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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을 비롯해 삼성서울병원과 인하대병원 등 3곳이 보건복지부가 25일 올해 처음 시행되는 ‘중증 진료체계 강화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시범사업은 상급종합병원이 중증도가 낮은 환자는 지역으로 회송하고 중증, 고난도 환자에 대해 적시에 더 높은 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을 강화할수록 성과평가를 통해 기관 단위로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병원들은 환자들의 중증도에 따라 환자의 주소지 가까운 곳에 있는 협력 의료기관으로 환자를 회송하고, 중증, 희귀난치질환, 고난도 진료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며 이를
건강N의료
전상헌 기자
2024.01.2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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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문화재단(재단)이 상설전을 다변화하고 문화예술교육과 콘텐츠를 강화해 문화창고를 활성화한다. 재단은 최근 남구문화예술창작촌 운영을 비롯한 2024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2021년 개관 이후 다양하게 선보였던 전시·공연 콘텐츠를 갈무리해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발돋움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장생포초등학교에 새롭게 조성되는 공간에 시각예술 분야 작가 레지던시를 마련하고, 입주작가들이 참여하는 예술교육을 진행한다. 또 2월까지 기존 전시장을 새롭게 단장해 울산작가 전시관, 그림책 상설전, 국내 유망작가전을 연중 선보인다.
종합
서정혜 기자
2024.01.2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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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슬도아트가 오는 2월4일까지 ‘2024년 상반기 대관공모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슬도아트가 동구의 문화예술 거점공간으로 능력 있는 참신한 작가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관은 전시형 일반 대관으로 오는 3~5월 중 슬도아트 전시장 ‘아&트’와 문화공장방어진의 전시장 ‘스페이스 중진2.5’다. 대상은 공간이 필요한 시각예술 분야의 예술인으로 비영리 목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슬도아트가 전시공간과 온라인 홍보를 지원한다. 신청은 메일로 오는 2월4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
종합
전상헌 기자
2024.01.2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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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이 지난해 처음으로 200억원이 넘는 자체 수입을 기록했다. 서울시무용단의 ‘일무’, 서울시오페라단 ‘투란도트’, 서울시뮤지컬단 ‘다시, 봄’ 등 소속 예술단의 창작 공연이 흥행한 데 힘입은 결과다.세종문화회관은 2023년도 예산결산 결과 공연 관람료, 대관료, 임대 수입 등으로 이루어진 자체 수입이 219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18%(34억원) 증가한 수치이자 역대 최고 기록으로 자체 수입 200억원을 넘긴 것은 1999년 법인화 이후 24년 만에 처음이다.자체 수입 가운데 공연 수입과 대관 수
종합
연합뉴스
2024.01.2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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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울산지역 불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행사가 마련된다. 대한민국과 울산의 원력 성취와 복력 증장을 기원하는 불기 2568년 울산불교 신년인사회가 24일 오후 2시 울산 중구 북정동 해남사 보광당에서 열린다. 울산시불교종단연합회·조계종울산시사암연합회(회장 혜원 스님)와 울산시불교신도회(회장 이영수)가 개최하는 이날 신년인사회는 불기 2568년 갑진년을 맞아 원로 스님과 자치단체·재울기관장,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각계 지도자, 불교단체 대표들이 한 자리에서 한 해의 무사안녕과 도시의 발전을 발원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266·
종합
전상헌 기자
2024.01.2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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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보건소(소장 이현주)가 23일 겨울방학을 맞아 무료 예방접종 지원 대상자에게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Human Papillomavirus) 감염증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을 권장했다. HPV 예방접종 백신은 HPV 감염으로 발생하는 자궁경부암과 항문생식기암·구인두암 등을 90% 이상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중구보건소는 올해 12~17세(2006~2012년생) 여성 청소년과 18~26세(1997~2005년생) 기초생활보장수급자·차상위계층 여성을 대상으로 HPV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대상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위
건강N의료
전상헌 기자
2024.01.2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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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보건소(소장 이재혁)는 남구 한의사회(회장 김황)와 연계해 지역 내 한의원 83곳과 협약을 맺고, 한방진료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한방진료 의료비지원 사업 대상은 만 65세(1959년생 포함) 이상 남구 주민이면서, 국민건강보험 가입자 중 차상위 계층을 제외한 생계급여, 주거급여 대상이다. 울산 남구보건소는 오는 2월 중 600명을 신청받아, 대상자가 신청한 협약 의료기관에서 3월1일부터 6월29일까지 4개월간 침, 뜸, 부항 등 건강보험 적용항목 진료비 중 본인부담금 5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
건강N의료
전상헌 기자
2024.01.2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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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치료제인 항우울제를 복용하다 끊으면 신체·정신적 금단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바스대학의 캐서린 버튼 심리학 교수 연구팀이 지난 1년 사이에 프로작 등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계열의 신세대 항우울제를 복용하다 끊은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들은 항우울제를 끊은 후 피로, 다한증 같은 신체적 금단증상만 아니라 정서-인지-사회 기능 장애 등 정신적 금단증상으로 심각한 고통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이들 중
건강N의료
연합뉴스
2024.01.24 00:10