폐해를 바로잡고, 울산에 새로운 미래를 가져오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유튜브로 대표되는 인터넷을 활용해 언론을 표방하고 있는 자들은 사람들을 분열시켜 벌어들인 지지와 돈을 활용해 어느새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조차 그들에게 잘 보이려 머리를 조아리는 또 하나의 국민 위에 서는 권력자가 돼버렸다”며 “이 모든 것이 양당정치의 폐해로 더 좋은 정책과 깨끗한 인물로 나라의 발전을 생각해야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울산 동구 예비후보는 14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지방소멸 대응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전국 소멸 위기 지역 59곳 중 광역시 단위로 유일하게 포함된 동구를 위해 기존 지방소멸 방지 특별법안을 (동구) 유형별 맞춤형 지방소멸 특별법안으로 개정 방안을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울산대 의대 완전 환원으로 지역 의료 환경을 개선하고, 달빛어린이 병원 동구 유치 등으로 살기 좋은 정주여건을 마련하겠다”며 “주거·자산·돌범·일가정 양립으로 저출생 종합 대책 마련과 기존 주력 산업은 조선업 분야에 좋은
더불어민주당 전은수 남구갑 예비후보는 14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민생 1호 공약 ‘청년소득·노인소득 월 50만원 지급’을 발표했다. 전 예비후보는 “동일한 노동을 해도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로 동일한 임금을 받지 못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노동시장 변화는 실업률·고용불안 증가로 이어져 빈부 격차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며 “점차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던 노인빈곤 역시 사회·경제적 양극화로 인해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은 물론 생존마저 위기로 내몰리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청년이 은둔하지 않도록, 노인이 굶지 않도록 희망을
울산지역 여야 4·10 총선 지도부가 초반 쟁점을 두고 상대당을 겨냥해 화력을 집중할 태세다.선거관리위원회의 공식 후보등록(20~21일)을 일주일 앞둔 13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여야는 각각 당선 목표치를 설정하고 상대당의 아킬레스건을 집중 공략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여야는 이와 함께 중앙당 정책 지도부가 표심잡기 전략으로 내놓은 총선 10대 공약을 울산 유권자들에게 전방위로 어필하면서 지지층을 결집하기로 하는 등 정책대결도 병행하기로 했다. 사실상 ‘강온양면’ 동시 전략으로도 읽힌다.여야는 울산 목표치로 국민의힘이 6
국민의힘 지도부가 4·10 총선 울산·부산·경남(PK) 선대위원장에 부산 출신 5선 서병수 의원과 경남 출신 3선 김태호 의원 등 2명을 배치했다가 ‘울산패스’ 논란이 일자 김기현(울산 남을) 전 대표를 추가로 배치했다.국민의힘 22대 총선 선거대책위원회는 13일 총괄·공동 선대위원장에 이은 전국 주요 권역별 선대위원장을 배치하면서 이같이 결정했다.당 핵심 관계자는 이날 “당초 PK지역 선대위원장으로 서병수·김태호 의원 등 2명으로 결정했다가 울산 출신 김기현 전 대표를 추가로 배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와 관련, 울산지역 여권의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부정의혹이 끊이지 않는 사전투표 등 전반적인 선거과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투·개표관리 절차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경상일보와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유권자의 원활한 선거를 돕기 위해 달라진 투·개표 방법과 공직선거법 등을 소개한다.◇수(手) 검표 첫 도입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10 총선에서 개표 사무원이 투표지를 일일이 눈으로 확인하는 수 검표를 도입하기로 했다. 부정선거 논란을 아예 차단하겠다는 의도로 투표지 분류기에서 분류된
국민의힘 박대동 울산 북구 예비후보는 13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섯 번째 총선 공약으로 ‘주민 중심 복지 정책’을 소개했다.박 예비후보는 북구를 교통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북울산역에 KTX-이음 도입과 북울산종합교통터미널(가칭) 유치 추진 계획을 밝혔다.그는 “북구의 지리적 여건상 KTX 고속철도를 이용하려면 울산역까지 이동하는 데 긴 시간이 걸리고, 북울산역은 일일 철도여객 수요 3272명으로 인근 다른 역들과 비교해 적은 수치가 아니기에 KTX-이음 중앙선 열차 정차역 노선을 결정하는 국토교통부를 반드시
4·10 총선 범야권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의 비례대표 공천을 두고 ‘대주주’인 더불어민주당과 시민사회단체 대표인 연합정치시민회의(시민사회) 간 파열음이 확산하는 모양새다.13일 야권에 따르면 민주당의 반대로 시민사회가 추천한 비례대표 후보 2명이 나란히 자진 낙마하면서 그간 잠복해 있던 양 세력 간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나는 양상이다.야권 일각에선 더불어민주연합의 한 축인 시민사회가 결국 민주당과의 ‘선거 연대’를 파기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마저 조심스럽게 나온다.시민사회 관계자는 이날 “이대로라면 민주당과 함께 할 수 없다는
한동훈 국민의힘 지도부가 연일 조국혁신당을 겨냥, 비난 공세를 강화하며 집중포화를 퍼붓고 있다. 13일 여권에 따르면 4·10 총선 공천 국면에서 계파갈등으로 인한 내홍을 보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등을 돌렸던 야권 지지층이 ‘지민비조’(지역구는 더불어민주당·비례는 조국혁신당) 구호 아래 집결하는 현상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나타나자 대응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국민의힘 호준석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 대표를 완벽하게 벤치마킹해 등장한 것이 조국혁신당이다. 2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이가 정치권력으로 이를 회피해보려 창당하
여야는 4·10 총선을 약 한 달 앞둔 13일 자당 후보들의 과거 발언을 둘러싼 논란이 잇따라 불거지자 표심에 미칠 영향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입단속’에 나섰다.역대 총선에서 주요 당직자와 일부 후보의 부적절한 언행이 선거 구도를 흔든 사례가 있었고, 이번 총선에서도 수도권 등 주요 격전지의 경우 막말 논란이 당락을 가르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자당 후보들의 과거 발언 논란이 불거지자 서로 약속이나 한 듯 해당 후보가 문제의 발언을 사과하고, 당 지도부도 거듭 유권자에게 고개를
부산·경남(PK) 여야의 최대 격전지로 부상한 낙동강벨트와 수도권 한강벨트의 4·10 총선 본선 대진표가 시실상 확정됐다.13일 현재 여야 공천 결과를 종합하면 PK를 관통하는 낙동강벨트의 6개 시·구(부산 북구·강서구·사하구·사상구, 경남 김해시·양산시)의 10개 지역구 대진표도 거의 완성됐다. 또한 서울에서 한강과 닿은 14개 지역구에서 여야 후보 공천이 완료됐다.◇PK 낙동강벨트 초반부터 격화한때 보수 텃밭이었던 PK낙동강 벨트는 민주당이 지난 20대, 21대 총선을 통해 PK의 교두보를 구축했다.민주당은 이번에도 낙동강벨트에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2027년까지 우주개발 예산을 1조5000억원 이상 확대하고 2045년까지 100조원의 투자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에 참석해 “1000개 우주 기업을 육성하고 이 중 10개는 월드클래스 우주 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이같이 약속했다.사천은 윤 대통령 대선 공약으로 설립하는 ‘한국판 나사’(NASA) 우주항공청 예정지다.그러면서 “현재 1%에 불과한 대한민국 우주 시장 점유율을 2045년까지 10
최용규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장 등 민주노총 소속 전현직 대표자 20여명은 13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진보당 윤종오 북구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윤종오 예비후보는 구청장 시절 공약의 98%를 실행했던 능력 있는 정치인이자, 노동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공감하며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노동자 대표 정치인”이라며 “노동자와 북구 주민을 진심으로 섬기는 참 정치인인 윤 예비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노동계 전현직 간부들이 스스로 나섰다”고 강조했다. 이어 “울산 북구가 전국적 관심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노동자의 도시 울산에서
진보당 울산시당은 4·10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울산시의원 북구 제1선거구 보궐선거에서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다.진보당 윤한섭 울산시당위원장은 12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모든 힘을 윤석열 심판 선거로 모으기 위해 시의원 선거 무공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윤 위원장은 “이번 보궐선거는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당선 1년 반 만에 중도 사퇴해 치러지게 된 것”이라며 “진보당은 공당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후보를 공천할 이유가 있었고, 싶은 고민을 했다. 하지만,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여야 총선 지도부가 산업수도 울산 지원유세를 통해 초반 기선 잡기 사활모드로 전환하고 있다.12일 여당인 국민의힘은 노동계 심장부인 동·북구벨트를 비롯해 도농 복합 선거구인 울주군 등 3개 지역구에 화력을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진보당과의 후보 단일화 후폭풍이 거센 북구를 비롯해 노동자 표심이 상대적으로 강한 동구에 집중키로 했다. 또한 울주군과 전략 공천을 한 남구갑과 남구을, 중구에 이르기까지 전 지역구를 대상으로 초반 표심을 자극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특히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는 15일 울산을 직접
울산의 중심 상권이 있는 남구을에서 펼쳐지는 22대 총선은 지난 4년 전 선거의 복사판이다. 현역인 국민의힘 김기현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박성진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의 재대결이 펼쳐지기 때문이다.남구을은 남구가 갑과 을로 선거구가 나눠진 17대부터 국민의힘의 전신인 한나라당, 새누리당, 미래통합당이 연속해서 국회의원을 배출했다.이번 총선에 출마하는 김기현 국민의힘 전 당대표가 17~19대 국회의원을, 이번 경선에서 패한 박맹우 의원이 19대 보궐선거를 통해 국회에 입성한 뒤 20대까지 재선의원을 거쳤다. 바통을 이어 21대에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4·10 총선에서 울산 북구에 출사표를 던진 이상헌 의원이 12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진보당 윤종오 후보에게 경선을 통한 후보 단일화’를 재차 촉구했다.이 의원은 “연대와 협치에는 서로가 지켜야 할 선들이 있다. 그러나 진보당의 모습에서는 그 선이 보이지 않고, 그들만의 선이 따로 존재하는 듯하다”고 비판했다.이어 “진보당은 과거에도 울산 북구의회 의장단 선거에서 보수 정당인 국민의힘과 연대까지 하면서 민주당을 공격했다. 그랬던 진보당과 윤종오 후보는 반성도, 사과도 없이 자신들이 윤석열 정권
울산 북구 6·25 신규 승계 유자녀회는 12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대동 북구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 모임은 “윤 대통령이 영웅이 존경받는 나라를 목표로 국가 보훈에 큰 노력을 하고 있지만, 21대 국회에 계류 중인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예우에 관한 법안은 단 한 건도 통과되지 못하는 등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이 뒷받침되지 않아 실질적인 변화가 느껴지지 않는다”며 “지난 2012년 법 개정을 청원했을 때 유일하게 관심을 가져준 박대동 의원이 꼭 국회의원이 돼 유가족의 명예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거대 여야가 저출생과 기후 위기 등 시대 문제 해법 등이 담긴 22대 총선 10대 공약을 각각 발표했다. 4·10 총선이 ‘D-29’ 앞으로 다가온 12일 여야에 따르면 여당인 국민의힘은 저출생 대책, 격차 해소, 기후 위기 대응 등 3가지 기조를 중심으로 한 10대 공약을 내놨다. 10대 분야는 △일·가족 모두 행복 △촘촘한 돌봄·양육환경 구축 △서민·소상공인·전통시장 새로 희망 △중소기업·스타트업 활력 제고 △시민이 안전한 대한민국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지역 만들기 △교통·주거 격차 해소로 하나 되는
4·10 총선 국민의힘 울산 남구갑 ‘국민공천제’ 단수후보 발표(15일)가 임박한 가운데 울산을 비롯해 서울 등에서 신청한 10여명의 유력 후보군이 막판 치열한 물밑 경쟁을 펼치고 있어 주목된다.여권이 총선 사상 처음으로 실시하는 ‘국민공천 모델’이 될 행운아가 과연 누가 될 것인지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8~9일 이틀간 인터넷 등을 통해 공모를 마감한 뒤 13일 비공개 면접을 실시, 오는 15일 단수후보를 공식 발표한다.12일 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 남구갑 국민공천 후보공모 결과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