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15일(화요일) 경상일보에 게재된 울산지역 주요 이슈를 한눈에 볼수 있도록 카드뉴스로 간추려 드립니다.1. "4차산업혁명 울산경제의 돌파구"2. 내년 울산 예산 3조 2471억 안전부문 1279억 역대 최다 3. 추미애 대표, 영수회담 제안했다 백지화 4. 여야 ‘최순실 국정논단’ 특검・국조 합의5. 행정사무감사・
2016년이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고작 한 달여만이 남았을 뿐입니다. 영국의 최대 사전제작업체인 콜린스는 최근 '2016년 지구촌을 달군 단어' 10가지를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올해 우리의 입에 오르내리던 단어는 무엇이었을까요.
학생 등을 상대로 한 교사들의 성비위는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성비위 교원 징계 건수는 2013년 55건에서 2015년 98건으로 2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제는 이들이 지은 죄에 비해 너무나도 쉽게 교단으로 '복귀'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행자부 지정 울산큰애기야시장이 지난 11일 울산 중구 옥교동 중앙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장했습니다. 개장 첫날부터 10만명(중구청 추산)의 인파가 몰리면서 벌써부터 울산을 대표하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았다는 평을 받고 있지요.울산큰애기야시장은 당초 젊은층이 주로 찾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폭넓은 연령대의 시민들이 방문해 새로운 야간 먹거리 문화를 즐겼습니다.
인도 주 정부는 미세먼지 때문에 지난 7일부터 사흘간 휴교령을 내렸습니다. 화석연료에 의존했던 중국도 치명적인 대기오염에 노출됐습니다. 각국이 '보이지 않는 살인마' 대기오염을 피해 '숨 쉴 권리'를 찾고자 고민하고 있습니다.
2016년 11월14일(월요일) 경상일보에 게재된 울산지역 주요 이슈를 한눈에 볼수 있도록 카드뉴스로 간추려 드립니다.1. 분노의 촛불, 전국서 타올랐다 2. 檢 “대통령 15~16일 직접 조사” 3. 국내 재벌 총수 7명 동시다발 검찰 조사 4. "새누리당 수명 다했다...당 해체 추진"5. 울산 차바 복구에 1337억 이달 중 공사 발주 착공 6.
최근 장시간 노동으로 과로사가 잇달아 발생한 일본의 도쿄. 도쿄의 298개 스타벅스 매장은 평균 오후 10시 6분에 문을 닫습니다. 서울의 스타벅스보다 평균 30분 정도 일찍 영업을 종료하는 겁니다. 이밖의 주요 국가·도시의 스타벅스 영업 종료 시간은 대체로 9시대입니다. 서울의 스타벅스 매장 영업 종료 시간이 유난히 늦는 이유는 뭘까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누텔라의 식품 분류를 결정하기 위해 누텔라를 한 번에 얼만큼씩 먹는지 묻는 대국민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누텔라의 제조사인 페레로가 이 제품을 잼으로 분류해달라고 요청했기 때문입니다.
지난 5월 구의역 스크린도어에서 홀로 정비 작업을 하던 김모(19)씨가 열차에 치여 세상을 떠났습니다. 5개월 만에 경찰은 서울메트로, 정비용역업체 은성PSD, 구의역 역무실이 모두 김씨 사망에 책임이 있는 것으로 결론 내리고 1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번에도 어른들의 생각이 바뀌지 않는다면 우리는 또 다른 '컵라면 청년'의 희생을 봐야
2016년 상반기, 세계를 뜨겁게 달군 뉴스는 단연 영국(Britain)의 EU 탈퇴(Exit)를 뜻하는 브렉시트(Brexit)였습니다. 이후 극우 보수의 정치적 주장이 최근 탈퇴(Exit)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표현돼 왔는데요. 전 세계적 탈퇴(Exit) 운동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관심을 집중시킨 건 미국만이 아닙니다. 전세계가 미국 대통령 선거의 결과에 주목했습니다. 그럴 수밖에요. 지구촌의 경찰을 자청한 미국의 통치권자를 뽑는 중대사니까요. 다른 나라에도 영향을 미칠 게 분명합니다. 그렇다면 미국인이 아닌 지구촌 주민이 유권자라면 어떨까요. 서베이 애플리케이션인 '샤우트'(showt)에서는 최근까지 전세계 210개국
치열했던 제45대 미국 대선이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트럼프의 득표수 자체는 클린턴보다 무려 21만 표나 적은 것으로 드러났지만, 미국의 '독특한 선거방식'에 따라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 특이한 선거방식은 무엇이고, 왜 유지되는 걸까요?
최근 한 대학병원이 스마트폰 앱으로 조의를 전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모바일청첩장이 종이 청첩장의 상당 부분을 대체한 것은 이미 익숙해진 이야기입니다. 우리의 '스마트폰 의존도'는 갈수록 높아져 가지만, 사람 사이 정을 확인하는 경조사까지 휴대전화로 챙겨야 하느냐는 비판도 적지 않습니다.
공직 경험이 없는 억만장자 도널드 트럼프가 '대반전'을 일으킨 미국 대선 결과를 두고 전세계가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주요 언론사들은 선거 당일 아침까지도 그의 패배를 점쳤지만,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습니다. 미국 역사를 새로 쓴 숨은 지지자들, '샤이 트럼프'의 존재를 들여다봤습니다.
최근 한국은 '비선실세' 국정 개입 파문으로 큰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남아프리카 공화국(남아공)도 현재 비슷한 상황입니다. 부정부패 의혹이 불거진 건 한 보고서 때문이었는데요, 이 보고서를 쓴 건 언론도 시민단체도 아니었습니다.
죄 없는 생명이 세상 빛을 보자마자 버려지는 '영아 유기범죄'가 적지 않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영아 유기의 배경에는 경제적 어려움뿐 아니라 입양아의 인권을 보호하고자 제정된 입양특례법의 한계도 함께 거론됩니다. 책임감 있는 부모를 만드는 교육과 처벌만큼, 미혼 부모가 돼도 아이를 끝까지 키우도록 돕는 정책도 시급합니다.
일부 대형마트가 사실은 가격 할인이 없거나 오히려 높은데도 '할인상품'이라고 광고한 속임수가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결과 확인됐습니다. '단골' 꼼수 광고는 '1+1 행사'에서 벌어졌고, 가격을 낮추지 않고도 '초특가'라고 광고한 곳도 있었습니다. 공정위는 대형마트들에 과징금을 부과했지만, 소비자 피해에
‘한글이 목숨이다’한글학자인 외손 최현대 선생의 한글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외솔 한옥도서관’ 개관식이 문을 열였습니다. 울산 중구 병영에서 태어난 최현배 선생 탄생 122돌을 맞아 외솔 도서관이 생긴 것이죠. 총9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된 외솔 도서관은 지역에서 처음으로 전통한옥으로 지어진 도서관입니다.ㄱ자 형태인 외솔 한옥도서관은 조선시대 서원의 이미지
일어나서는 안되겠지만 만약 오는 17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일에 지진이 발생한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교육부는 17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일에 지진이 발생할 때를 대비해 3단계 대응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수능시험 전날부터 기상청 국가 지진화산센터에 비상 근무자를 배치하며, 비상 근무자는 지진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전 시험장에 인터넷 지진 정보 화면과
한 기업의 입사지원서 양식에는 무려 10개의 차별적 항목이 있었는데요. 이 기업은 가족의 나이와 직업, 이전 직장에서의 월평균 급여, 이직사유까지 요구했습니다. 차별인 줄 모르고 당하는 차별, 이제는 고쳐나가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