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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의 시즌 1차전.롯데는 5대6, 1점 차로 뒤진 상황에서 마지막 9회초 공격에 들어갔다. 8회말 2점을 내주고 역전을 허용했을 때보다 더 안타까운 장면이 계속해서 나왔다.롯데는 선두타자 이학주가 투수 송구 실책으로 살아나갔다.정훈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조세진의 내야 땅볼 때 2루수 실책이 나와 1사 1, 2루 기회가 이어졌다.적시타 한 방이면 동점이 가능한 상황이었으나 3번 안치홍이 삼진, 4번 전준우가 내야 땅볼로 허무하게 돌아서며 경기는 반전
야구
연합뉴스
2022.04.1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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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프로야구는 예상대로 투고타저 현상이 짙어지고 있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스트라이크존의 상·하·좌·우 폭을 넓혔는데, 이는 고스란히 기록으로 나타나고 있다.프로야구 10개 구단이 3경기씩 치른 5일 현재 리그 평균자책점은 3.11이다. 이는 지난 시즌(4.44)보다 무려 1.33이 줄어든 수치다. 한 경기 평균 약 30%p의 자책점이 줄어들었다는 이야기다.팀별 평균자책점도 크게 떨어졌다. 10개 구단 중 삼성 라이온즈(4.50)를 제외한 9개 구단은 팀 평균자책점 4점 이하를 기록 중이다.지난 시즌
야구
연합뉴스
2022.04.0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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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프로야구 시범경기엔 볼거리가 많았다. 전통의 인기 팀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 KIA 타이거즈가 공동 1위를 차지했고, 그동안 보지 못했던 신선한 선수들이 맹활약을 펼치며 팬들의 가슴을 뛰게 했다.KIA의 신인 내야수인 ‘리틀 이종범’ 김도영은 타율 0.432를 기록하며 이 부문 1위를 차지했고, LG 트윈스의 히트상품 송찬의는 6개의 홈런을 터뜨리며 시범경기 홈런왕에 올랐다.LG, 롯데, KIA의 돌풍은 정규시즌에서도 이어질 수 있을까. 김도영, 송찬의의 활약은 계속될까.과거 사례를 살펴보면 시범경기 성적만으로는 정규
야구
연합뉴스
2022.03.3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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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 ‘원년 멤버’ 두산 베어스가 KBO리그 40주년과 창단 40주년을 맞아 ‘베어스 역사’를 장식한 스타 플레이어를 초청해 2022시즌 개막을 알린다.두산은 29일 “잠실구장에서 4월2일에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개막전에서 다양한 행사와 승리 기원 시구를 한다”고 밝혔다.눈에 띄는 건, 시구자 명단이다.원년 우승을 이끌었던 ‘불사조’ 박철순이 1980년대, ‘미스터 OB’ 김형석이 1990년대, ‘홍포’ 홍성흔이 2000년대, 역대 최고 외국인 선수로 꼽히는 더스틴 니퍼트가 2010년대를 대표해 시구자로 나선다. 두산 구단
야구
연합뉴스
2022.03.3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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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개막 미디어데이가 모처럼 축제 분위기에서 열린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31일 오후 2시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며 “이번 행사엔 각 팀 감독과 선수들이 총출동하며 각 스포츠채널과 인터넷을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고 24일 밝혔다.최근 프로야구 개막 미디어데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소규모로 진행됐다.2020년엔 화상 인터뷰 형식으로 열렸고, 지난해엔 특설 스튜디오에서 사전 녹화 토크쇼 형식으로
야구
연합뉴스
2022.03.2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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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사무국 주관으로 열려 세계 야구 최강국 결정전을 표방하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내년 6년 만에 지구촌 야구팬을 찾아간다.미국 CBS 스포츠는 MLB 사무국과 MLB 선수노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2021년 개최를 취소한 WBC를 2023년에 열기로 합의했다고 24일(한국시간) 전했다.지난 2006년 출범한 WBC는 이후 2009년, 2013년, 2017년 4년 간격으로 4차례 대회를 치렀다. 내년에는 5번째 대회가 열린다.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주관하는 프
야구
연합뉴스
2022.03.2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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